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1인당 GDP만 비교해서
게다가 대만과 비교하면 좀 그렇네요.
인터넷 시대이후 각국간,
국민간의 비교가 더욱 쉬워졌습니다.
단순히 수치 이외의 많은게 비교되고
토론 됩니다. 따라서 어느 한가지를 갖고와서
이나라가 잘사네 못사네는 초등생들 로봇싸움 비교와
비슷해 집니다.
개인적으로 대만을 떠올리면 TSMC. 메인보드
잘만드는 나라 , 중국이 침공 할것 같은데?
이외엔 딱히 이미지가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과 무슨 비교를 잘 하지도 않고,
최근엔 주식투자 하다보니
삼성 시가총액이 TSMC 넘었나? 궁금한 정도죠.
한나라의 국력은 부의 총량도 있지만
개별국민의 세후 실질소득, 공공부분의 발전도,
현재 , 미래 산업의 분포도, 균형과 경쟁력, 뿐아니라 국방,
보이지 않는 문화, 대외적인 국가 호감도 등이
어우러저 대략적이나마 정량적,
정성적인 체감을 종합적으로 봐야해서 수치로
딱 나타내긴 힘듭니다.
말나온김에 대만과 부문별로 러프하게
비교해보죠.
1.
국방과 자주성은 일단 비교가 안됩니다.
군대규모, 무기의질과 수량,
자체방산능력. 전투원의 수는
한국이 세계 정상급이죠.
대만은? 항상 중국의 위협에 시달리지만
웃기게도 스스로 군대의 양과 질을 키우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미국일본 뜬금없이 한국이 지켜주겠거니
하는 상태. 즉 국가의 존망자체가 깜깜하죠.
2.
산업의 분포와 경쟁력.
대만은 전자 원툴 국가 입니다.
이외에 생각나는 뭐가 있나요?
게다가 자체 브랜드는 메인보드 외엔 생각 안납니다.
하청 구조인데 여기서 왜 대만인들의 임금이
한국민의 임금 절반밖에
안되느냐..의 답이 보입니다. 하청구조라 임금이 곧 경쟁력 이거든요. 첨단의 전자산업을 저임으로 유지하는 겁니다.
이에비해 한국은
전자는 물론 화학,철강.소재,조선.항공.원자력,AI,로봇등
제가 보기엔 산업자체의 균형과 분포가 대만이 아니라
독일,일본.프랑스가 경쟁상대일 만큼 5손가락 이내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상위권 산업경쟁력이 전반산업에 걸쳐있어야
방산분야의 경쟁력을 가질수 있습니다.
한국방산이 잘나가는게 가격과 함께 그가격에
이성능을? 이라고 할만큼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위권 경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방산강국=산업강국인 이유입니다.
잠수함,대포 잘만들려면 철판부터 좋은거
있어야죠.
3.
교류가 활발한 지구촌인 만큼 국가 이미지와
문화역량도 중요하죠.
국방력 차이 만큼이나 대만과는 비교불가이고,
이에 따른 국가호감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4.
대만이 1인당 GDP가 잠시 높다고 한들
중국위협속에 영속성을 가질지도 의문이고요.
개별시민소득이 우리보다 많지도 않다고 하고
국가 인프라도 우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5.
미래 비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구가 줄어든 만큼 미래엔 로봇이 노동비용과
생산성을 채워줄것이고, 로봇AI 발전은
오히려 한국같은 나라의 생산성 증가로
노동력중심 저임국가의 사다리를 차버리고
선진국은 계속 선진국으로 남는 헌상이 예상 됩니다.
대만은.. 목성의 중력에 위협당하는 혜성 신세를
벗어나는게 우선이고요.
5등이 성적비교를 해도 3,4,6등과 비교를 해야지.
20등 언저리 친구와 비교하면 자존심만 상합니다.
앞으로 비교 대상은 가급적
일본이나. 독일. 프랑스 와 해야죠.
대만은 쫌...
수입대비 주거비 비율, 노동시간 그런거 보면...
애당초 중국옆에서 부족한 인적자원으로 버티고 있는데 전혀 안부럽달까요... 본토세력이 수시로 흔들어 놓고 말이죠...
빈부격차가 많이 심해서, 일반적인 국민이 살기 좋은 나라는 아니죠
대만인들이 비웃더군요.
타이페이 부동산이 더 심각하다구요.
대만친구들하고 일해보면 똑똑하고 일도 잘하는데, 연봉 이야기 들으면 다들 놀랍니다.
대만 GDP가 어떻다고 해서 대만처럼 살고 싶냐고 하면 대부분 아니라고 하겠죠. 그냥 그런겁니다.
대만에 돈이 많다? 대만은 같은 돈을 줘도 같은 물건을 못사는 나라입니다. 그게 미승인국입니다.
바로 입꾹닫이죠.
일부러 깎아내릴 것도 없고, 너무 찬양할 것도 없지 않나 싶네요.
1인당 GDP에서 우리가 일본을 추월했지만 일본의 위상은 그대로인 것과
우리보다 1인당 GDP가 훨씬 높은 싱가포르를 생각해 보면 더더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