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던 S21을 1년 전에 차로 밟는 바람에 갑자기 새 폰을 사야 했는데
새 걸 사려니 170만원 정도 한다는 걸 살 엄두는 안나고
중고로 S24 울트라를 샀습니다.
제가 보기엔 새 거나 다름없어보이는 기계여서 1년 잘 썼네요.
생각해보면 이렇게 3~4년 쓰고 새거 사는 거나
1년에 한번씩 중고로 바꾸는 거나 비용 차이가 별로 안 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중고로 S25 울트라 512G를 세티즌 중고장터에서 109만원에 사고
24시간도 안되어 도착한 걸 보니 상태가 굉장히 좋아서
판매자와 전화 연락해서 같은 걸로 가족 거 하나 더 사겠다고 해서 100만원에 또 한대 샀네요.
(이건 아이폰 7에서 10년만에 업그레이드...)
바로 AS센터 가서 상태 확인해달라고 하니 무료로 해주고,
AS 보증기간도 아직 1년 가까이 남은 거고 하니 별로 불안한 것도 없고,
1주일 내로는 그냥 반품도 가능하고.
스마트스위치로 이전 폰 설정과 데이터도 거의 그대로 옮겨져서 편하고...
지금 쓰는 S24 울트라 512G는 세티즌에서 보니 80~90만원 정도에 팔리는 거 같으니 (수수료 5%)
이런 식으로 1년에 30만원 정도 들여서 계속 바꿔쓰면 될까 싶습니다.
오디오 기기, 헬스 기기 같은 것들도 당근 등에서 별 부담없이 중고로 샀다 거의 같은 가격에 중고로 팔며 쓰고 있는데
중고 거래가 많이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저도 1년 더 쓰고 바꿔볼까 하다가 간질간질해서 그만...
제가 쓰는 폰도 케이스를 썼음에도 두번 떨궈서 모서리에 흠집이 있는데 얼마나 애지중지 했는지 아주 깔끔하더라고요 -0-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면 앞으로 아이들 폰 정도는 세티즌 중고 구입해도 충분하다...싶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대학 가면 아이폰이등 갤럭시든 최신폰 사줄것 같기는 합니다만...)
저도 케이스 씌워서 아껴쓰고 있지만
작년 올해 구입한 중고 휴대폰 3대가 다 신기할정도로 너무 깔끔하네요.
지금 1년 쓴 것도 문제 없는 거 같고...
문제는 OS와 보안 업데이트이겠습니다만..
그럴 것 같아요. 재작년에 당근에서 5만원 주고 산 V50도 서브폰으로 잘 쓰고 있네요 :-)
상어회를 한 사라 드리겠습니다.
가족 모두
보통 새 거 가격의 1/5이하입니다
지금 아이폰11 쓰고 있어요..
작년 22플 샀는데...
24 30만원 되면 기변하려고요
작년의 저와 비슷한 삶이군요;;;
전 지금 쓰고 있는걸요ㅋ
같이 쓰는 아이폰도 아이폰도 se3..
부끄럽습니다
S25 시리즈는 요근래 나온 갤럭시중에서도 성능이 제일 독보적입니다. 잘 바꾸셨습니다.
작년에 그런 얘기들을 들으면서 S24를 살 때
내년엔 도전해보자고 생각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