노후 준비중 자금 부분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결국 한 가지로 정리되더라고요. 배우자와의 합의
복잡한 투자, 수익률, 자산 규모보다 이게 먼저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최소한 아래 세가지는 서로 이야기가 되어야 합니다.
1. 월 생활비 수준
- 월 300만 ? 400만 ? 그리고, 예비비는 어디까지 만들 것인지”
생각보다 이 부분에서 현실 인식 차이가 크더라고요.
2. 은퇴 시기
- 55세 / 60세 / 65세 ....한 번에 은퇴할지 아니면 **세미 은퇴(부분 근로)**로 갈지
이게 결정되면 전체 자금 흐름이 거의 결정됩니다.
3. 자녀 지원 범위(2번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 성인까지 , 대학 졸업까지 , 취업까지 ,결혼까지 (혹은… 그 이후까지?) 그리고, 금전적 지원은 얼마나???
이건 생각보다 노후 계획에 큰 영향을 줍니다.
솔직히 이 주제는 편한 대화는 아닙니다. 그런데 막상 둘이 이야기해보면 의외로 현실적인 선에서 정리가 됩니다.
그리고 이게 정리되는 순간, 막연한 불안이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뀌더라고요. (소비 다운사이징,주거지 이동)
또, 배우자도 이 목표를 인식하는 순간 준비에 적극적이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