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처는 펀키스였는데
예전에 여기서 키보드 한번 샀을 때도 이렇게 포장이 왔던 기억이 납니다
저 에어포장지가 굉장히 탄탄해서 마음에 듭니다 모든 전자제품이 저렇게 배송이 오면 좋겠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yogo75pro인데..
로우프로파일 키보드 시장에서 고급기를 꼽으라면 lofree flow 2와 nuphy air 75 v3가 현행 양대산맥이지 않을까..
그 2개중에 안사고 게이밍 마우스로 유명한 atk에서 처음 내놓은 이 키보드를 산 이유는
1. 발매특가 20%할인 2. 선착순 키보드 케이스 증정이었습니다
플로우2나 에어75같은 경우에 국내 정식수입사 기준 20만원이 넘어가는데(물론 알리로 사면 5,6만원 쌉니다)
얘는 20%할인 때문에 정가는 비슷하지만 정식수입품을 15만원대에 구매가능했습니다
또한 로우프로파일은 휴대하지 않을거면 굳이 사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놓고 쓸꺼면 팜레스트 놓고 쓰는 기계식 키보드대비 우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들고 다닐 때 키보드를 보호하고 연결할 디바이스의 거치각을 만들 수 있는 케이스 증정이 끌렸습니다
air75v3도 케이스가 있지만 별매입니다
노란 머리끈도 줍니다
처음 꺼내본 소감은 오.. 고급스럽다입니다
키보드 하판의 범폰 (밀림방지고무)가 특이한 형태로 되어있는데..
저 모양에 맞게 높이 조절 고무(자석을 내장한)를 줍니다
붙이면 아마 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할 각도가 나옵니다
다만.. 로우프로파일은 들고 다니는 키보드라고 생각하고 저걸 따로 들고 다니긴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air75처럼 하판은 플라스틱으로 했다면 보통의 키보드들처럼 높이조절 발을 내장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인데
하판까지 풀 알루미늄인 부분이 주는 만족감도 있으니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저는 키보드 우측에 기믹을 넣는걸 매우 싫어하는데..
키보드 배열을 압축할 때에는 오른손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오가는 거리를 짧게 해주는게 가장 큰 의미라고 생각해서..
키에서 압축해놓고 다시 기믹들로 (별로 안쓰는 볼륨노브나 이런 led창같은 것들요..) 거리를 벌리는게 싫습니다
이 yogo75도 pro가 아닌 기본 모델은 저부분이 없지만 또 막상 사람이 사려니 만원차이에 프로가 아닌 일반 모델을
사는건 좀 아닌 것 같아 프로로 샀습니다.
들고 다니면서 아이패드와 쓸 제품이라 마우스를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있었구요
몇가지 led모드가 있는데 예쁘긴 합니다 액정 위에 디퓨저판을 설치해서
번지는듯한 효과를 주네요
이제 키보드 케이스인데..
마그네틱으로 붙이는 방식이네요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느낌의 재질입니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키보드 하판의 범폰에 맞춰서 부착됩니다 자성이 있네요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스마트폰 정도까지는 세로 거치도 잘 됩니다
아이패드는 어려울 것 같구요..
근데 저 디바이스와 닿는 부분이 매끄러워서 그냥 밀려버립니다 즉 기기가 키보드 옆에서 걸리면서 거치가 되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호옥시 저걸 닫으면 키보드가 슬립모드로 들어가나? 했지만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아무튼 나름대로 치열한 로우프로파일 시장에서 출시특가와 사은품까지 포함이라면 나쁘지 않다..
키보드인데 왜 키감에 대한 설명이 없냐면 그냥 전형적인 저소음축의 폼떡 느낌입니다
요즘 키보드들 키감은 다 좋아서요..














전 사무실에서 일반 기계식 쓰다가 높이 때문인지 손가락이 아파서 로우프로파일 키보드를 거치형으로 사용 중 입니다. (Epomaker Luma84)
근데 손가락 아픈건 키보드 탓이 아니라 그냥 늙어서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