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사회가 겁을 자꾸 주면 안됩니다 아이를 낳으면 삶이 바뀌고 기존의 삶에서 포기할 부분이 생기는데 그 포기할 부분은 내가 이미 경험하고 누리고 있는 것이라 생생한데 아이가 주는 기쁨(기쁨같이 단순한 표현보다는 세계관의 변화, 내 삶의 중심이 타인으로 옮겨감에도 역설적으로 내 삶이 충만해지는 경험)은 아이를 낳기전에는 유사한 경험조차 없습니다 우리 부모세대는 그걸 알아서 낳았나요? 낳고 나니 느낀거지..
goodmorning
IP 223.♡.81.219
17:56
2026-04-22 17: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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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데, 정말 기쁜게 육아라고 생각합니다....-아직 중2병 못겪은 아재-
날아라국장
IP 147.♡.196.182
18:04
2026-04-22 18: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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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차원의 행복이라는 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 인생에서 제일 잘 한일이... 저 원수같은 새끼들을 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쁜 원수같은 내새끼들. ^^
starleo
IP 211.♡.207.114
18:32
2026-04-22 18: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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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국장님 이건 격한 사랑의 표현 같군요.... 힘내세요!! ㅎㅎ
용갈통뼈
IP 210.♡.62.89
18:05
2026-04-22 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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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 아들 하나인데 각자 색깔이 다릅니다. 딸은 딸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첫째는 첫째대로, 둘째는 둘째대로, 막내는 막내대로.. 가끔 뚜껑이 열리는 순간도 있지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하루 하루 쑥쑥 크는게 대견하지만, 마음 한구석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임신 출산 육아라는게 처음에는 그저 막막하지만 각 시기마다 나름의 의미와 끝남이 있어서 마냥 두려워 할 일은 아니더군요 때마다 적절한 인생 선배들의 도움을 받았고 받은게 있으니 다른분들에게 역시 기쁜마음으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아이라는게 도움이 필요한 존재고 상대를 인지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며 행동하며 나 자신을 완성하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경험은 절대 돈주고는 살수없는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nariyada
IP 61.♡.0.28
18:40
2026-04-22 18: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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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예상 가능해요. 근데 아이를 키우는건 절대로 예상할수 없이 좋아요.
조카를 어릴때부터 키웠다고 해도 자기 애 키우는거랑 같은게 아니더군요.
오라질
IP 106.♡.80.210
19:03
2026-04-22 1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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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축복이지요. 아이들을 보면 희열이 느껴집니다. 너무 이뻐서 슬로모션으로 보일때도 있어요
kissing
IP 118.♡.6.56
19:13
2026-04-22 19: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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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생기면 마인드 자체가 달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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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격한 사랑의 표현 같군요....
힘내세요!! ㅎㅎ
딸은 딸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첫째는 첫째대로, 둘째는 둘째대로, 막내는 막내대로..
가끔 뚜껑이 열리는 순간도 있지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하루 하루 쑥쑥 크는게 대견하지만, 마음 한구석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한 번은 하던 일 제대로 말아먹어 정말 심각한 마음으로 베란다 앞에서 별별 생각
다 하고 있는데 돌 쯤 지난 막둥이가 놀아달라고 바지자락 잡는데 주저앉아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뭐 그게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이고,,,
모든 비용이 상상을 초월하게 들어가지만 그건 그것대로 저건 저것대로 어찌어찌
다 돌아가네요. 다들 무럭무럭 잘 커서 자기 역할 해내는 그런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왜 눈에 넣어도 안아플거라는 얘기하는지 키워본 사람만 알죠.
아이들을 천사같다고 하는데 키워보면 진짜 천사한테 위로받는일이 많아집니다. ^.^
아이는 둘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3명까지도 좋은거같은데 그 이상은 일반가정에서 무리일듯.. )
때마다 적절한 인생 선배들의 도움을 받았고
받은게 있으니 다른분들에게 역시 기쁜마음으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아이라는게 도움이 필요한 존재고
상대를 인지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며 행동하며
나 자신을 완성하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경험은 절대 돈주고는 살수없는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이를 키우는건 절대로 예상할수 없이 좋아요.
조카를 어릴때부터 키웠다고 해도 자기 애 키우는거랑 같은게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