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1차 인재영입식을 열고 전 변호사 영입을 발표했다.
전 변호사는 울산 학성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법연수원 33기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 국립국악원 등 국가 기관 자문 활동을 이어왔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및 언론기관 자문활동 경험이 있어 방송·통신 전문가로도 꼽힌다.
정 대표는 "(전 변호사는)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등을 자문하며 정책과 행정 경험을 두루두루 익혔다"며 "전 변호사와 대화를 하며 '굉장히 선한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다', '변호사를 돈벌이를 위해서만 직업(활동)을 하지 않았다'라는 생각도 했다"고 했다.
그는 "선하고 좋은 사람이 두 개를 다 갖기 어려운데 굉장히 투지가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승부욕도 굉장하다고 생각한다"며 "문무를 겸비한 덕장이고 용장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저쪽 유력한 대결 상대가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인데 배경만 놓고 보면 저쪽에서 김태규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영입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