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로 가봅니다.
예수가 태어난 곳은 베들레헴 말구유입니다.
그리고 직업은 목수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공개 행보를 하기 전의 일생에 대한 정보는 지극히 제한적이며,
대략 사는 지역에서 조금 떨어진 (사는 지역엔 그런 일거리도 별로 없는 찢어지게 가난한 동네)
곳으로 가서 여러 일을 하는 ... 즉, 좋게 말하면 전천후고 안 좋게 말하면 잡일에 가까운 일을 했습니다.
퉁쳐서 목수라...고 대략적으로 말할 수는 있지만, 명확히 목수라 정의 할 순 없다는 뜻입니다.
당대의 유대교는 나병 환자를 비롯해 부정한 자들을 격리하고,
부정함을 정의 하는 권한을 제사장이 독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라는 자가 나타나 소외되고 병에 걸린이들이 부지기수로 널려 있는 곳에서,
너무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들의 손을 붙잡아 주니,
굉장히 예민하게 바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을 통해야 하는데, 예수가 직접 행하고 있었으니...
그 때는 뭐 그렇게 정보가 잘 유통 되던 시기가 아니라서 로마에서도
예수의 얼굴을 정확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활동 역시 마지막 3년이 주를 이루었기도 하고요.
예수의 손을 타고 여러 기적이 행해지며, 죄 사함을 받았음을 이야기 하는 것은,
당대의 소외된 이들에게는 축복이었지만...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성전에 제물을 받쳐야 하는 구조의 정점에 있던 제사장들에게는
눈에 가시였습니다.
예수의 평등 주의 적인 말과 행동 역시 제사장에게는 치명적 독으로 보였습니다.
감히 최하층에 속하는 이들과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리 할 경우 유대 공동체의 종교적인 순수성을 오염하는 행위로 비쳐지게 됩니다.
즉, 당대의 유대교 입장에서는
오늘 날로 치면 위험한 사상을 가진 혁명가로 비쳐집니다.
그들이 주도하는 질서를 해치고, 경제적 방해가 되며, 로마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에서
괜히 빌미를 제공하지 않을지 걱정해야 하는 대상이었습니다.
제물을 바쳐야 저주 받은 존재가 되어 있는 그들에게 죄사함이 이뤄지는 구조에서,
예수가 가난한 자가 복이 되고, 대가 없이 깨끗하게 해주었다고 하니
추종하는 사람들이 생겼지만, 반대 급부적으로 질시하는 자들이 있었고,
그들이 예수를 죽게 한 장본인들입니다.
평등한 인간으로 대접하고, 그들이 믿는 하나님이 우리를 버린 것이 아니라 사랑하고 있다는 가르침은,
유대교 입장에서는 삿된 자들의 손을 잡고 식사 하며(당대의 식사의 의미는 큽니다. 지금과 다릅니다.)
기존 질서를 훼손하려 하는 혁명가로 비춰지고... 죽이려 듭니다.
예수님은 유태인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 사람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했으니
유태인들 입장에서는 천국을 위해 별짓을 다했는데,
예수는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선해야 천국을 간다고 하니 죽일수 밖에 없었죠.
전세계에서 기독교가 1%밖에 안되는 가장 적은 나라가 이스라엘이죠.
직접 쓴 것이 아니라
제자들에 의한 기록입니다.
복음서들이 그 케이스로,
마태 마가 ... 이런 식으로 복음서가
각자가 보고 들은 행적을 자기 기억에 의존해 적은 것들입니다.
그래서 내용이 큰 결은 같은데,
세부적으로는 다르게 묘사 되어 있습니다.
제자들 외에는...
바울이 있겠습니다.
참고로...붓다나 공자도 본인이 저술하지 아니하고,
제자들이 썼습니다.
야훼 신앙 같은 부족 신앙이고,
부족신앙은 우리 부족이 살기 위해 타집단을 침략하고 학살하고 약탈하는 걸 정당화하는 신앙입니다.
하지만 도시와 국가 등 더 큰 사회가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부족 출신들이 엮여서 살아야 하는 상황에서는 한계가 있죠.
그런 시기에 보편적인 윤리 - 우리 부족 뿐 아니라 모두가 같은 사람이다 - 를 말한 사람들이
예수, 싯다르타, 공자, 소크라테스 같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득권들에게는 당연히 적대시되었죠.
그냥 단순히 자신들의 나와바리 영업이 방해되서는 아닙니다..크게 보면 맞을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자신들이 지키는 유대교 전통과 예수의 행동과 말이 안맞으니 핍박한거죠..
내가 너의 죄를 사하노라 혹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는 말이 그당시 종교지도자들에게는 황당한 이단의 주장처럼 들렸던거죠
내가 신의 아들이다
어느세상 어느종교라도 충분히 이단으로 몰릴만한 소리죠. ㅎㅎ
그것은 부수적인일일뿐이고
로마의 탄압으로부터 버린받았던 민족을 구원하고
약자를 보호하고 서로 사랑하라는 정신을 계승하여
진작 트럼프보다 더 악질적인 인간들로부터 인류가 멸망치 않고 평화를 지켜왔다는 점에서 신으로 추앙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예수님상을 망치로 내려치고 계시구요
예수를 죽인건 열심당원들아닌가요?
(우리로 따지면 일제시대 독립운동하던).
메시아가 예언대로 온다고해서 환대했는데
당시로마(침략국)에 대항하기는 커녕, 그들도 사랑하라고 하고, 자기는 그들에게 죽는다고 선언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