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올리면 중국 기술이 다 가짜라는 것인가.. 라는 반문이 올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강조합니다. 뻥스펙 홍보가 일상이며 진짜와 가짜의 진위 판별이 되지 않은 채 섞여 있으니..
가려 보아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글은 전기차를 80%충전까지 3분 44초 걸린다는...
중국 배터리 관련 소식에 단 댓글을 조금 더 정제한 것입니다.
비유이자 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 예정인 매년 반복 되는 행사가 있습니다.
행사장은 세션에 따라 구획이 여러 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문제는... 입장해야 할 사람의 수 대비 입구가 좁네요.
일단 들어 오면 구획이 잘 되어 있어서 혼란이 많지 않습니다.
LFP의 안정성이란 이런 의미입니다.
여튼...행사장 안이 80%가 찼습니다.
다 비어 있을 때는 아무 구획 안으로 들어가도 괜찮지만,
많이 차 있는 상태에선 어디가 차 있는지 여유가 있는지 살펴야 하므로,
구획 안으로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꽤 차이나게 걸립니다.
이런 것을 두고 병목이라 합니다.
입구에서의 병목... 안에서의 병목....
복도도 좁은데 게스트가 뛰어다니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그냥 적당히 뛰는 것이 아니라 전력질주를 하게 되는 경우라면요.
그럼 여러 사람 부딪혀 가며...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지겠죠.
그 사고로 인해 사람만 부상 입는 것이 아니라 내부 집기나 구조물이 파손 되기도 합니다.
이것이 불이 나는 정황입니다.
불과 3분 44초라는 것은 80%까지의 의 시간인데,
왜 80% 이상을 먼저 이야기 했느냐면...여기서부터는 속도를 제대로 내면 더욱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80% 이하에서도 마찬가집니다.
예컨데 70%만 넘어도 기존의 전력 질주를 감당 못 할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한다 해도..
3분대를 맞추겠다는 의미는 그 3분의 대부분을 선수급으로... 전력 질주하게 만들겠다는 뜻으로 보면 됩니다.
그럼 이런 상황을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 안전요원을 미리 배치해 둡니다. 이건 달리 뭔 뜻인가요. 돈이죠.
자! 길목을 조금이라도 넓힙니다. 1.2~3배까지는 큰 돈이 들지 않지만, 너무 티가 나지 않으니 1.5배는 넓혀줘야 의미가 있습니다. 그럼 꽤 큰 돈이 들어갑니다.
문제는... 1.5배가 되어도 전력 질주는 감당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괜한 비유가 아니라 3분대 라는 것은 입장한 사람들 전부가
100미터 를 12초 대로 주파하는 선수급으로...행사장 내부를 계속 이 속도로 돌아 다니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자주 사고 나는 구조물의 표면을 좀 더 강한 소재로 바꿉니다.
다 하면 비싸니...일부만... 이 정도만 하는데도 꽤 비용이 올라갑니다.
이렇게 해도 전력질주는 여전히 위험을 동반합니다.
아주 작은 실험실에서 고가의 장비와 구조를 만들어 테스트 할 때는,
얼추...되기는 하겠지만,
행사장을 넓히면... 위의 구조를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모든 게스트가 이런 훈련이 되어 있나요.
작은 곳에서의 작은 변수가 아니라
큰 행사장에서 사람이 많아지면 뜻밖의 이벤트가 자주 발생하겠죠.
그게 다 배터리를 상처 입히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즉, 3분 44초.. 라는 대단해 보이는 충전 속도..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치트와 트릭이 있는지를 보는 것이 맞지,
실제 그렇게 무리 없이 된다는 생각을 해선 안될 것입니다.
저는 과연 저정도 충전속도로 충전시 내구성이 궁금하더라고요. 한 5년정도는 봐야 초급속 충전이 내구성에 미치는 결과가 나올텐데 말이죠..
맞습니다. 삼원계도 저 속도로 하면 무리가 분명히 발생합니다.
모든 배터리에 에너지를 저장 할 때 ...
전력질주는... 절대 해선 안 되는 일입니다.
이 부분을 해소하는 방안이 연구 되고, 성과도 나오고 있지만,
3분대 까지는 실제 적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스마트폰 고속 충전은 전력 질주에 비하면...
반의 반도 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네... 본문의 내용은 거의 그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것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행사 장 안에 절반이 차 있어요.
어떤 사람이 말 그대로 전력질주를 합니다.
입구에서든 어디서든 계속 부딪힐 위험이 있겠죠.
그래도 세트 구조가 잘 되어 있어서 흠은 가도 무너질 염려는 적습니다.
그런데 자리 잡을 곳을 찾을 때
절반이면 절반의 확률로 바로 찾기도 하고, 한 두 번 더 봐야 하기도 하겠죠.
그런데 절반이 차 있는 상태라 할지라도,
확률적으로 바로 빈 공간을 찾는 확률은 그리 높지 않겠죠.
그럼 살펴 보러 다녀야 하는데, 계속 전력 질주를 하면...
너무 많이 부서지고 난리가 나겠죠.
아니면 본인이 상처 입거나...
간단 정리하면,
젼력질주는 언제 어디서든 해선 안 됩니다.
여건이 더 좋아져도 하면 안 됩니다.
그대로 이해하면 좋겠다는 말은...
행사장 안에 전력 질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떠올려 보세요.
... 안 된다는 것을 알겠죠.
음... 전력질주의 속도와 행사장 규모의 차이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정도의 전력 질주도 아니고요.
물컵에 물을 따를때 80% 까지는 빠르게 따라도 넘칠 가능성이 적으니 빠르게 따르고..
80% 이상부턴 컵에 물이 넘칠 가능성이 높아지니 느리게 따르는...뭐..그런쪽이 더 가깝지 않을까요??
게다가 해당 배터리 제조사 연구실에서도 충분한 실험을 거쳐서 충분한 안정성이 갖춰진 기술일텐데요..
그게 아니라면 해당 배터리 제조사 충전기 제조사는 문 닫아야죠..
스마트폰 퀵차지를 비롯한 모든 고속충전은 배터리 내구성에 좋지않다는 어느정도 상식선인듯 싶은데요..
대신 약간의 내구성을 포기하더라도 고속충전의 매리트는 충분하다는게 많은 사람들의 생각일듯 싶은데요.
제가 전기차배터리임을 명시하지 않았었군요.
위의 예는 이렇게 이해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을 따르는 것을 예로 드셨는데,
평소 보다 더 빠르게 물컵을 움직여 따르는 것을 퀵차지.
그 속도의 10배가 제가 말하는 전력질주 속도입니다.
퀵차지.... 아주 빠른 것이 1C, 대개는 0.5C인데,
5C~10C로 충전하면....배터리가 버티기 어렵겠죠.
그런 의미 입니다.
뻥스펙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밀어넣으면 그만이죠 ㅋㅋ
뻥스펙은 안되는데 서류상으로만 된다고 하는것이고.
불안하다고 뻥스펙이라면 OLED는 아직도 다 뻥스펙이겠습니다. 블루OLED 수명짧은걸 다 치트와 트릭으로 극복한건데요. 이게 무슨 순수과학도 아니고 그게 기술입니다.
치트와 트릭으로라도....되긴 된다는 말로 이해하셨나 봅니다.
...
제가 한 치트와 트릭이 들어간 스펙이란 말은.
정상적으로 ... 안 된다는 말입니다.
해당 제조사 연구원들이 그렇게 바보같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여서요.
전자쟁이 전기쟁이들이 스펙에 얼마나 민감하고 깐깐한데요..
1c 0.5c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A 암페어 전류량 얘기라면..
해당 연구원들이 안전에 문제가 될만큼의 전력질주 속도로 충전되게 하지 않았을 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예전 핸드폰에 배터리 분리되던 시절 파워서플라이 연결해서
10A 정전류 충전도 해본적이 있는데 배터리가 터지지는 않던데요..
아마도 리튬이온배터리는 그정도가 전력질주?? 겠죠..
아마도 자동차 배터리도 그정도 충전속도까지는 안전하다는 판단하에 시판했을껍니다..
님 말대로면 그회사 보증수리 해주다가 망하죠ㅎㅎㅎㅎㅎ
그리고 글의 비유가 너무 심하고 주장이 명확치 않고 주제 이전에 가지가 너무 많습니다.ㅎㅎ
ai 자주 쓰시니 ai에게 조언을 받으시면 주고받는 글 쓰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ㅎㅎ
CLTC (중국) WLTP (유럽/국제) EPA (미국) 중에서.. CLTC 주행거리 표준은.. 중국 사람들도 믿지 않습니다.
WLTP가 그나마 비교적 객관적인 면이 있고.. EPA가 빡세죠. 우리나라 표준도 EPA와 비슷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