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회 초년생때 회사 동료들과 잡담을 하다가
살면서 '죽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지 않냐는 주제가 나왔습니다.
꼭 심각한 인생의 위기가 닥친 경우가 아니더라도
진짜 죽고 싶을 생각이 들만큼 큰 일이 아니더라도
인생의 위기가 왔을때 '죽고 싶다.' 라는 생각 정도는 해보지 않았느냐..
뭐 이런 이야기 였습니다.
대부분이 그런 생각을 심각하진 않더라도 단어정도를 떠올린적은 있다.
뭐 그냥 지나가는 생각아니냐...이런 분위기였는데
딱 한명은 단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도 사람이 밝고 바르고 ㅎㅎ 뭔가 좋은 아우라를 발산하는 사람이었는데
그렇게 이야기하니 이 사람은 그럴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 비슷한 사람이 또 있어서 나중에 물어보니 그 사람도
생각조차 해본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저는 조금만 힘들어도 '죽고 싶다' 이런 생각이 그냥 들면서
그걸로 스트레스 해소?? 하고 그러거든요
저는 그게 보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위의 경험으로
생각을 고쳐먹어야겠다...(결국 고쳐지진 않습니다만 ㅎㅎ)는 생각을 해봤네요.
주변에 특별히 좋은 기운을 뿜어내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어떤 상황에서도 화내지 않고 두루두루 친하고, 좋은 말하고 ㅎㅎㅎ
요즘에 일이 힘들어 지니 갑자기 옛날 생각이났습니다. ㅎㅎ
죽고 싶다.. 라는 생각은 안해봤네요.
힘내세요. 그리고 봄날 햇빛 산책 다녀오세요 ^^
저도 지금까지 그런생각은 한번도 안해보긴했네요..
와이프님이 저보고 엄청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얘기하긴 해요
어떻게 아버지(군인)인 엄격한 집에서 자기 같은 사람이 태어났냐고?? ㅎㅎㅎ
아버지를 견디기 위해서??
긍정적이지 않으면 난 이미 죽었어?? 란 농담을 하곤했죠 ^^;;
제가 어랠때부터 고집이 좀 쌔긴했는데 그래서 그럴지도 요 --;;
"아...이래서 군대에서 자살하는 구나..."
이런 생각은 잠시했습니다
힘든 이유의 거의 대부분이 다른 사람 때문이었기에,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 때문에 제가 죽는다는 건 억울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어렸었던 초,중학교 때 괴롭힘에 시달렸었는데, 저를 괴롭히는 놈이 제 눈 앞에서 차에 치여 죽었으면 하고 생각했던 적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