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입니다. 화물 하신다니 진입이 쉽긴 합니다만... 특성이 달라서 여객이 맞는 분들은 괜찮은 직장입니다. 연봉은 6500-7000 정도 되구요. 2교대 노선 다니면 자기관리 된다는 가정하에 피로는 그다지 없습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면 쪽지 주세요.
용인날씨요정
IP 168.♡.66.2
08:07
2026-04-22 08:07:53
·
잠시 버스기사로의 전직을 진지하게 고민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1종 대형면허 취득하고 버스기사 자격까지 땄었는데, 비슷한 고민을 하신거 같아 몇 자 적어보자면... '버스기사' 라는 하나의 단어로 통칭하기에는 종류와 환경, 처우가 너무 다릅니다. 마을버스, 시내버스(민영이냐 공영이냐), 광역버스, 시외버스, 고속버스, 공항버스, 전세버스까지... 지인분이 전세버스를 하고계신데, 이게 자기차냐 아니냐에 따라 수입도 천차만별입니다. 사람 태우는 일이니 당연히 사람은 상대해야겠지만, 어떤 버스를 하느냐에 따라 정도는 다를거같습니다. 수입에 있어서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시내버스 공영만 되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카페에 버스 현직기사 모임도 있으니 한 번 둘러보시고, 고민 하시면서 우선 면허부터 취득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제 처남도 20년 화물하다가 작년에 시내버스 해 볼려고 시험 쳐서 합격 하고 연수 한다고 기사 뒤에 타서 이틀 해 보고는 바로 자기하고는 안맞다고 포기 하고 다시 화물 합니다 본인하고 잘 맞는지 부터 확인해 봐야 할듯 하더군요 사람 상대가 주업무에 가깝다 할 수 있으니까요
@터치마루님 연구개발이라 스트레스가 많으신가 봅니다. 저도 지방에서 근무하고는 있지만 이렇게 지방근무를 싫어하는지는 몰랐습니다. 20-30대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런가 봅니다. 저는 50대로서 퇴직한다면 지방에서 자영업으로 일을 하고 싶은데, 참 고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겠어요. 특히 연구하는 분을 모시는 것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내버스 운전하고 있는 분중에 저에게 권하는 분은 있습니다. 대형버스 경력쌓기 위해 마을버스 7개월하고 시내버스회사(공영)로 옮긴 분인데 그분은 만족하시는 듯 합니다. 마을버스는 모두 경력쌓기 위해 가는 곳이라 근무시간이 길어 밥먹을 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여유가 없어서 힘들었는데 시내버스 회사는 주52시간이 정확히 지켜지니 시간 여유가 더 있다고 하더군요. 연차도 다른 기사가 운전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 자유롭게 사용가능하고요. 1일 2교대하는데 단점이 첫차 운전하기 위해서 새벽3시30분에는 준비하고 회사 출근한다고 합니다. 첫차는 6시쯤 있어요. 월급은 실수령액으로 300만원 약간 넘는 듯합니다. 미혼이라면 결혼하기는 조금 힘드나봅니다. 시내버스 운전한다고 하면 다 거절한다고 해요. 마을버스에서 경력쌓고 시내버스회사나 시외버스회사를 가는데 시외버스는 막차운행후 외지에서 잠을 자야하는 경우가 많아 시내버스를 선택했더군요.
장기간(장시간) 운전이 체질에 맞는가 먼저 살펴보셔야 합니다. 스트레칭, 건강관리 필수구요. 저희 아버지가 버스-영업택시-개인택시 루트를 타셨는데 체형의 변형이 일찍 오셨습니다.ㅠ
매운닭발
IP 49.♡.85.19
10:14
2026-04-22 10:14:50
·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많이 들 시도하셔다가 1년뒤 8-90% 떠나는 업종입니다. 물론 적성에 맞아서 쭉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만만히 생각하시면 어렵습니다. 버스기사는 운전만 하면 되는줄 아시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고요, 경기도 마을버스 월 28일근무 세후 300언저리 시내버스 만근시 300언저리. ( 11-12개 기준 ) 경력 쌓으시고, 대형 3호봉정도 되식 공공노선 가시면 앞자리 바뀝니다. 할거 없으셔서 오셨다가 사고내고 떠나고 적성안맞아 떠나고, 차내 안전사고 삥뜯기다 멘탈 털리시고,
만만치 않은 직종이다..라고 조언드립니다.
everman
IP 14.♡.17.154
10:15
2026-04-22 10:15:03
·
버스를 화물차와 같은 운전직이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직임을 감안하고 이직하시길요
IP 220.♡.130.31
10:24
2026-04-22 10:24:15
·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시내버스 업체(1일 2교대 하는 곳)를 목표로 하시면 좋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사람 상대.많이해야하는게 스트레스고
그에 비해 같은 운행 반복에서 오는 장단점도 있구요.
1종 대형면허 취득하고 버스기사 자격까지 땄었는데, 비슷한 고민을 하신거 같아 몇 자 적어보자면...
'버스기사' 라는 하나의 단어로 통칭하기에는 종류와 환경, 처우가 너무 다릅니다.
마을버스, 시내버스(민영이냐 공영이냐), 광역버스, 시외버스, 고속버스, 공항버스, 전세버스까지...
지인분이 전세버스를 하고계신데, 이게 자기차냐 아니냐에 따라 수입도 천차만별입니다.
사람 태우는 일이니 당연히 사람은 상대해야겠지만, 어떤 버스를 하느냐에 따라 정도는 다를거같습니다.
수입에 있어서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시내버스 공영만 되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카페에 버스 현직기사 모임도 있으니 한 번 둘러보시고,
고민 하시면서 우선 면허부터 취득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나머지는 좋은거 같습니다. 연봉, 안정성, 나이들어서도 근무가능, 희망지역근무, 나이무관, 스트레스 상대적 낮음 등.
연구개발이라 스트레스가 많으신가 봅니다. 저도 지방에서 근무하고는 있지만 이렇게 지방근무를 싫어하는지는 몰랐습니다. 20-30대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런가 봅니다. 저는 50대로서 퇴직한다면 지방에서 자영업으로 일을 하고 싶은데, 참 고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겠어요. 특히 연구하는 분을 모시는 것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형버스 경력쌓기 위해 마을버스 7개월하고 시내버스회사(공영)로 옮긴 분인데 그분은 만족하시는 듯 합니다.
마을버스는 모두 경력쌓기 위해 가는 곳이라 근무시간이 길어 밥먹을 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여유가 없어서
힘들었는데 시내버스 회사는 주52시간이 정확히 지켜지니 시간 여유가 더 있다고 하더군요.
연차도 다른 기사가 운전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 자유롭게 사용가능하고요.
1일 2교대하는데 단점이 첫차 운전하기 위해서 새벽3시30분에는 준비하고 회사 출근한다고 합니다.
첫차는 6시쯤 있어요.
월급은 실수령액으로 300만원 약간 넘는 듯합니다.
미혼이라면 결혼하기는 조금 힘드나봅니다. 시내버스 운전한다고 하면 다 거절한다고 해요.
마을버스에서 경력쌓고 시내버스회사나 시외버스회사를 가는데 시외버스는 막차운행후
외지에서 잠을 자야하는 경우가 많아 시내버스를 선택했더군요.
저희 아버지가 버스-영업택시-개인택시 루트를 타셨는데 체형의 변형이 일찍 오셨습니다.ㅠ
물론 적성에 맞아서 쭉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만만히 생각하시면 어렵습니다. 버스기사는 운전만 하면 되는줄 아시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고요,
경기도 마을버스 월 28일근무 세후 300언저리
시내버스 만근시 300언저리. ( 11-12개 기준 )
경력 쌓으시고, 대형 3호봉정도 되식 공공노선 가시면 앞자리 바뀝니다.
할거 없으셔서 오셨다가 사고내고 떠나고 적성안맞아 떠나고, 차내 안전사고 삥뜯기다 멘탈 털리시고,
만만치 않은 직종이다..라고 조언드립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직임을 감안하고 이직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