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의 노력과 땀의 결실로, 그림같이 멋진 골을 넣었는데도,
미세하게 무슨 면도날처럼 선 그어서 '오프사이드'라고 허무하게 취소돼버리는 것.
이런 게 과연 스포츠정신에 맞을까요?
스포츠머그에서 아주 환영할만한 보도를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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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FIFA 글로벌 디렉터가 제안한 '데이라이트 오프사이드' 규정
- 실제 경기에서 처음으로 적용되며 득점 인정됨
4/9일 캐나다 프리미어리그 HFX 원더러스 vs FC와 퍼시픽 FC
- 전반 20분 퍼시픽의 선제골
- 기존 규정이었다면 오프사이드로 취소될 상황이었지만,
- 새로운 기준에 따라 온사이드로 판정돼 그대로 골로 인정됨.
- 공격수와 수비수 사이에 명확한 '데이라이트(공간)'가 있을 때만 오프사이드를 적용하는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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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들이 더 낮은 위치로 내려가서, 수비적이 될거다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그런 영향은 크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경기가 더 재밌어지는 긍정적 효과가 더 클거라고 봐요.
영상에 나오듯, 팬들의 피로감을 줄이고, 공격쪽에서 유리하니, 더 많은 골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저는 빨리 도입됐으면 좋겠습니다.















점수가 많이 나야 재미있죠.
VAR 적용 이전보다도 훨씬 옵사이드 판정이 널널해지는거 아닌가요?
다리 하나가 명백히 수비보다 앞서 있더라도, 일부라도 몸이 겹치면 안불겠단거니.
공격적이고 득점 나는 방향으로 바꾸려고...
저거 도입되면 발빠른 선수들 오프사이드 트랩 잘깨는 손흥민류의 선수들 몸값이 더 오를 겁니다.
뭐를 도입해도 쥐어짜서 해킹하는 것들이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이정도로 플어주는게 낫다고 생각되네요.
의문점이 있네요
1. 왜 자본력을 갖춘 대도시팀에게만 유리한지
2. 대도시팀이 왜 자본력을 갖추었는지
VAR 볼일도 줄어들것같습니다
다시 중원에서 공격팀이 지공으로 가둬놓고 패는 펩 바르샤의 티키타카가 성행할지도요.
개인적으로 티키타카는 너무 노잼이라서리...
오프사이드로 템포가 지나치게 끊기니 아주 대놓고 하는게 아닌 이상 시비없애고 득점 기회도 더 줘서 템포 올리자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