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단지 네타냐후 정권이 문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네타냐후 정권이 바뀌면 다시 평화가 찾아올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스라엘과 유태인의 생각 자체가 지금의 전쟁과 학살의 원심력이었네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산 이스라엘의 제품이나 또는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기업들의 제품을 구입한 돈이
무고한 인명들을 살상하는 총알이 되고
포탄이 되고
미사일이 되어 있었다는..
우리 일상에 접하는 아주 흔한 브랜드들이 이스라엘 군 자체를 지원하는 곳도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모래 하나가 모여
한줌의 모래가 되고
한줌이 모여 모래밭이 되고
모래밭이 모여 사막이 되고
이 사막에서 모래폭풍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인 불매운동을 해볼까 합니다.
이스라엘을 건드리면 무슨 큰일이 일어날꺼라 호들갑이신분들 많은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과 민간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은 국가의 단위에서 언급하기 힘듭니다.
오히려 불길만 거세질 뿐..
스타벅스
맥도날드
버거킹
각종 청소/개인위생 생필품등...등등
최근 읽었던 책 중에 '모든 약자가 다 선한 것은 아니다'라는 말도 생각나고요.
홀로코스트는 가해국을 규탄하고 피해자에게 연민을 갖는 게 맞지만, 그게 그 국민들에게 면죄를 줄 수는 없다는 걸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이미 떠날 수 있는 사람은 떠났고 남은 사람들은 다른 길이 없으니 계속 이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