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역사극들은 소위 중티 때문에 못 보겠어요.
이게 진짜 중국 특유의 뻥튀기, 오바, 주인공 능력치 몰빵 이런거 때문에 현대극은 보기 힘들고 역사극도 묘하게 덜컥 덜컥 걸리는 부분들이 있어서 아예 무협요소나 코믹요소의 극들만 보게 되네요.
그리고 중드도 묘하게 페미니즘 같은게 있어요.
예전 한국 드라마들에서 보이던 억지 주입식의 그것 말이죠.
여자라고 왜 안돼? 여자도 할 수 있어! 뭐 이런거요.
현대극은 나름 유명했던 투투장부주 정도 본거 같은데
편당 에피소드 형식도 아니고 그냥 1시간 되면 내용이 어떻든
그냥 중간에 짤라버립니다.
기승전결기에서 끝내서 클리프행어 하는게 아니라 승전결기승에서 툭 짤라요.
그냥 동영상도 이렇겐 안찍을거 같은데 중국은 여전히 그러고 있습니다.
암튼 뇌 빼고 대충 대충 넘기면서 시간 죽이기에는 여전히 중국 무협드라마도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화려한 의상과 배우들 비주얼 이러니 저러니 해도 무협 액션 찍는건 또 잘하긴 하니까요.
현대물은... 이런저런 규제가 확실히 많은거 같더라고요.
로코나 로맨스 등 보면 거의 우리나라 90년대 수준의 가족드라마의 수위...
무협이나 웹소설 원작 작품들이나 하이틴 드라마들이 그나마 괜찮은거 아닌가 싶네요.
근데 편차가 진짜 커요. 어떤건 동영상 이어 붙인 수준인 것들도 있더라구요.
그냥 중간에 짤라버립니다.
-> 아 이게 저만 느낀 것이 아니네요. 아니 얘네는 왜 맥락없이 편을 자르지? 생각했는데....(딱히 반전 직전도 아니고 스토리가 일단락되는 부분도 아닌데....)
비주얼은 좋아졌지만 완성도는 아직 멀었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왜냐면 맨날 날아 다니니까...현실성이 너무 없어 보여서요....ㅋㅋㅋㅋㅋ
중드도 오히려 무협쪽이 여러 정치 얘기도 편하게 하고 그래요.
가상의 나라,인물들이 나오니까요.
오히려 초중고 시절에 봤던 옛날 홍콩영화 추억에 잠겨서 보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