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030450?sid=101
20일 관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주미 한국 대사관 최영전(53) 재경관을 포상 대상으로 추천했다.
미국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러시아산 석유 거래를 금지하고 있는데, 최근 중동전쟁의 여파로 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약 한 달간 거래를 허가했다.
LG화학은 이를 토대로 러시아산 나프타 2만7천톤을 수입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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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 사람은 확답받기 위해 평일과 주말을 불문하고 끈질기게 연락을 취하며 문을 두들겼다.
끝내 지난달 25일 당국자와의 회의를 성사해 나프타 도입의 시급성을 설명했고, 결국 '이종 통화로 결제가 가능하며, 2차 제재는 없다'는 확인서를 서면으로 받아낼 수 있었다.
이 확인서를 산업통상부와 수입 기업에 즉시 통보했고, 나프타는 지난달 30일 무사히 국내로 들어왔다.
재경부는 확인서 발급 성사를 주도한 최 재경관을 포상 대상으로 추천해 포상금 심사위원회 등 절차를 밟고 있다.
구 부총리는 "결제가 빨리 안 됐다면 나프타 물량을 다른 국가에서 가져갈 수 있었던 문제를 두 사람이 열심히 해서 해결했다"며 "이 사례를 비상경제 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께 보고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