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 나이는 40대지만, 자기관리 잘하고 옷 잘입어서 30대랑 차이없어보이는 사람일 일컫는게 영포티였는데
어느순간 그런 영포티가 자기얘긴줄아는 나잇값못하고 자기관리도 못하는데 젊은척하는 40대를 영포티라고 하더니
이젠 40대 전체를 영포티라고 하면서 안좋게 얘기하더라구요.
처음엔 칭찬과 동기부여였는데 뭔가 혐오만이 남는거 같아요.
그리고 한가지만 더 추가하자면... 영포티는 그냥 40대가 아니라 2030과 4050을 나눠서 윗세대를 하나로 묶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평범한 세대 갈라치기인거같아요
그냥 갈라치기에 정신나간 펨코에서 밀어주는 단어로 절대 쓰면 안되는 단어입니다
근데 5.6년전에 들었을땐 특별히 나쁜 의미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해서요.
저는 사실 이런 논리가 예전부터 참 이해가 안되는게
천박하고 저렴한 일부가 특정 커뮤에 모여서 원래 잘 사용하고 있던 단어를 혐오와 조롱의 의미로
사용했다고 해서 왜 그 천박함을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이 일부 단어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오히려 혐오와 조롱을 일삼으며 넷상에서 천박함을 즐기는 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꼴인데 왜
비난받아야 할 그 천박한 자들이 아니라 그 단어를 모르고 사용한 일반인들이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나이값 못하고 젊은 여자들한테 껄떡대는 그런..
실제로도 그런 사람이 많아서 사회 전체적으로 퍼져나간게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진짜 관리 잘하고 피지컬 좋은 30초 안부러운 40대들이 본인 멋진거 알면서 영포티라고 올리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만...
모르겠습니다..쓸말은 많은데 늘어지니 그냥 핵심만 적을 뿐이네요
영포티 이게 뭐라고..신경자체른 안쓰면 그만입죠
대상이 발끈할 수록 더 번지는 거 같아요.
전 아들한테 이대남이라고 하고 애는 저한테 영포티라고 하면서 농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