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의 가장 큰 변화 중에 하나가
DATA VIEW 기능을 내재화 한 것이었습니다.
거의 뭐 혁신 적인 기능이었죠.
여기에 CLI 마저 내놓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변화가 발생하느냐면,
이런 구조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주게 됩니다.
그 예가 안드레 카파시가 제안한 개념으로
LLM WIKI입니다.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무슨 말인가 싶을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요즘은 과거처럼 전통적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주로 활용하지 않습니다.
이 모두가 LLM의 세션이 닫히면 데이터가 사라지는 휘발성을 대비하기 위함이고,
그런 연구의 와중에 근래 주목 받는 것이
바로 마크다운으로 구성 되어 있는 문서 파일을 활용하는 것인데,
마침 옵시디언의 내부 작동이 이 마크다운 문서를 기준으로 실시간으로 저장됩니다.
이걸 어떻게 응용하게 될까요.
자! AI서비스를 하나 구동합니다.
여기서 어떤 형식과 목적을 부여 하여
지침을 하나 만듭니다.
그렇게 대화를 통해 쌓인 내용 중 내가 정해 놓은 지침에 따라
해당 내용은 LLM의 판단 하에 .md 문서로 저장 됩니다.
이 과정에 CLI가 이용될 수 있습니다.
json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면 옵시디언은 도서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원래 도서관 역할이었는데, 이제 AI와 상호 소통하는 도서관이 됩니다.
기존에는 지식 관리의 일종으로 연구가 되었습니다만,
지금 보면 지식 관리에 국한 될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 RAG 대비 항상은 아니지만 특정 목적하에서는
더 나은 면이 존재합니다.
이렇게 되면 두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하나는 AI 사용시 휘발 되는 나의 주 사용 목적에 부합하는
나만의 LLM WIKI가 만들어 지며,
이렇게 만드는 과정의 결과물이 기존 옵시디언 문서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질문을 할 때 참고 할 단어와 매칭되는 정보가
컨텍스트로 포함 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지식 관리와 더불어
성격이 조금 다르지만 RAG를 달아 놓은 이상이 가능해집니다.
CLI를 통해 한 쪽만이 아니라 양방향으로 작업이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ㅎㅎ 노션은 잘 모르겠습니다.
노션은 로컬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옵시디언은 로컬 사용자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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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에 대한 추가 쿼리가 가능한가 보네요. 그냥 파일 보다는 검색같은것에 용이할수 있겠네요.
또 기존 메모 앱과는 다르게, 글을 쓰다가 내용을 잘게 나누고 링크로 연결하는 방식인 것 같은데, 이걸 의식하면서 쓰려니 어디서 나눠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고 어렵게 느껴집니다ㅠㅠ
혹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