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ttari님 어떤 취지로 말씀하시는건지는 이해가 되지만.. 막상 교사가 서비스직을 넘어 개인의 직업적 소명의식을 학생에게 투여했을 때 학부모가 그 교사의 소명의식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개인 가정의 교육관과 교사의 소명의식이 충돌할 때 책임을 어떻게 규정할지가 너무 애매해서 이제는 힘들 것 같습니다.
법이 촘촘할수록 개개인이 갖고 있는 삶의 방식에 대한 철학보다 규칙에 대한 무조건적 굴종이 더 살기 편하고 깔끔한데, 우리나라는 이미 많은 개개인이 법치가 주는 안정된 통제에 너무 길들여져있네요.. 철학 없는 나라에서는 아무튼 일타강사(지배층)가 정해준 규칙대로 무지성으로 사는게 훨씬 편하고 혼도 안나고 좋죠.
IP 125.♡.166.222
17:23
2026-04-18 1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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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교사만의 일이 아니라 진상이 대접받는 사회 프로 불편러 양성하는 사회가 문제 같습니다.
IRCode
IP 211.♡.204.40
17:28
2026-04-18 17: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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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둘째가 어린데요. 교사의 권위는 교사 스스로가 어찌되었던 놓은 느낌이 듭니다. 구태여 권위가 필요없을 수도 있구요.
온도계
IP 220.♡.237.242
17:28
2026-04-18 17: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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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학부모가 처절하게 폭로 당하는 일이 꼭 한 번 생겼으면 합니다. 그리고 법원에서 얄짤 없이 실형 처벌 받는 결말. 시범 케이스가 없으면 계속 되죠.
ai시대, 저출산 시대에 한 곳에 모여놓고 교과서 지식을 배우게 하는 산업화 시절의 교육 패러다임부터 좀 깨야하지 않을까요..
지나가던이
IP 118.♡.74.230
17:46
2026-04-18 17: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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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으로 가면 지방자치제로 단체장들이 선출직이 되고, 교육으로 가면 교육감 직선제가 되면서 질서가 더 흐려지고 행정도 엉망이 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나 저러나 관에 일정한 권위는 있어야 되는데 탈권위 한답시고 다 날려버린 대가를 지금부터 치르는거 같네요.
카인백작
IP 211.♡.110.181
18:21
2026-04-18 18: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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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단순한 서비스직이 아니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교육 전문직으로서 역할을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교육예산에 대해서 큰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보조교사 채용이나, 학생 1인당 교육비 증액 등을 통해 과도한 교육 외 업무에서 벗어나고, 학생들 교육에 집중함으로서 교사 스스로도 역량을 키워나갈 수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항상 돈문제는 쉽지는 않죠...
권력을 휘두르기 쉽지않죠
그냥 조용히 돈만 벌면 벌자는 선생님들이 많을거에요.
법이 촘촘할수록 개개인이 갖고 있는 삶의 방식에 대한 철학보다 규칙에 대한 무조건적 굴종이 더 살기 편하고 깔끔한데, 우리나라는 이미 많은 개개인이 법치가 주는 안정된 통제에 너무 길들여져있네요.. 철학 없는 나라에서는 아무튼 일타강사(지배층)가 정해준 규칙대로 무지성으로 사는게 훨씬 편하고 혼도 안나고 좋죠.
진상이 대접받는 사회
프로 불편러 양성하는 사회가 문제 같습니다.
구태여 권위가 필요없을 수도 있구요.
교육 전문직으로서 역할을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교육예산에 대해서 큰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보조교사 채용이나, 학생 1인당 교육비 증액 등을 통해 과도한 교육 외 업무에서 벗어나고,
학생들 교육에 집중함으로서 교사 스스로도 역량을 키워나갈 수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항상 돈문제는 쉽지는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