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에 달러 예수금이 얼마 없었습니다.
전 미장은 관심 끄고...
소액으로 미 배당주 ETF에 적립 투자만 자동으로 해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달러가 입금 되어 있네요.
환급이랍니다. 그래서 원화로 환전해서 주식을 좀 샀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황당한 메시지가 날라 왔습니다.
계좌에 예수금이 없는데, 토스 측에서 그 이상으로 인출 해 가서...
잔액이 - 얼마로 찍혀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10만 남겨 놨는데 100을 빼가서 - 90으로 되어 있는 식입니다.
알고 보니 미국은 ETF에 대해 과세를 하지 않는데,
이 전산 처리가 엉망이라 일단 몽땅 과세 후 적용 안 되는 경우에 돌려주는 식이었습니다.
그럼 미국에서 발생한 15%의 세금이 돌아왔을 때
한국에서는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가 생깁니다.
문제는 이런 과정이 매끄럽지 않다는 것으로,
위의 사실을 알아 보고 나니까 알게 된 것이지,
실은 환급 되었다길래 꺼내 쓴 것 뿐이거든요.
이미 일은 벌어지고 한참 후에...
빼갔다고 메시지가 오면 그게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배당소득 관련 종합소득세 때 납부했었는데...
이렇게 되니...좀 황당합니다.
지금 대책을 생각 중입니다.
이거 주식 팔아서 메워야 되나...
국세청에 낸 세금은 돌려 받을 수 있나.. 등등이요.
그리고 더 황당한 것은,
달러로 들어 왔는데, 원화로 빼간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점은 시스템이 그러하니 어쩔 수 없는 것 같긴 하지만,
어찌 되었든 상황은 꼬여버렸습니다.
토스에 - 잔액이 찍혀 있는 것을 보고...ㅋㅋㅋ 기분이 영..
암튼 내일이면 주식을 좀 팔아야 할 모양입니다.
불편하지만 세액을 걷는 주체가 한국이니 원화로만 받는 건 이해는 됩니다.
우선 미국 etf의 경우 배당할 때 모든 배당에 개해서 배당소득세 15% 미국에서 선 원천징수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배당 수익 중에서 실제로 미국에서 과세해야할 소득인지를 판별한 후 미국 과세가 아닌 부분에 대해서 환급을 해줍니다.
이렇게 정산되어 환급되는 돈이 달러로 입금되고, 미국에서 과세되지 않은 금액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15.4% 원화로 과세합니다.
그래서 저런 절차를 거쳐야하고, 미국이 저렇게 처리하는 거라 어쩔 수 없는 거로 압니다.
저게 싫으면 미국배당 etf를 안하면 됩니다..
토스에서 카톡으로 한국에서 과세되는 금액을 원화예수금에 채워야한다고 보냈을텐데요. 모자라면 달러를 환전해서 빼간다고 하면서요. (이게 늦게 오는 경우는 자주 겪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