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발전은, 현재 메모리의 수요를 더욱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는게 너무 명확한 상황에서..
저는 삼성과 하이닉스가 앞으로 강력한 AI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거든요.
엄청난 현금을 쌓아가는 두 회사가, 앞으로, 그냥 잘하는 AI플레이어를 사버리면 됩니다.
Claude 같은 거야 못사겠지만, 정말 쓸만하고 가능성 있는 회사들은 널렸으니까요.
저는 마찬가지의 포지션에 애플을 봅니다.
애플은 AI 경쟁에서 뒤쳐졌죠.
그런데, 그게, 처음에는 의도가 아니었겠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의도였을 것이라고 봅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등등 모두가 천문학적인 돈을 AI 개발에 쏟아붇는 상황에서 애플은 크게 AI 레이스에 뛰어들지 않았죠 .
그게 어떤 결과를 만들었느냐.
그 레이스에 참여한 회사들은 엄청난 규모의 구조조정과, 엄청난 규모의 자본을 계속 끌어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구글이 지금 마련하려는 자본의 규모는 잘 알려져 있죠.
다른 업체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현금이 없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더 끌어와야 하는 상황이죠.
이 빌어먹을 AI 경쟁 레이스는 승자 한명 남을 때 까지 올인하다가 다 뒤져야 끝나는 레이스입니다.
그런데, 애플은, 여전히 현금 부자입니다.
엄청난 현금을 쌓아두고 있습니다. 애플은 그중 괜찮은 애들을 사면 됩니다.
어라, AI 경쟁을 안했더니, 돈이 그대로 남아버렸습니다.
아니, 그 이전에...
사람들이 AI를 어디서 돌리느냐?
여전히 스마트 폰과 피씨입니다.
오픈AI는 새로운 AI 기기를 만들려고 조니 아이브를 영입하고 헀지만..
아마 10년 후에도 우리 손에는 스마트폰이 들려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중 상당수는 아이폰일거구요.
애플이 제미나이 사용에 매년 1조를 구글에 지불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구글은 애플에 구글 검색 접근권을 제공하는 대가로 10조를 매년 지불합니다.
앞으로 이게 역전 되는 시점이 오는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겠지요,.
게다가, 요즘은 애플의 맥이 점점 AI구동에 매력적인 기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맥의 수요가 점점 더 강력해 지고 있는 점도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애플이 AI 레이스에서 뒤쳐졌지만 스마트폰의 강자라는 포지션이 여전히 애플에게 강력한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은 전세계 가장 강력한 플랫폼 문지기입니다. 앞으로 10년 안에 크게 바뀌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시리가 망한건 망한거구요.
다만, 결국 스마트폰의 심장은 점점 AI가 될것은 너무나 명약관화해 보입니다.
그것이 장차 애플에게 큰 위협이 될것도 뻔하죠.
하지만, 지금 자본의 투여규모가 AI의 성능의 바로메터가 아님이 중국의 AI 성장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비용이 싸지고 있습니다. 애플에게, 삼성에게, 하이닉스에게는 점점 그저 구매하는 것으로 해결가능한 영역이 다가오고 있다고 봅니다.
현재 지금 당장 AI가 뒤쳐진게 애플에게 큰 문제는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자동차로도 거하게 날려먹었으니
ai도 두려웠을것 같아요
디자이너라 잘모르는 분야일테니...
시리 붙잡고 있느라 망한거 같은데요.
하드웨어쟁이들로 가득한데??? 삼성, 하이닉스는 태생과 발전 그 자체가 어쩔 수 없는 "하드웨어" 회사일 뿐입니다.
삼전이 안드로이드를 사버렸을 수 있는 '그 기회'가 생각나네요. ㅎㅎ
그게 되는가? 글쎼요. 저도 잘 ㅎㅎ
대중은 어떤 회사가 핵심 기술을 개발했고 제공했는지 관심이 없죠
그거 모아서 포장하고 꾸며서 기획하는게 애플의 장기입니다.
그리고 나서 천문학적인 광고로 도배해버리는게 애플의 필살기구요.
소비자는 절대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시장 과독점 기업인 맥도날드나 코가콜라가
마케팅 비용(광고)를 줄이면 바로 매출과 이익이 하락합니다.
끊임없이 광고를 송출하여 대중을 반복 학습시키는 것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확고하게 검증된 이익 매커니즘입니다.
그나저나
유튜브에서 단체 셀카 인원 확장 인식하는 혁신적인(?) 기술 광고 그만 좀 보고 싶네요.
얘네들은 돈도 많아서 꼭 15초, 30초 짜리를 많이 넣어둬서 너무 힘듭니다.
어느 ai를 쓰더라도 하드웨어가 필요하죠.
그리고, LLM에서 밀렸지, 하드웨어 단말이나, 머신러닝쪽은 선두입니다.
LLM을 치고 나가려면 엄청난 데이터 수집이 필요한데, 애플은 기본적으로 데이터 수집에 보수적이죠.
일단 삼성이나 하닉도 그렇고 애플도 마찬가지고 AI시대에 여전히 파워풀한 플레이어일겁니다
그런데 결국 어느 서비스, 어느 생산물이 부가가치를 가장 많이 만들어내냐의 문제죠
삼성, 하닉은 구글이나 오픈AI를 살 수 없을겁니다.
결국 생산물 부가가치가 삼성, 하닉쪽이 낮을거라서 기업가치가 못따라 갈거거든요.
재료 생산자가 서비스 생산자를 부가가치로 잡기 어려워요.
어쨌든 결국은 부가가치를 누가 많이 만들어내고 그걸로 연결된 이해 관계자, 기업을 종속 시키냐의 문제인데, 그 문제에서는 애플에게 좋은 미래가 보이지는 않아요.
회사 자체야 계속 잘 되겠지만, 커머셜 IT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회사라는 타이틀은 넘길거 같습니다.
어디서 사올 수 있을까요???
중국처럼 할 수 있는 기업도 아니고요.
그리고 인원을 모집하는 것에 있어서도 과연 애플이 이득이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학회가면 팜플렛은 멋있는데 담당자가 없던 애플 부스를 생각해보면...)
특히 삼성의 경우에는 인공지능 칩을 파운드리에서 생산하고 메모리와 결합해서 충분히 범용 인공지능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자기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도 만들고, 자신이 직접 시스템을 개발함에 따라 칩 디자인이나 제작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디바이스 안의 개인정보를 외부 AI에 access 하게는 안 할것 같습니다.
플랫폼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닌데 것다 홀라당 팔고 엑싯할까요? 독점적으로 사고 싶어할 때 쯤이면 이미 시장이 정리가 어느 정도 된 상태일 테고 몸 값도 많이 올랐을텐데요?
다같이 손해 각오하고 유전 개발한다고 땅 파고 있는데 뒷짐 지고 있던 애가 유전 터지고 나서 판에 끼워줘 라고 하면 끼워 줄까요?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지불하면 되겠지만 그 가격이 과연 꿀빠는 가격일까요 아니면 그 동안의 투자 이상의 가격표가 붙을까요? 빅테크 기업들이 바보라서, 아니면 수렁에 빠져서 지금이라도 발 빼고 싶은 데 제로섬 게임하는 걸까요?
애플이 진짜 그런 쪽으로 전략을 짰다면 나중이 아니라 최소한 작년에 판에 끼어 들고 아이폰 17 때 쯤에 장기적인 로드맵의 맛배기라도 보여 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전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