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년 기준 서울의 주택보급률은 93.9%입니다. 이 통계에는 외국인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주택보급율은 훨씬 더 낮아집니다. 그리고 서울에는 주소지 옮기지 않고 거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서울은 수요가 많고 절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합니다.
치킨은 공급이 부족해도 대체제가 충분하기 때문에 가격이 치솟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주택은 대체재가 제한적인 필수재입니다.
2. 보유세 등 세금을 올리는 경우
- 보유세를 올리면 집값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보유세 부담에 집을 사기보다는 전월세 살려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보유세 부담에 다주택자들이 집을 팝니다. 전세 월세 매물이 줄어듭니다. 전세 월세 수요는 늘고 공급은 줄어듭니다.
- 전월세 수요가 늘어나고 공급이 줄어드니 임대인은 보유세 비용을 임차인에게 부담시키게 됩니다. 세금 올려서 집값을 내릴 수는 있지만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3. 대출금리를 올리면 집값은 떨어집니다. 그러나 결과는 보유세를 올리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4.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공급을 확대해야합니다.
서울이 주거안정될 정도로 충분히 공급할려면 통계상 최소 100만호 이상 더 지어야 할겁니다. (현재 약400만호) 그러나 그만한 땅이 없습니다.
5. 서울은 대기 수요가 많습니다. 집값이 떨어지면 서울 주변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이 서울로 들어오고 싶어합니다. (사실상 공급확대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공급을 확대한다고 해도 수도권 대기수요들이 서울로 들어옵니다. 서울 집값이 떨어지면 서울에서 전월세 사는 사람들이 서울에서 밀려 날 가능성이 큽니다.
서울 한정이고 집값이 아니라 주거안정 얘기입니다. 보유세 등으로 집값을 내릴 수는 있지만 절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거안정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수요만큼 공급을 할 수도 없구요.
결과적으로 서울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국토균형 발전으로 사람들이 서울로 오지 않아도 되고, 지방이 더 살기 좋도록 만들어야하고 수요를 줄이는 수 밖에 없습니다. 현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라 누가 와도 못합니다. 수요를 줄이지 않고 공급으로 해결한다면 노태우 때처럼 서울 근교에 2백만호 신도시 건설 정도 할 수 있으면 상당히 도움이 되겠지만 좋은 위치에 그 정도 신도시 지을 땅도 없죠.
추가로, 보유세 정책을 하더라도 서울에 한정해서 해야지 서울 집값 떨어뜨리겠다고 전국 시행은 안했으면 합니다.
추추가로, 집값하락=주거안정이 아닙니다. 부동산 정책을 집값이 아니라 주거안정에 목표를 두었으면 합니다. 일례로 임대주택 많이 확대해주면 좋겠습니다.
서울 비싸면 교외 나와서 살면되요.
이게 치킨비싸면 다른거 사먹으면 된다는 말이랑 뭐가다름??
그래야 효과가 있겠지만서도 그래서 못하는 거죠 대마불사
분산 포함 지역균형발전부터 보유세까지 반발하는 사람들, 알고보면 서울,수도권 분들이 많죠
아니 나는 착하고(?) 필수적인(?) 서울 살이하는 서울 똘똘이(!) 토박이(?)인데!!이런 거죠
말씀하신대로 정부의 신도심 개발도 필수라고봅니다만 예산을 보유세로 마련하면 지속가능한 부동산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 투자를 최소화하는것도 정치적 리스크가 크니 누구하나 하는사람없을것이구요. 광주광역시나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지하철 빠르게 착공하도록 도와주고, 기업들 진출하고, 국내기업으론 한계가 있으니, 한국진출원하는 해외기업들 스타트업들 적극유치 혜택주고 그런걸 좀 해야 할텐데요. 외국인을 맞을 준비를 해야 양질의 외국인을 받죠 맨날 개발도산국 인원들 받아서는 발전이 없죠..
사실 글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답은 정해져있는데, 못하는거 같애요. 정책으로 백날 해봐야 빈틈으로 다 역효과 나는데.. 공산주의처럼 집문서를 국가가 관리할꺼 아니면, 안되는 부분인데 자꾸 실패한정책 계속하니 답답하긴하네요.
중앙정부도 국토균형발전에 꽤 노력을 하고 있지만 고민이 많은 걸로 압니다.
우리가 아는 세계적 대도시들....인구 100만 정도도 많아요 광역권까지 따진다면야 서울도 수도권까지 따져야하니 더 할 말이 없고요
보유세를 올리면
(1) 현금을 쌓아둔 부자들이 이제는 주택을 거들떠 보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미국처럼 제대로 된 투자를 하기 시작합니다.
(2) 개인들도 지금처럼 영끌해서 담보대출갚느라 소비가 위축된 경제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소비가 지금보다는 늘어나게 됩니다.
제대로 투자하고, 제대로 소비하기 시작하면, 경제가 살아납니다.
이게 파급효과가 큰데, 다들 간과하더라고요.
이 부분을 좀 더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봐요.
서울의 모든 대학을 새만금으로 보내면 서울인구 백만은 줄어들거라고 합니다.
수도권 집값이 안정되면 지방 집값은 작살날겁니다.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수도권 집중이 너무 심각해요.
국가에서 나서서 대대적으로 지방에 투자하지 않으면 답이 없어요. 근데 웃기는게 뭔지 아세요? 서울 및 수도권에 미친듯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금액으로 생각할게 아니라, 인구 및 면적, 그리고 지금까지 투자한 비용을 고려하면, 정신나간거같아요.
근데 그건 회사 운영할때나 그래야 되는거죠. 정치가 그러라고 있는게 아닌데 한심하죠.
요즘 드는 생각 중 하나는 예를들어 용인 반도체 산단하려고 송전이다뭐다 수십조 나라에서 돈 들여야하는데, 아무리 법인세 낸다쳐도 그걸 곧이곧대로 나라에서 받아내는게 맞나...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사람이 챙기는게 맞나 싶습니다
그리고 보유세는 자산에 따라 차등 부과하면 저렴한 주택은 보유나 월세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겠죠
서민을 위해 전세 월세로 서울 아파트를 저렴하게 보급하느게 당장은 좋을지 몰라도
부동산 폭등의 원인이 되겠죠
절대 못한다던지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가능하지만 표때문에 못할뿐입니다.
서울 집값이 끝없이 오르지 않게 할 방법 중 가장 효율적인건 이제 재건축은 끝났고, 자기 집은 자기 돈으로 살던 집 부수고 용적율 그대로 지어야 한다는걸 잘 알려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용적율 250%넘는 물건은 이제 소모품이에요.
일본은 판매나 투자로는 멘션(우리 아파트)가 더 선호 (환금성이 좋음) 되긴합니다만 삶의 시선에선 단독주택 수요도 크죠.
엔화가 워낙싸서 전세계에서 도쿄 상업 부동산 사려 자금이 밀려들어서 오르고... 세계화 끝머리에 자재 값이 오르면서 신축이 채산성이 사라지니 콘크리트 건물은 리모델링이 흔하죠. 대충 20년에 한번... 두어번 한 건물들도 있더군요.
'주거안정'은 사람들이 주거비 부담이나 주거 환경에 대한 불안감 없이 적절한 주거 공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상태
'주거불안정' 무주택 기간이 길어지거나, 소득에 비해 높은 주거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 혹은 노후 주택 등에 거주하며 생활에 안정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
검색해보시면 더 자세히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서울 집값 잡겠다고 갈라치기는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보유세 부담에 다주택자들이 집을 팝니다. 전세 월세 매물이 줄어듭니다. 전세 월세 수요는 늘고 공급은 줄어듭니다.”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면 집값이 떨어지고, 전월세 세입자들 중 일부는 낮아진 집값 덕분에 집을 구매할 수 있게되죠. 그럼 전월세 수요도 같이 줄어들겠죠.
그리고 집값이 하락 추세를 보이면 가속도가 붙어서 더 떨어질겁니다. 집이 매력적인 투자가 아니게 될테니까요. 그리고 대출 왕창 끌어서 산 사람들은 담보가치 하락으로 대출금 상환압박과 심리적 불안감 때문에 더 팔고싶어질거니까요.
검색해서 나온 기사에 보면 주택수가 가구수보다 25만호 정도 적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주택에 주거용 오피스텔 제외이네요. 왜 제외인지는 이해가 안갑니다.
서울 주거용 오피스텔 수가 26만이 넘는다고 하니 그걸 합치면 100%가 넘게 됩니다.
외국인도 고려햐야하고 1주택 여러세대(위장전입 포함) 등도 고려해야 하는 등 저 수치만으로 부족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상식적으로 살곳이 없이 서울에 전입한 세대가 있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찾아본 겁니다. 기본적으로 주민센터에서 안 받아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