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무너지면 상대적 수혜를 다른 곳이 입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보이는데요.
제 생각은... 과연 그럴까... 의문입니다.
오히려 지금 AI산업은 한데 묶여서 돌아가기 때문에,
오픈AI가 무너지는 과정이 벌어진다면...
전 모두가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삼전, 하닉, 엔비디아, TSMC 등은 망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휘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픈AI가 무너지면 다른 곳이 대체 할 것 같다고 보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아직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것 대비 투자 하는 비용이 큰 것은 모두가 같습니다.
오픈AI가 가진 노하우가 가장 많고, 성능도 가장 좋습니다.
그럼 구글이 나쁘다는 것이냐.. 하면, 여기는 관심사가 분산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능 업에 매달리지 않고, 생명공학이나 로보틱스에 깊은 관심을 두고,
앞서서 시작하고 꾸준히 가고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AI 순수 성능은 이미 구글이 뒤로 쳐지고 있고,
만족도가 떨어지니 점유율이 올라가지 못합니다.
AI 사용자에게 물어 보면 각 서비스의 장점을 취하자고 하지만,
막상 단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GPT의 선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잘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지만 과거 구글 제미나이를 관심 있게 보게 한
가장 큰 축이 바로 백만 컨텍스트 였습니다.
이는 결국 지속적인 연구의 결과물이므로, 하루 아침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볼 때
저력이 있긴 하구나... 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제미나이 2.5는 나름 준수했지만 타사와 비벼볼 정도가 못 되었기 때문에,
강자로 부상하기 전의 이야깁니다.
그런데 최신의 경우를 보면, 오픈AI가 오히려 더 컨텍스트 및 정확도 지속을 더 잘합니다.
근래 많은 부분이 바뀌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즉, 단순히 업계 1위가 아니라 실제 성능을 만들어 내는 노하우가
가장 깊이 쌓여 있는 것이 슬슬 드러나고 있는 중이라는 생각입니다.
엔트로픽의 경우는 AI의 가장 중요한 축인 데이터와 도구에 강합니다.
이렇다 보니 중간중간 치고 나오는 것이고요.
여기에 더해 오픈AI의 기술적 강점은 경량화에 있습니다.
엔트로픽이 여기서 꾸준히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GPT 5.2 부터 5.4까지 드러난 경량화 역량은 곧 비용의 절감임과 동시에
보다 더 강한 모델을 만들어 내는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가장 애매한 곳이 엔트로픽으로, 구글은 하드웨어적으로 부담을 줄입니다.
그럼에도 완전하진 못하죠.
최근 메모리 관리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도 하고 있고, 이미 적용한 기술도 있고, 적용 해 나갈 기술도 있습니다.
3사가 각자 다른 장점을 취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량화 기술 그 자체로,
오픈AI가 성능면에서 가장 앞설 수 있는 비결입니다.
중국 모델들이 순수 성능은 스케일이 클 수록
미국 모델 대비 꽤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런데, 경량화로 가게 되면 이 쪽도 상당히 강합니다.
경량화 자체는 엔트로픽 보다 잘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픈AI는 경량화와 하드웨어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엔트로픽은 현실적인 구독제를 추구하지만,
컴퓨팅 능력 확보의 한계로 애매한 구간에 서 있습니다.
오푸스와 같이 무거운 모델을 경량화 하는 노하우가 오픈AI만큼 되지 못하니,
자꾸만 연산 능력에 재한을 겁니다.
물론 GPT도 제한을 걸곤 하지만 오푸스가 가장 자주 가장 많이 겁니다.
구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AI서비스가 종종 너프 먹었다는 유저들의 불만은 다름이 아니라
연산 능력 제한... 딱 이거 하납니다.
밥을 많이 먹여야 제 힘을 낸다는 말입니다.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 하기 전에 주로 일어납니다.
오픈AI가 이렇게 가장 어려운 기술인 컨텍스트 관리 기술,
소위 장기 기억 및 경량화 기술, 코덱스로 대변 되는 하네스 등에서
가장 강한 상태입니다.
클로드가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을 그 안에 직접 삽입 되어
내용을 만들고 수정하는 모습을 최근에 보셨을 것입니다.
이렇게 상호 연결이 되어가는 중에 있습니다.
오픈AI의 자리가 비면 다른 곳이 대체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이 오고 난 다음을 말하기 전에...
막상 위기에 처하게 되었을 때의 충격을 ... 제가 보기에는 너무 약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이 오지 않게 할 것으로 제가 보는 이유입니다.
오면... 전 주식 시장이 못해도 2년은 후퇴할 것 같네요.
데이터센터는 알아서 잘 팔릴텐데
회사가 망해도 기술이 공준분해되는게 아니죠
물론 망할일도 없지만요ㅎ
대형 공급처 1개가 사라진다고 수요가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인터넷 초창기 야후가 망한다고 인터넷 선 안깔리는게 아니죠..
썰 푸는것 좋아하시면 유튜브 하시는것도 괜찮으실듯요
얼굴이나 목소리 까는게 부끄럽긴 하겠지만요
하하. 말씀만 받겠습니다.
남들 앞에 서서 발표한지 오래 되었어도
아직도 땀이 줄줄 흘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