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韓-폴란드 방산협력 확대"…폴란드산 소고기 수입 논의(종합2보)
투스크 총리는 이날 확대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무역, 그리고 경제 협력에 있어서는 양국이 동등한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말씀했다"며 "(폴란드) 소고기 수출과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이) 바로 해결해 주실 것을 말씀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아마 폴란드 시민 뿐만 아니라 대표단에도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투스크 총리는 확대회담에서 총 8단계의 수입 절차 중 5단계가 마무리되는 데 5년이 걸렸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우리 정부에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투스크 총리는 "남아 있는 3단계가 (완료되는 데) 3년이 걸린다면 내가 이 세상에 없을 수도 있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다만 강 대변인은 폴란드산 소고기 수입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이) 검토해 보겠다는 답을 준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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