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 쓰고 있는데 스포티파이 큐레이션이 워낙 좋다길래 찍먹해봤습니다.
근데 애플뮤직과 보관함 관리가 좀 다른게 치명적으로 불편하더군요
애플뮤직은 앨범 내에서 특정 곡만 보관함에 추가하면
일단 내 보관함에 그 앨범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앨범을 누르면 제가 추가한 곡만 보여주고, 나머지 곡은 숨김 처리를 해주죠
Supernatural 앨범를 보시면 제 보관함에 들어온 곡은 Supernatural 한곡 뿐이고 나머지 앨범 수록곡은 숨김처리 후 아래에 “전체 앨범 보기” 옵션을 줍니다.
근데 스포티파이도 그럴 줄 알았는데 뭔가 라이브러리의 동작방식? 디자인 철학(이라고 해야하나요...?)이 뭔가 다르더군요
설명하긴 어려운데 뭔가 분리, 정렬, 관리가 복잡하고 불편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1주일 써봤는데
아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적응이 안되네요
뭔가 제가 모르고 쓰고있는건지...
그냥 애플뮤직 써야겠습니다...
잡스가 처음 아이팟을 소개할 때 "요즘 어떤 앨범 들으세요(플레이리스트에 어떤 앨범 있어요)"라는 질문을 했던 오락가락 기억이 있습니다.
애플은 앨범 단위에 집착하는게 아닐까요? ㅎㅎ
뭐 근데 그냥 스타일이 다를 뿐인거 같긴해요...
지금은 가격때문에 애플뮤직 쓰지만 스포티파이 큐레이션이 많이 그립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