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람들이 카니발을 '과학'이라고 부를 때마다 속으로 '에이, 그래도 가족 태우는 차인데 설마 그렇게 운전하겠어?' 하며 방어해 주던 1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편견이 산산조각 났네요.
어머니 모시고 이동하는 중에 검정 카니발 한 대가 1차로에서 3차로까지 대각선으로 꽂더니, 앞서가던 트럭을 우측으로 '갓길' 추월해서 사라지더군요. 영화 찍는 줄 알았습니다.
또 다른 흰색 카니발은 1차로->3차로 칼치기 후 다시 2차로로 복귀하는 화려한 스텝을 밟네요.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둘이서 도로를 헤집어놓는 걸 보니 헛웃음만 나옵니다.
가족을 위한 차라면서 정작 남의 가족은 안중에도 없는 주행을 보니 왜 '과학'이라는 소리를 듣는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카니발 타시는 분들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오늘 본 두 분은 정말 반성 좀 하셨으면 좋겠네요.
상품권은 발송했으니 금융치료가 꼭 되었으면 합니다.
영상 속의 욕은 죄송합니다. 🥹
‘전용차로 타려는 차’ 가 많은거 아닐까요
요즘 보니까 테슬라 차들중에 빌런들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드라구요.
저 분들 늙으시면 전동 휠체어도 난폭하게 몰고 그러실런지도..
굳이 늙지 않아도 조만간 탈 거 같아요 ㅎ
연예인이 타고 있는건지..
현기차 운동성, 고속안정성이 부족하다는 말은 대체 어떻게 된건가 싶습니다 ;;
크고, 무겁고, 제동력도 부족한 둔한 차로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네요.
차체 강성도 불안한데 저러다 사고나면 종이장일텐데 말입니다.
몇 달 전에 비 오는날 밤에 시내버스에 타고 퇴근하는데 왠 카니발 한대가 교차로에서 제가 탄 버스 앞으로 칼치기를 해서 버스가 급정거하고 승객들이 모두 놀란 일이 있었습니다. 큰 사고가 날 뻔 한 거죠.
카니발 전기차 나오는 순간 한국 도로는 끝장일테니까요
그런데 신형 카니발은 저런 운전자는 못 본 것 같습니다.
저도 신형 카니발을… ^^;;;
신형카니발은 커넥티드 연동으로 보험 할인 19프로나
받는데
급가속, 급감속, 과속, 심야주행 등이 점수로기록 되어 길들이기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얌전히 타고 다닙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