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영상이 너무 침착하네요. 비키라고 두드리는데도 불구하고 카메라의 움직임에 격앙된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조작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먼저 비키라고 해 보고, 안 비키면 더 비키라고 해 보고, 그래도 문제가 커지겠다 싶으면 카메라를 꺼내겠지요.
다 커서 저런 장난을 하면 야단을 맞지요. 그렇게 되면 다시 하지 않습니다. 물론 어릴때 해도 어른에게 군밤을 맞는 등, 야단을 맞습니다.
니치
IP 211.♡.100.127
07:48
2026-04-18 07:48:47
·
ㅎㅎ 2000년대 초만 해도 지하철 입구나 현관 입구에 길막하는 사람 있으면 그냥 밀고 갔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머랄까 배려하지 않아도 될 부분까지 배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것 같네요.
lowend
IP 223.♡.85.122
07:57
2026-04-18 07:57:22
·
길막이 아니라 원래 저게 에스컬레이터의 정확한 사용법 아닌가요? 한줄로 서서 무게중심 쏠리지 않게 하고 움직이지 않고 서서 충격주지 않고요. 한국사람들이 틀리게 사용하는겁니다.
Gomgome
IP 211.♡.2.241
08:31
2026-04-18 08:31:59
·
@lowend님 저도 그렇게 생각 했는데 의외로... 외국에서도 한쪽비우고 한쪽 걷는거 하더라구요... 전세계 까지는 아니여도... 미국이랑 캐나다에서도 틀리게 사용을;;;
승강기안전공단에서 지하철+철도에서 '제발 서서 타라'고 광고를 해도 참.... 압구정역에서 에스컬레이터 급정거하는 걸 가족이랑 겪었던 입장으론 저걸 비난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주행 사고(오르다가 동력전달계통이 망가지는 경우 아래방향)에 크게 기여합니다 -_-; 하행의 경우에도 쿵쾅쿵쾅 걷는 사람들 보면 '너만 다치시지 왜 나까지'생각이 듭니다.
곰텡
IP 110.♡.177.174
09:01
2026-04-18 09:01:52
·
근데 왜 다 걸어서 가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걷다 다치면 보상도 안되는데 정상적인 이용방법이 아닌데 급하다고 걸어서 다닐거면 미리 일찍 나와서 움직이지, 두 명 공간 중 한 명 공간을 비워서 걷게끔 만든 엉터리 문화도 이해가 안가요.
북풍
IP 153.♡.232.128
09:53
2026-04-18 09:53:46
·
상황은 주작 같은데요. 어쨌든 급한 사람은 에스칼레이터가 아니라 계단을 쓰는 게 국룰 아닌가요? 한 사람이 팔을 벌리든 두 줄 타기를 하든 길막 가능성은 항상 있는 거고, 길이 막혀서 막 오는 전철 못 탈 때 탓할 건 남이 아니라 1~2분 서두르지 않은 내 탓이죠. 에스칼레이터는 편하게 가는 수단이지 빨리 가는 수단이 아닙니다.
@북풍님 회사가려면 버스와 지하철을 몇 번이나 갈아타야 하는데, 1~2분 서두른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환승 구간에서 버스든 지하철이든 하나씩 놓치면 시간이 누적 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20~30분 일찍 나서야 해요.
게다가 요즘은 출입구 계단을 없애고 에스컬레이터만 설치하는 지하철역이 많기 때문에, 바쁘면 계단으로 갈 수 있는 옵션이 없기도 합니다. 바쁘면 계단으로 가세요 라는 말 자체를 못하는 상황이 있어요.
안그래도 한국 지하철이 세계평균보다 에스컬레이터 속도가 느리고, 또 역이 깊어서 에스컬레이터가 엄청 긴데, 만약 출근시간에 환승역에서 저러다가는 전장연 취급 받습니다.
첨언하자면, 주요 환승역 플랫폼은 출근시간에 항상 용량 초과상태입니다. 지하철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에서 걸어올라가니 그나마 플랫폼 용량을 빠르게 비워주는 거지, 전부 서서 올라가면 플랫폼에서 다 빠져 나가기도 전에 2-3분 뒤로 밀려 들어오는 후속 열차에서 사람들 쏟아져 나와 역이 마비됩니다.
그래서 한국의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 관한한 간단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환경 자체가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게 만들게끔 되어있어요.
일단 에스컬레이터 속도를 올려야 해요.
tony3235
IP 211.♡.180.253
10:11
2026-04-18 1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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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심었어님 이거 운영사에 철거 및 계단 설치 민원 한트럭 들어가야 할까말까인데 이게참 어렵네요. 아니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이런저런 핑계로 탈락을 시켜야 하는데 말이죠.
콩심었어
IP 58.♡.246.28
09:54
2026-04-18 0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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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하철의 에스컬레이터 속도가 느려도 너무 느린게 원인이죠. 세계평균보다 느린데, 앞으로 더 느리게 만들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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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먼저 비키라고 해 보고, 안 비키면 더 비키라고 해 보고, 그래도 문제가 커지겠다 싶으면 카메라를 꺼내겠지요.
다 커서 저런 장난을 하면 야단을 맞지요. 그렇게 되면 다시 하지 않습니다.
물론 어릴때 해도 어른에게 군밤을 맞는 등, 야단을 맞습니다.
한줄로 서서 무게중심 쏠리지 않게 하고 움직이지 않고 서서 충격주지 않고요.
한국사람들이 틀리게 사용하는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했는데 의외로... 외국에서도 한쪽비우고 한쪽 걷는거 하더라구요...
전세계 까지는 아니여도... 미국이랑 캐나다에서도 틀리게 사용을;;;
압구정역에서 에스컬레이터 급정거하는 걸 가족이랑 겪었던 입장으론 저걸 비난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주행 사고(오르다가 동력전달계통이 망가지는 경우 아래방향)에 크게 기여합니다 -_-;
하행의 경우에도 쿵쾅쿵쾅 걷는 사람들 보면 '너만 다치시지 왜 나까지'생각이 듭니다.
걷다 다치면 보상도 안되는데 정상적인 이용방법이 아닌데 급하다고 걸어서 다닐거면 미리 일찍 나와서 움직이지, 두 명 공간 중 한 명 공간을 비워서 걷게끔 만든 엉터리 문화도 이해가 안가요.
회사가려면 버스와 지하철을 몇 번이나 갈아타야 하는데, 1~2분 서두른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환승 구간에서 버스든 지하철이든 하나씩 놓치면 시간이 누적 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20~30분 일찍 나서야 해요.
게다가 요즘은 출입구 계단을 없애고 에스컬레이터만 설치하는 지하철역이 많기 때문에, 바쁘면 계단으로 갈 수 있는 옵션이 없기도 합니다.
바쁘면 계단으로 가세요 라는 말 자체를 못하는 상황이 있어요.
안그래도 한국 지하철이 세계평균보다 에스컬레이터 속도가 느리고, 또 역이 깊어서 에스컬레이터가 엄청 긴데,
만약 출근시간에 환승역에서 저러다가는 전장연 취급 받습니다.
첨언하자면, 주요 환승역 플랫폼은 출근시간에 항상 용량 초과상태입니다.
지하철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에서 걸어올라가니 그나마 플랫폼 용량을 빠르게 비워주는 거지, 전부 서서 올라가면 플랫폼에서 다 빠져 나가기도 전에 2-3분 뒤로 밀려 들어오는 후속 열차에서 사람들 쏟아져 나와 역이 마비됩니다.
그래서 한국의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 관한한 간단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환경 자체가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게 만들게끔 되어있어요.
일단 에스컬레이터 속도를 올려야 해요.
세계평균보다 느린데, 앞으로 더 느리게 만들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