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437076
보고서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인들은 구금되는 순간부터 이스라엘군의 학대를 당한다. 구금자는 상시로 눈이 가려지고, 난폭하게 제압당하며, 나체로 계속 걷게 된다. 그러는 동안 고통을 느낄 정도의 위력으로 수갑이 채워지고, 간수들로부터 소변 세례를 받으며, 정체성과 종교를 겨냥한 모욕과 비하를 듣고, 가족을 살해한다는 위협을 듣는다.
또한 간수들은 구금자에게 물고문을 하거나, 수갑 찬 손을 장기간 매달아 두면서 곤봉이나 무기로 심각한 구타를 가한다. 알바네제 특보는 "구금자 몸을 담배로 지지거나, 자갈 위에 무릎을 꿇게 하고, 강제로 환각제도 먹인다"며 "최루가스, 전기 충격, 공격견 등도 사용된다"고 보고했다.
보고서는 "심문 중에도 감각 과부하, 수면 부족, 심리적 붕괴 등을 유도하려고 귀가 먹먹할 정도의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는 소위 '디스코 룸'에 가두기도 한다"며 "입원과 치료는 체계적으로 거부돼, 필수 의약품이 지급되지 않거나 마취 없이 수술도 이뤄지며, 옴과 같은 피부 질환은 대부분 구금시설에 널리 퍼져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장기 격리, 수면 부족, 기아, 탈수를 통해 구금자들은 '걸어 다니는 해골'이 됐다"며 "일부는 장기간 기저귀를 착용하도록 강요받는다"고 밝혔다.
아동, 성인을 가리지 않은 성폭력도 만연하다. 알바네제 특보는 "이스라엘 요원들은 철봉, 곤봉, 금속 탐지기 등의 물건을 이용한 집단 강간 등을 자행했다"며 "구금자들은 성기나 항문에 구타와 전기 충격을 당하고, 강제로 옷이 벗겨지며, 굴욕적인 자세로 강제적이고 치욕적인 신체 내부 수색을 당한다"고 밝혔다. 이런 폭력은 구금자들 눈을 가린 채 자행되고, 요원은 이들의 나체를 촬영하기도 한다.
인도주의 활동가, 의사, 기자 등도 구금 중 고문 표적이 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백 명의 보건 및 구조 대원이 의료 업무를 수행하던 중 굴욕적인 방식으로 영장 없이 체포됐고, 이중 최소 4명의 의료진의 사망이 확인됐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은 50명 넘게 체포돼 집중 심문을 받고 고문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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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스라엘 국민 전체가 맛이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몇년전 케냐에서 이스라엘 여자 두명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들에 대한 폭력을 이야기하다 나는 애국심이 있다 너는 애국심도 없냐란 반문을 듣고 어이 털린게 생각나네요.
나치 독일의 잔악한 홀로코스트 때문에
전세계의 동정 여론을 등에 업고
2차대전 직후 건국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그 근간이 무너진것 같습니다.
민족의 운명이 더 어두워졌습니다.
전쟁범죄 국가 일본 급이네요.
이스라엘은 사람 죽이는거죠.
보고서에 따르면, 구금 당국은 이를 언론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자랑해 왔고, 자국의 기자들과 민간인이 학대를 관찰하고 휴대전화로 기록하는 것도 허용했다.
알바네제 특보는 이스라엘 내 언론, 학계, 대중문화 등이 "비인간적인 언어를 전파했으며, 비판은 거의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부 장관이나 교도소 간수가 고문을 가하며 즐거워하는 영상이 방영되거나, TV 토론회에선 수감자를 강간하는 것이 정당한지에 대해 논쟁하며, 군인들이 팔레스타인 포로들 옆에서 자세를 취하거나, 고무적인 음악에 맞춰 동네 전체를 폭파하는 영상 등이 그대로 게시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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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충격적인데요... 이스라엘은 사회 전체가 병들어 있는 거 아닙니까?
선을 너무 넘게 되면 결국은 때려맞기 마련이죠...
과거는 자국을 지키기 위해서 싸웠다면
지금은 히틀러의 그것과 같은 선상에 위치해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