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너무 맹신할 필요 없습니다. 새로운 것이 나오면 뭔가 엄청난 변화가 올 것처럼 생각하지만, 그저 과거의 그 많은 변화가 다 역사 속에 녹여지듯이 AI로 인한 변화 역시 마찬가집니다.
즉, 큰 틀에서는 ... 전 과 다른 것 없이 반복이고, 세부적으로는 사회적 충격이 있긴 할 겁니다.
제 말은 사회의 변화하는 속도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안 된다.. 가.. 아니라 생각 보다 진척이 그렇게 빠를 수 없다는 뜻입니다.
물론 아직 가속도가 붙는 중이고.. 또 한 동안은 어느 정도 가속도가 붙다가... 어느 순간 또 정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업이 대체 되는 속도에 대해 겁을 주는 경우가 맣지만, 그런 수준은 되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초반 가속만 해도 사회적 충격이 있을 것이어서, 이미 어느 정도 반영 된 부분으로 인한 혼란은 아직 겉으로 많이 드러나지 않은 것에 비해, 특히 일자리의 변화는 전체의 10%만 영향이 있어도 혼란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데, 그 이상이 될 수 있어서.... 변화의 체감 정도는 클 것 같긴 합니다.
콩나무
IP 220.♡.21.146
04-17
2026-04-17 02: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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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공님 어느순간 정체되는 이유가 뭔가요?
에릭슈미트가 하는 얘기가 결국 특이점에 대한 것인데, “기술“의 경우에는 지금까지의 발전속도와는 차원이 다를겁니다. 지수그래프의 끝자락처럼 발전할겁니다.
동시대에 아인슈타인이 1000명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증기기관 발명, 전기의 발명, 뉴튼의 법칙, 상대성이론 같은 엄청난 발견, 발명이 하루가 멀다하고 발표가 될지모릅니다.
사회의 변화는 그보다 느리긴하겠네요. 대부분의 인간이 생각하는 속도보다 발전이 훨씬 빠를테니까요.
이제 초등 6학년 아들들이 수영을 하는게 나을까요? 그래도 수학과 과학을 계속 하는게 나을까요.. 고민이네요
콩나무
IP 220.♡.21.146
04-17
2026-04-17 02:41:20
·
@도도아빠예요님 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차라리 연예인을 했으면… ㅎ
nuthatch
IP 58.♡.243.77
04-16
2026-04-16 21:26:21
·
AI보단 인간의 탐욕을 더 두려워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운거북이
IP 210.♡.142.21
04-16
2026-04-16 21:43:12
·
슬슬 저 내용에 공감하는 중입니다. 필요한 지식과 추론을 AI에게 의존하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한숨을 쉬고 있답니다.
승이
IP 116.♡.213.55
04-16
2026-04-16 22:22:52
·
AI가 대단한 건 맞습니다. 엄청난 혁신이기도 하고요. 다만 인류 역사에서 그에 못지않게 세상을 바꾼 기술들이 이미 여러 번 등장해 왔습니다.
인류가 불을 다루기 시작했을 때 문자를 창조했을 때, 인간보다 훨씬 정교한 기계를 만들어냈을 때, 증기기관으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힘을 사용하게 되었을 때, 그리고 비행기를 통해 하늘을 날며 빠르게 이동하게 되었을 때까지 이 모든 변화는 인간의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것들이었어요.
지금 우리가 느끼는 ‘AI 때문에 인간이 불필요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 역시, 인류가 위대한 기술을 마주할 때마다 반복되어 왔습니다.
물론 세상의 중심이 재편될 수는 있지만 그 변화를 잘 따라간다면,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콩나무
IP 220.♡.21.146
04-17
2026-04-17 02: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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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이님 기존의 발견, 발명이랑은 전혀 다른 속도일겁니다. 에릭슈미트가 말하는게 결국 특이점이 온 이후 초지능의 시대가 된다는건데, 지금까지는 발전속도는 인간의 지능하에서의 속도였고, 특이점 이후부터는 ai의 초지능의 속도라서요. ai의 지능은 또 무한대로 높아질 수 있으니까요.
테스타로사
IP 118.♡.66.187
04-16
2026-04-16 22: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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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소리는 어리석은 소리죠
Enthusiasm
IP 221.♡.15.4
04-16
2026-04-16 22: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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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이 주제로 많이 이야기 했었는데
저는 긍정 버전이 엘리시움 같습니다 ㅠ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 속도를 제어할 수 없다면,
편승하거나 더 진보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국가는 그럴 수 있지만, 개인에게는 엄청난 고통이 따르는 일들이 될 것이라 봅니다.
지금 세대보다
다음 세대에게 더 가혹한 일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새로운 것이 나오면 뭔가 엄청난 변화가 올 것처럼 생각하지만,
그저 과거의 그 많은 변화가 다 역사 속에 녹여지듯이
AI로 인한 변화 역시 마찬가집니다.
즉, 큰 틀에서는 ... 전 과 다른 것 없이 반복이고,
세부적으로는 사회적 충격이 있긴 할 겁니다.
제 말은 사회의 변화하는 속도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안 된다.. 가.. 아니라 생각 보다 진척이 그렇게 빠를 수 없다는 뜻입니다.
물론 아직 가속도가 붙는 중이고.. 또 한 동안은
어느 정도 가속도가 붙다가... 어느 순간 또 정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업이 대체 되는 속도에 대해 겁을 주는 경우가 맣지만,
그런 수준은 되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초반 가속만 해도 사회적 충격이 있을 것이어서,
이미 어느 정도 반영 된 부분으로 인한 혼란은 아직 겉으로 많이 드러나지 않은 것에 비해,
특히 일자리의 변화는 전체의 10%만 영향이 있어도 혼란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데, 그 이상이 될 수 있어서.... 변화의 체감 정도는 클 것 같긴 합니다.
어느순간 정체되는 이유가 뭔가요?
에릭슈미트가 하는 얘기가 결국 특이점에 대한 것인데, “기술“의 경우에는 지금까지의 발전속도와는 차원이 다를겁니다. 지수그래프의 끝자락처럼 발전할겁니다.
동시대에 아인슈타인이 1000명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증기기관 발명, 전기의 발명, 뉴튼의 법칙, 상대성이론 같은 엄청난 발견, 발명이 하루가 멀다하고 발표가 될지모릅니다.
사회의 변화는 그보다 느리긴하겠네요. 대부분의 인간이 생각하는 속도보다 발전이 훨씬 빠를테니까요.
확실한건 AI의 발전은 기존의 산업혁명과는 다를겁니다.
기술의 정체가 아니라 사회적 반작용입니다.
인터넷이 처음 나오고 인터넷 쇼핑몰이 나왔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결국에는 거대한 물류 창고가 곳곳에 세워지고 하루 배송이 일상이 되었지만,
그것이 어떤 큰 파괴로 다가오지 않은 것은
그 변화의 속도가 사회 경제와 맞물려 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속도가 너무 앞서 나가게 되면 반작용이 반드시 생깁니다.
변화의 주체도 인간이지만,
그 변화를 맞이하는 인간 사회가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과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전기차도 그런 맥락입니다.
한창 뜨거울 때 곧 아이쓰는 설 자리가 없고,
전기차로 도로가 가득 메워질 것처럼 이야기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어떻게 되었나요.
전기차는 시대 흐름과 발을 맞추며 꾸준히 성장하지만,
너무 앞서 가려고 할 때 마다 큰 벽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AI는 위 댓글에 적었듯이 인터넷이나 전기차 보다 일자리라는 측면에서
파괴력이 더 큰 것은 맞습니다.
그럼에도 결국에는 인간이 주체이므로 인간의 적응 속도에 맞추지 않는
혁신은 존재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반작용이라는 단어가 이럴때 쓰이는게 맞나모르겠네요. 그냥 못따라가는건데…
전기차는 사실 사람들의 기대가 훨씬 앞서 나갔죠. 오히려 기술이 정체되었구요.
더 빠른 충전속도, 더 먼 주행거리, 더 안전한 배터리가 기대만큼 빠르게 개발되지 못했으니까요.
인터넷이든 인터넷쇼핑몰이든 전기차든 인간이 발전의 주체였죠. 인간의 속도(인간의 지능*축적한 정보)로 발전한건데..
앞으로의 ai는 다릅니다. 인간의 속도가 아니거든요.
결국 에릭슈미트가 말한 것처럼 인간의 지능을 넘어선 ai의 속도로 발전할겁니다.
반작용 맞습니다.
그런 일이 지금이야 별로 실감이 안 나는 상황이지만,
못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거부하고 방해하는 일이 앞으로 발생할 겁니다.
모든 나라가 AI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전기차에 대한 시각차는... 어떤 생각인지는 알겠습니다.
다만, 전 그렇게 보기보다 이렇게 봅니다.
전기차는 억지로 쥐어진 것에 가깝습니다.
필요성을 잘 못 느끼던 사람들에게 환경을 위해서라면서요.
전기차를 만들기 쉬운 어떤 것이 아니라 인류 문명의 총아 중 하나입니다.
온갖 기술이 무르익어야 겨우 나타날 수 있는 종류의 것이어서요.
백년전에 시작했지만 이제야 꽃을 피웁니다.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 못했다고 표현하는 것은 ...
이렇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을 보는 시각차로 드러납니다.
제가 보기에 이렇게 빠르게 발전하는 업종을 찾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전기차는 그러니까 온갖 기술의 향연과도 같은데,
많은 기술이 들어가면 갈수록 발전을 가로 막는 여러 이유가 맞물리게 되어 있는데...
그럼에도 엄청난 압박 속에서 거의 미친 속도로 발전해 왔습니다.
CPU로 치면 한 해에 두 세대씩 건너 띄는 식입니다.
손에 쥐는 작은 가전 제품 하나 정도가 아니라 전기차라는 카테고리 자체의 특성을 감안하면, 그렇습니다.
배터리만 보아도 이거 하나에 들어가는 첨단 기술이 얼마나 많은지...
소비자 기준으로 부족하다 느낄 수 있습니다.
백년 전 끊긴 산업이 새로이 주력 산업으로 끌어 올려지는...
과정이 이렇게 짧을 수 있나... 전 이렇게 봅니다.
하지만 반대로 밝은 미래를 상상한다면 한없는 창조적이고 스마트한 협력자와 헬퍼로 우리곁에 남을겁니다.
단 한가지 변하지 않을 예상은 인구는 급격하게 줄어들어 궁극적으로는 20~30억대로 줄어들겁니다.
더 먹고살만한 해질거고, 자원도 풍부할 것이고, 노동은 안해도 될텐데요.
필요한 지식과 추론을 AI에게 의존하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한숨을 쉬고 있답니다.
다만 인류 역사에서 그에 못지않게 세상을 바꾼 기술들이 이미 여러 번 등장해 왔습니다.
인류가 불을 다루기 시작했을 때
문자를 창조했을 때, 인간보다 훨씬 정교한 기계를 만들어냈을 때,
증기기관으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힘을 사용하게 되었을 때,
그리고 비행기를 통해 하늘을 날며 빠르게 이동하게 되었을 때까지
이 모든 변화는 인간의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것들이었어요.
지금 우리가 느끼는 ‘AI 때문에 인간이 불필요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 역시,
인류가 위대한 기술을 마주할 때마다 반복되어 왔습니다.
물론 세상의 중심이 재편될 수는 있지만
그 변화를 잘 따라간다면,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에릭슈미트가 말하는게 결국 특이점이 온 이후 초지능의 시대가 된다는건데, 지금까지는 발전속도는 인간의 지능하에서의 속도였고, 특이점 이후부터는 ai의 초지능의 속도라서요. ai의 지능은 또 무한대로 높아질 수 있으니까요.
저는 긍정 버전이 엘리시움 같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