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무슨 만화프로나 재밌는 프로 좀 볼라고 테레비 틀면, 종종 엉뚱한 프로가 나오곤 했죠.
그때 신문 티비편성표에 보면, 흔히 '지방은 자체 프로'라고 써있던걸로 기억합니다.
흔히 그지역 로컬mbc,kbs등이 편성한 프로인데, 느낌상 어른들 토론 프로나 뭐 그런 '재미없는' 프로들이 많아서 심통이 자주 났던거 같습니다.
지금!
모처럼 금요일저녁에 오랜만에 부활한 다큐3일 프로를 보려고 틀었는데...(재방이긴 하군요)
k-토크 인지 부산kbs에서 하는 하나도 재미없는 토론프로그램을 하고 있네요.
이제 나이가 들어 정치에도 관심은 있지만, 그렇다고 인기 프로를 안보고 얼굴도 모르는 로컬 대학교 교수 같은 패널이 뻔한, 안전한 소리만 하는 1도 재미가 없는 프로는 보고 싶지 않군요.
어릴때 막연히 느꼈던 지방러의 설움이...
뭐 그나마 요즘은 다시보기 유튜브 등으로 달랠수는 있겠지만, 아쉬움은 여전하군요.
시청자는 원하지 않는데요 ㅋㅋ
특히 동심의 시청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