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러 패널들 얘기를 들으면서 가장 공감이 갔던게
부산 북구 선거구에 전재수 의원이 계속 하정우 수석을 콜 하면서
계속 언급이 되고있는데
대통령 말씀에 대해서도 해석이 각각이죠
띄워주는거다 , 아니다 진짜로 얘기 해준거다
저도 처음에는 서로 띄워주는거라 생각했었는데 이 얘기를 듣고 확 깨었습니다.
이때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워딩은 항상 직설적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듣고 나름대로
자기 생각에 맞춰서 재해석 하지도 못하게 그냥 딱 못을 박으셨습니다.
이번에도 전 그렇다고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판세를 벌써 꿰뚤어 보고 있었다고 봅니다. (한동훈이 북구에 나온다는걸..)
처음 하정우 수석을 전재수 의원이 계속 콜 하면서 부산을 AI 발전과 이전 박형준 시장의 무능으로
갈려고 했는데 결국 한동훈이 등장 하면서 하정우 수석이 나올시
부산 시장 이슈는 죽어버리고 한동훈 VS 하정우로 판세가 바뀌어버립니다.
그럼 여기에서 하정우 수석이 나올시 반드시 꼭 이겨야 합니다.
혹시라도 하정우 수석이 질 경우 대통령과 민주당의 (친명계)는 큰 타격입니다.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손해볼게 없습니다.
친명 하정우를 원하는대로 전략공천 해줬고 이기면 대통령이 반대하는대도 자기가 삼고초려 해서
이겼으니 자기 공이 크고 지더라도 역시 친명은 힘들다 라는 인식을 줄수있습니다.
그리고 부산에 유일한 지역구 인데 이걸 뺏긴다는건 더 큰 부담 입니다.
전재수 의원이 50%넘게 받는 표밭이지만 그는 3번을 떨어지면서 그만큼 표심을 만든 곳입니다.
그 표가 그대로 하정수 수석으로 갈 일도 없고 무엇보다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문제는 하정우를 위한 AI 수석 자리를 만들었는데
1년도 안되서 자리를 비워버린다는건 단순 부산지역구민도 그렇지만 전국민에게 불신감을 줄수도있습니다.
이 불신감은 하정우 수석에게 결코 좋은 이미지는 아닐겁니다.
저는 지금 보궐이 아니라 다음 총선이 딱 좋은 시기라고 봅니다.
이름은 어짜피 알려질 만큼 알려졌고 무리해서 이번에 나오지말고
성과를 내고 나오면 훨씬 더 좋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하정우 수석을 그만큼 아껴서
이번에 웃으면서 '정치를 하고 싶더라도 지금은 아니야' 딱 이렇게 조언을 해준것 같습니다.
그냥 제 느낌입니다.
왜준비가 하나도 안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수석도 안나올꺼면 방송 그만 나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