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비용이 많이 드는건 맞는데 저건 뻥을 너무 넣은겁니다. 통상 말하는 양성비용은 초등-중등-고등 거친다음에 LIFT들어간뒤 기종 배정받고 전환훈련하면 끝이죠. 저 비용은 이후에 10년간 하는 비용 다 녹여놓고선 양성비용이라고 하는거구요. 앞의 고등훈련까지는 7-8억정도 듭니다.
그리고 공군가서 파일럿 가는 거 다 뽕빠진 오래입니다. 3억들고있으면 아무나 항공면장+비행시간 딸수있는 시대에요. 공사가서 의무복무채우고 민간가는게 여전히 취업은 되지만 상대적으로 바보짓이된지 좀 되었습니다. 의무복무 15년에 공사 4년이면 나이40에 민간 갈수있는거에요. 내돈드는건 없지만 그라운딩 당하면 망하는거고, 돈만있으면 면장따는거 가능해진세상서 20년 투자를 할이유가 없죠.
민트블루
IP 125.♡.68.10
04-14
2026-04-14 22:05:24
·
@님 훈련 갓 마친 파일럿과 1천시간 비행 경력있는 파일럿간에 기량 차이가 없다면 모를까 일정 비행시간이나 실무기간 포함해서 양성비용 산출한다고 뻥이라고 보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하네요.
@민트블루님 보통 저런 숫자가 나올때는 어떤 용도로 만들어졌냐인데, 저게 24년도에 국회 국감때 민간항공사 유출관련 통계제출하던 자료입니다. 물론 당연히 기량은 차이가나는거죠. 그렇지만 200억이니 300억이니 하는것도 의도적인 엄살이란거죠. 우리 7억들어요 하면 아 그래? 할거 200억으로 뻥튀기하면 그럴듯해보이죠. 이거 전에도 소령에 대한 군인연금이나 사회복귀가 어려운점 이런걸 잔뜩 내놓고 나서 국회서 해준게 소령 계급정년50세로 단계적 확대였죠. 원래 다 그런 밑밥용도입니다. 웃긴건 지금의 안규백 장관이 국회의원때 해줬던 소령 계급정년 연장때문에 소령TO는 그대로인데 소령인원이 많다보니(올해 딸랑 45세서 46세로 연장인데) 공군 장기복무자의 소령진급이 사실상 자동에서 경쟁으로 바꼈습니다.. 처우개선 외치면서 오히려 바보만드는 형태가 되었죠. 나라가좀 웃겨요.
뿌꾸빠
IP 175.♡.133.194
04-14
2026-04-14 22:13:33
·
@님 과속카메라 1대당 비용이 2억원(20년 전 기준)이라는 계산도 전체 시스템의 비용을 카메라 댓수로 나눠서 발표하죠. ㅎㅎ
@님 90년대에도 조종사 양성비용 얘기할 때 비행시간 1천시간 기준으로 얘기했었어요. 오래된 기억이긴 하지만 당시에도 파일럿 한명 키우는 데 100억 가량 든다고 했었습니다. 파일럿 유출 관련해서는 국가가 양아치짓하는 면이 없잖아 있죠. 공사 42기생들 의무복무기간 채우고 전역하는 거 법적근거도 없이 막고 그랬으니까요. 이제는 아예 의무복무기간을 15년으로 늘린 모양이던데 처우라도 민항수준으로 맞춰 주면서 그러든지... 그러지도 않으면서 군에 묶어두려는 건 가혹한 거죠.
blancshe
IP 221.♡.48.252
04-14
2026-04-14 22:32:22
·
@민트블루님 국가에서 조종사 양성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수십억이 드는데 그게 왜 양아치짓인지 잘 모르겠네요 -_-; 민항수준으로 처우를 맞춰주면…. 아마 소령만 달아도 장성들보다 급여가 많아질수도 있겠네요..
@blancshe님 의무복무기간 10년이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10년 채우고 3년 더하고 제대하려니까 못하게 하는 게 양아치 짓 아니면 뭔가요? 조종사 양성비용은 근무하면서 소요된 경비나 급여까지 다 포함하는 비용인데... 이건 양성비용으로도 볼 수 있지만 본질적으론 국가의 필요에 의해서 임무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지출하는 경비인데 비용 많이 들었으니까 최초 계약조건에도 없는 사유로 너 못나가라고 하는게 이상한 거죠 그리고 회사에 꼭 필요한 핵심 직원이 임원보다 더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한다면 임원 보다 급여 많이 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임원 수준으로 준다고 해도 동종업계 평균보다 훨씬 못한 수준일텐데요.
실제 조종사 비행교육 비용은 7억 정도 듭니다. 나머지는 임관하고 나서 항공기 모는 거를 전비태세 훈련비행이라고 뭉쳐서 다 합친건데 10년차 까지는 양성으로 보고 저 금액을 산출하는거고요. 구출하는 이유는 양성에 드는 시간과 비용도 있지만 조종사들이 적진 깊숙히 침투하는 극도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격추되어도 구출해준다는 믿음이 없으면 작전을 수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TigerWoods님 개인적으로 그 말은 의아하더군요. 실제 사례가 있을까 싶단 말이에요. 2차 세계대전때는 파일럿 양상이 금방 금방 된 편이고 (일단 이착륙 교육시키고 실전 투입후 살아오면 베테랑이 되는 구조였죠) 이후에는 대규모 공중전 사례가 없어서... 전시에 비행기가 있는데, 파일럿이 없어서 헤맨 사례가 정말 있을까는 의문입니다.
@님 영국 독일 공군 전투가 그러지 않았나요? 영국 상공에서 싸워서 영국 파일럿들은 다 생환하고 독일은 대부분 포로가 되니 파일럿 수가 갈수록 줄고... 파일럿 양성이 금방 된다고해도 숙련도까지 금방 올라가는게 아니라... 베테랑들은 부족하고 신입은 첫 비행에 격추되니 나중에는 신입들만 내보내야 해서 독일이 밀렸던 거 아닌가요? 현대에는 말씀하신 거처럼 유의미한 공중전이 거의 없구요
조종사가 멋져보여도 냉정히 따지고 보면 천천히 타들어가는 시한폭탄을 타고 앉아 전투하는 셈이라고 봅니다. 탱크병은 달리다 엔진이 서도 죽진않지만 비행기는 날다가 엔진이 서면 추락이니.. 보병들은 방아쇠를 당겨야 고막을 찢을듯한 총소리가 나지만 조종사들은 귀마개를 해도 엔진시동거는 그순간부터 캐노피속에 있어도 엔진소음이 어마어마하다 들었네요. 거기다 전투아닌 평시에도 음속에 가까운 고속으로 비행하면서 예측이 힘든 기류나 사소한 고장만으로도 목숨이 위협당하는 직업이라 그만큼 똑똑해야 하기도 하기에 조종사 훈련과 양성에도 시간과 돈이 많이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나똥
IP 93.♡.212.52
04-15
2026-04-15 03:51:35
·
2010년까지만 해도 F5에는 제로제로 사출좌석이 없었습니다. 고도 제로 속도 제로 상황에서도 사출 했을때 조종사가 무사히 탈출할 수 있는 기능인데 이 기능이 없어서 2010년 F5사고로 조종사 세분이 사망했습니다. 대당 사출좌석 설치비용은 3억 이었고 150대 업그레이드 하는데 500억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런 처후들은 대단히 아쉬운 수준입니다.
명이나물
IP 211.♡.206.198
04-15
2026-04-15 08:45:42
·
교육을 하려면 장비가 있어야 되고 그 장비가 결국 "비행기"와 "미사일" 일테니
그 비용도 반영되면 저 정도 비용 나올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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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말하는 양성비용은 초등-중등-고등 거친다음에 LIFT들어간뒤 기종 배정받고 전환훈련하면 끝이죠.
저 비용은 이후에 10년간 하는 비용 다 녹여놓고선 양성비용이라고 하는거구요.
앞의 고등훈련까지는 7-8억정도 듭니다.
그리고 공군가서 파일럿 가는 거 다 뽕빠진 오래입니다. 3억들고있으면 아무나 항공면장+비행시간 딸수있는 시대에요.
공사가서 의무복무채우고 민간가는게 여전히 취업은 되지만 상대적으로 바보짓이된지 좀 되었습니다.
의무복무 15년에 공사 4년이면 나이40에 민간 갈수있는거에요. 내돈드는건 없지만 그라운딩 당하면 망하는거고, 돈만있으면 면장따는거 가능해진세상서 20년 투자를 할이유가 없죠.
훈련 갓 마친 파일럿과 1천시간 비행 경력있는 파일럿간에 기량 차이가 없다면 모를까
일정 비행시간이나 실무기간 포함해서 양성비용 산출한다고 뻥이라고 보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하네요.
웃긴건 지금의 안규백 장관이 국회의원때 해줬던 소령 계급정년 연장때문에 소령TO는 그대로인데 소령인원이 많다보니(올해 딸랑 45세서 46세로 연장인데) 공군 장기복무자의 소령진급이 사실상 자동에서 경쟁으로 바꼈습니다.. 처우개선 외치면서 오히려 바보만드는 형태가 되었죠. 나라가좀 웃겨요.
과속카메라 1대당 비용이 2억원(20년 전 기준)이라는 계산도 전체 시스템의 비용을 카메라 댓수로 나눠서 발표하죠. ㅎㅎ
90년대에도 조종사 양성비용 얘기할 때 비행시간 1천시간 기준으로 얘기했었어요.
오래된 기억이긴 하지만 당시에도 파일럿 한명 키우는 데 100억 가량 든다고 했었습니다.
파일럿 유출 관련해서는 국가가 양아치짓하는 면이 없잖아 있죠.
공사 42기생들 의무복무기간 채우고 전역하는 거 법적근거도 없이 막고 그랬으니까요.
이제는 아예 의무복무기간을 15년으로 늘린 모양이던데
처우라도 민항수준으로 맞춰 주면서 그러든지...
그러지도 않으면서 군에 묶어두려는 건 가혹한 거죠.
국가에서 조종사 양성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수십억이 드는데 그게 왜 양아치짓인지 잘 모르겠네요 -_-;
민항수준으로 처우를 맞춰주면…. 아마 소령만 달아도 장성들보다 급여가 많아질수도 있겠네요..
의무복무기간 10년이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10년 채우고 3년 더하고 제대하려니까 못하게 하는 게 양아치 짓 아니면 뭔가요?
조종사 양성비용은 근무하면서 소요된 경비나 급여까지 다 포함하는 비용인데... 이건 양성비용으로도 볼 수 있지만 본질적으론 국가의 필요에 의해서 임무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지출하는 경비인데 비용 많이 들었으니까 최초 계약조건에도 없는 사유로 너 못나가라고 하는게 이상한 거죠
그리고 회사에 꼭 필요한 핵심 직원이 임원보다 더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한다면 임원 보다 급여 많이 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임원 수준으로 준다고 해도 동종업계 평균보다 훨씬 못한 수준일텐데요.
이런저런 항공관제 요원들
게다가 고급 정비인원들 인건비에
전투기 소모품 등등
기본 운영 이수시간 만 해도 수년에 걸치면 저정도 들죠.
게다가 공격 훈련하면 모의 탄도 비용이....
대우좀 잘 해줬으면 합니다. 국가 재원이죠
나머지는 임관하고 나서 항공기 모는 거를 전비태세 훈련비행이라고 뭉쳐서 다 합친건데 10년차 까지는 양성으로 보고 저 금액을 산출하는거고요.
구출하는 이유는 양성에 드는 시간과 비용도 있지만 조종사들이 적진 깊숙히 침투하는 극도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격추되어도 구출해준다는 믿음이 없으면 작전을 수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단기간에 파이럿을 양성할 수가 없죠.
조종사가 없으면, 전시에는
수백억, 수천억원 비행기가 무용지물이 됩니다.
돈을 떠나서, 파이럿은
무조건 구해 오는 것이 전력이 됩니다.
이후에는 대규모 공중전 사례가 없어서...
전시에 비행기가 있는데, 파일럿이 없어서 헤맨 사례가 정말 있을까는 의문입니다.
영국 독일 공군 전투가 그러지 않았나요?
영국 상공에서 싸워서 영국 파일럿들은 다 생환하고 독일은 대부분 포로가 되니 파일럿 수가 갈수록 줄고...
파일럿 양성이 금방 된다고해도 숙련도까지 금방 올라가는게 아니라...
베테랑들은 부족하고 신입은 첫 비행에 격추되니
나중에는 신입들만 내보내야 해서 독일이 밀렸던 거 아닌가요?
현대에는 말씀하신 거처럼 유의미한 공중전이 거의 없구요
일본도 태평양 전쟁 초기에는 유능한
전투기 조종사를 다수 보유하였으나,
미국과의 초기 전투에서 유능한 파일럿
대부분을 잃고,
전쟁 말기에는 급속으로 조종사를 양성해서,
카미카제 작전을 수행 할 수 밖에 없었죠.
미군은 추락해 바다에 빠진 파일럿을
다수 구출해 전투에 복귀 시켰으나,
일본군 파이럿은 추락해 바다에 빠지면,
대부분 구출되지 못하고, 상어밥이 되었죠.
네 일본군도 비슷한 사정이었을 거예요
나는 죽어도 조종사는 살린다는
구호가 나오더라구요
천천히 타들어가는 시한폭탄을 타고 앉아 전투하는 셈이라고 봅니다.
탱크병은 달리다 엔진이 서도 죽진않지만 비행기는 날다가 엔진이 서면 추락이니..
보병들은 방아쇠를 당겨야 고막을 찢을듯한 총소리가 나지만 조종사들은 귀마개를 해도 엔진시동거는 그순간부터 캐노피속에 있어도 엔진소음이 어마어마하다 들었네요.
거기다
전투아닌 평시에도 음속에 가까운 고속으로 비행하면서
예측이 힘든 기류나 사소한 고장만으로도 목숨이 위협당하는 직업이라 그만큼 똑똑해야 하기도 하기에 조종사 훈련과 양성에도 시간과 돈이 많이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장비가 결국 "비행기"와 "미사일" 일테니
그 비용도 반영되면 저 정도 비용 나올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