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윤리감찰 결과 무혐의로 종료되었죠 이 사건.
최고위에서 반대목소리가 있었는데도 당대표가 밀어붙여서 그냥 경선이 진행되었고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경찰 조사 이후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죠
무엇보다 당시 참석한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언론에 인터뷰하고 당에 문제제기를 하면서 사실이 하나 둘 씩 밝혀지고
있는데,
이원택 의원이자 전북지사 후보의 주장은 한결 같이
'청년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자기를 초청해서 참석한 것 뿐이고 식사 자리가 끝마치기 전에 의원 일행의 식사비는
자신들이 결제하고 떠났다'
라는것 이였죠
근데 그 자리에 참석한 청년들의 경찰 진술내용은 이러합니다
자신들은 간담회를 개최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날이 전북지역 민주당 청년조직들 체육대회가 있는 날이라서
애초에 간담회를 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는데도 불구하고 김슬지 도의원(식사비 대납의 주인공)이 어거지로
그날 꼭 정읍지역 청년 조직원들 모여서 식사자리를 해야 한다고 해서 체육대회에 참석을 하지 않거나 중간에 나와서
만들어진 자리 였다고 합니다. 간담회라고 들은 청년도 있는데 그 청년들도 김슬지 도의원이 주최한것 으로
진술했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문제를 삼는 내용은 따로 있는데
일단 관련자들이 전부 거짓 진술을 했다는 것 과 (청년들이 만든 청년 간담회가 없었는데 청년 간담회에
초대받았다 라는것) 몇몇 청년 인사들이 위에서 이원택 의원 다치지 않게 경찰에 가서
진술하라는 압박을 받았다는 이야기였죠
이때문에 10명정도가 적극적으로 지역언론 및 중앙언론과 인터뷰를 했고
대표격인 사람이 당에다가 이 문제제기와 함께 사실확인서를 보냈는데 현재 당에서 접수가 됬는지 안됬는지
확인을 안 시켜주고 있다는겁니다
더욱이 이원택 의원은 정읍에서 이 사건 말고도 지금 진주에서도 똑같은 사건으로 고발을 당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일까 어제 17일에 민주당 윤리감찰단이 비공식으로 내려와서 이원택 식사비 대납 사건을
다시 조사했다는겁니다
이게 중간에 지역 언론에 들켜서 중앙언론에 까지 등장했는데
불과 하루만에 무혐의를 내려놓고 이제와서 다시 조사한다? 이게 뭐하자는건지
심지어 지금 안호영 의원은 지금 재감찰을 요구하며 단식중인데 여기는 무시하면서
윤리감찰단에서 다시 조사를 했다?
이게 거시기 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물론 이원택이 김관영처럼 확실한가? 에 대해서는 의견을 갈릴 수는 있겠죠
언론에 인터뷰한 청년들의 진술을 종합해도 김슬지 도의원이 주최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원택 의원실과는 의견을 주고 받은거 까지만 확인이 됬나 본데
김슬지 도의원이 이원택 의원을 부른건지, 아니면 이원택 의원의 부탁으로 김슬지 도의원이 모임을 주최한건지는
아직 모르기 때문에 이원택 의원까지 싸잡기는 아직 이릅니다만, 적어도 윤리감찰단이 이걸 하루만에 결론 내렸다는거
자체는 상당히 의문스럽기는 합니다
더욱이 청년들이 1차 모임이 끝나고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거기에 이원택 의원도 있었다고 합니다.
사진도 경찰에 제출을 했다고 하는데,
이게 이원택 의원의 말이 1차만 끝나고 집에 갔다는건지, 아니면 1차 도중에 나갔다는 건지 확실치가 않기는 하죠
여튼 김슬지 도의원은 현재 후보자격이 박탈되었고, 현재 경찰에 의해서 압수수색 및 수사 진행중이라서
기다려봐야 할겁니다만, 윤리감찰단이 이걸 하루만에 결론을 도데체 어떻게 냈는지가 좀 궁금해지네요
이러다가 총선때 세종시처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