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2020년 3월 19일 펜실베니아 글렌사이드에서 배토되고 있는 2020년 US센서스 조사답변서 / 사진촬영 : 마이크 로키 via AP) LINK
22:00 KST - AP통신 - 미 상무부 산하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이 2020년 실시한 인구통계조사에서 아시아 출신이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AP통신이 인용해 전하고 있습니다.
인구조사(센서스)를 10년주기로 시행하고 있는 USCB 인구조사국은 2020년 조사결과 다음의 특이점을 보였다고 전합니다.
- 1790년 미국이 인구조사를 실시한 이후 다음의 성이 상위 15개를 유지하고 있음
1. 스미스(Smith)
2. 존슨(Johnson)
3. 윌리엄스(Williams)
4. 브라운(Brown)
5. 존스(Jones)
6. 가르시아(Garcia) - 히스패닉계
7. 밀러(Miller)
8. 로드리게스(Rodriguez) - 히스패닉계
9. 데이비스(Davis)
10. 마르티네즈(Martinez) - 히스패닉계
11. 헤르난데즈(Hernandez) - 히스패닉계
12. 로페즈(Lopez) - 히스패닉계
13. 곤잘래스(Gonzalez) - 히스패닉계
14. 윌슨(Wilson)
- 2010년 인구 센서스 이후 2020년 센서스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한 인구집단은 아시아계
- 이 아시아계 이름 중 상위 3위는 다음과 같음
1. 왕(Wang)
2. 장(Zhang)
3. 류(Liu)
- 아시아 인구는 현재 미국 인구의 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증가추세는 이민과 미 국내 자녀출산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함.
-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서 가장 인기있는 이름은 다음과 같음
- 남성 : 마이클 / 존 / 제임스 / 데이비드 / 로버트
- 여성 : 메리 / 마리아 / 제니퍼 / 엘리자베스 / 패트리샤
- 여성의 이름은 남성의 이름보다 훨씬 더 다양성을 가짐. 남성의 16%가 상위 10위 남성이름을 가지고 있음. 여성의 경우는 8%만이 상위 10위 여성이름을 가지고 있음
- 여성인구 25%의 이름을 대표하기 위해 쓰여야 할 이름이 남성에 비해 3배가 더 많이 필요했음.
그리고 저 통계가 약간 애매한게 한국에는 김이박이 있듯 중국에는 왕이장류가 있습니다.
인도의 경우는 성이 좀 더 다양한 편이고요.
이민 추세를 보려면 현실에 가장 까깝다고 생각되는 것이
미 국무부 영주권 문호 (visa bulletin)을 보면 대충 짐작할 수 있는데,
인도 출신들의 고용 기반 영주권 처리중인 접수날자가 가장 오래되었고
(3순위 기준 15NOV13, 즉 2013년 11월 15일 접수된 서류까지를 처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3순위는 보통 석박사 및 전문가가 아닌 대부분의 숙련, 비숙련 직장인을 말합니다. ;;)
인도 지인들 중 일부는 이번 생애에 영주권을 못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
단적으로 이야기해서 영주권 신청 상위 국가들 (중국, 인도, 멕시코, 필리핀)에 별도의 상한을 두는데,
이 상한선을 제거하자고 꾸준히 주장하는게 인도 출신 사람들이고,
그거 없애면 불지옥이라고 유지하자고 하는 쪽이 중국 출신 사람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