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김재연 “나도 조국도 당대표...‘평택을’서 둘 중 하나는 죽는 상황”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 평택을 연대 자체가 어려워져
- 조국, 전화 안 받고 메시지 답 없어
- 민주당, 선거연대 논의 거부한 적 없어
- 4월 말까지 시간 좀 달라는 입장
- 평택서 진보당 재도약 증명하겠다
- 군부대 희생 감내한 평택 시민들
- 지금이야말로 특별한 보상 필요
(기자들이) 너무 전화가 많이 오길래 저도 조국 대표께 연락을 드려봤죠. 전화를 안 받으시고 메시지 답도 없으셔서 그때서야 느낌이 왔습니다. 뒤늦게 결정하셨나 보다라고 생각을 했고.
제가 이렇게까지 말씀드린 이유가 지금 한 달 넘게 야4당이 국회 본청 앞에서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어요.
의원들이 매일 얼굴을 보고 같이 여러 일들을 진행하고 있는 과정이고 평택을은 당의 대표가 출마해서 국회의원들도 다 와서 지원을 하고 당원들도 와서 몇 달간 뛰고 있다는 것을 양당의 당직자들이 모르는 사람이 없거든요.
그러면 이런 상황이 된다면 둘 중에 하나는 죽어야 되는 상황인데 당대표니까요.
이런 상황을 사전에 교통정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라고 보고 왜 그런 일을 덮어놓고 갑자기 발표를 하셨을까. 지금까지도 연락은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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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같이 제조업 노동자가 많은 지역에서는 오히려 진보당이 민주당이 선거철에 노동자정당 이미지 묻는다고 사실상 외면한 채 진보정당들에 외주 주고 있는 노조 활동을 집중적으로 했죠.
하여튼 연초부터 민주당 포함 같이 연대활동하던 진보 원내정당들 지선 준비하는 판세 뻔히 알고 있었으면서
부산북구는 표 떨어지니깐 출마검토조차 하지 말라는 식으로 공개적으로 꼽먹고, 군산 여조에서는 김의겸한테 지고, 안산 여조에서는 전해철까지 갈 것도 없이 용혜인한테도 다자 지니깐 평택'군' 와서 내가 그래도 김재연은 이길 수 있겠지로 쓱 들이미는게 그닥 신뢰가 가는 행보는 아닙니다.
그것도 대놓고 민주당 때문에 보궐하는거니깐 민주당은 처음부터 무공천하라고 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