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들에서도 AI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문제에 대해 많은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AI도입의 전환기 과정이라는 아슬아슬한 시점을 살아가는 입장에서는 이런 고민이 있습니다.
1. AI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근로 소득의 배신
지금도 회계사, 변호사 등 일부 전문직과 인간만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던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영상, 예술, 디자인은 AI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습니다. 근래에 회계사 관련 뉴스는 핫한 영역이었어요. 그리고 '아틀라스'로 대변되는 로봇으로 인해 머지않아 육체노동까지 곧 대체될 것이라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생각보다 정말 엇! 하는 사이에 순식간에 대체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커즈와일이 '특이점이 온다' 를 처음 썻을 때는 다들 SF 소설이라고 했던 내용들이 지금은 대부분 이루어졌습니다. 일자리는 더욱 감소할 것이고, 근로로 소득을 얻는 것 또한 먼 옛날 일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2. 기본 '자본 소득>근로 소득' 패러다임의 기하급수적 차이 발생
이로 인해 근로 소득으로 살아가던 사람과 자본 소득으로 살아가는 사람 간의 차이가 지금도 대단한데... 이보다 더 가파르게 그 차이가 증가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글로벌 AI기업에 빨대를 꽂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차이가 점점 늘어난다는 이야기 입니다.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님도 비슷한 말을 했었는데, 제가 몇 년 전부터 걱정하던 일을 딱 말씀해 주셔서 공감이 가기도 했습니다. 즉 얼마 남지 않은 대AI 패러다임 변화가 정착되기 전에, 그리고 AI관련 기업, 산업이 모든 것을 대체하기 전에, AI관련 기업들에 주식, 배당, 금융 등의 빨대를 꽂아서 이제 곧 사라지거나 대체되는 근로 소득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저는 근로 소득을 열심히 관련 주식들로 전환 중입니다.... 그러나 수익 인증 하는 고수님들 보면 항상 눈물만 ㅠㅠ 부럽....
3. 기본 소득이 답이다?
이런 이유로 정부는 사회 유지를 위해 기본 소득을 무조건 할 것이라 봅니다. 다만, 정말... 기본소득인것이지요. 2026년의 입장에서 보면 10년 20년 후의 기본 소득이 너무 좋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미래의 기본 소득을 받는 입장에서 보면 정말 기초 수급의 생활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앞서 말했 듯이 기본 소득과 자본 소득가의 차이는 이미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수준의 차이가 아닐 것이기 때문이에요. 마치 조선 시대 사람이 현재의 우리를 보고 흰쌀밥을 먹으면 호사를 누리는데 왜 가난하다고 하지?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일론 머스크가 모두가 풍족한 생활을 할 것이다 라고 했지만, 특별한 누구들은 더욱 특별하고 풍족한 생활을 할 것이다.는 빠져있습니다.
결론 :
1. 이제 진짜 몇 년 안남았다. 근로 소득을 자본 소득으로, AI 수혜자들에게 빨대를 꼽는 것이 필요하다.
2. 트럼프가 호르무즈 봉쇄를 봉쇄. 메타 봉쇄 당한 주식창이 파래서 심란한 1인의 주저리 주저리 였습니다...
7-80년대처럼 10프로 20프로 인플레도 충분히 가능해요.
지금 있는 기업들 기준이라면 오픈 AI 나 구글, 엔비디아, 삼성 같은 곳에서 나와야 얘기가 되는데 현실적으로 상당히 희박하다고 봐야죠.
AI 가 발전할수록 어떻게 될지 점점 예측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우월해지면 그런 논리가 그 때도 통할까요?
그 논리가 통한다면 인간은 멸종할텐데요. 모든 자원은 더 우월하고 뛰어난 인공지능이 다 소유하게 될테니까요. 그래서 인간사회가 미래에도 존재한다면 저는 지금의 자본주의 논리와 판이하게 다른 사회가 열릴거라 생각합니다.
하정우수석 말로는 인간+AI vs AI 대결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의 인공지능은 아직 많이 약하기도 하고
아틀라스 같은거도 아직은 실험실 수준의 결과물이구요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큰 영향이 의외로 없을 수 있어요
노동자는 보호 되어야 하니까요
문제는 아이들은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저도 지금의 초등학생들이 사회 진출을 할 무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한 싸이클 돌고 나서 들어오는 수순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서 싸이클이란... 지금 있는 인간들 대부분 굶어 죽거나 아사 상태로 간 다음에...(붕괴 한 타임 오고 난 다음에... 자각하면서 못 이기는 척 돈을 풀겁니다.) 딱 '먹고 죽지 않을 정도만 눈꼽 만큼 나오게' 되는 것이죠.
역사적으로 볼 때 이런 유추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역사 지식으로도 충분히 예측 가능하죠. ㅎ
기본소득??? 월 30 정도의 기초생활수급자 수준 정도로 맞춰질거라 봅니다. 그것도 현금 아닌 쿠폰이나 지역화폐 같은 걸로.
저물가로 국민연금 받는 분들만 해도 생활이 될테고, 그 연령에 못미친다면 알바로 연명하겠지요.
=======> 늘 그랬습니다.
로봇이 공장에서 생산하고 사람이 일자리가 없으면 소득이 없으므로 소비가 이루어지지않을테니까요.
제가 궁금한 것은 대량실직 이후 얼마만에 기본소득으롷사람들이 살아갈까입니다.
물건은 넘쳐나지만 소득이 없어서 살 수 없는 디스토피아가 몇년이나 지속될지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노동소독이 없는 기본소득은 결국 하향 평준화 될듯합니다.
어쩌면, 제품 판매 조건에 최소한의 '인간 노동력 투입'이 법제화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AI가 사람을 완전히 대처를 해야지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지금 수준만 하더라도 10명이 필요한 업무를 1~2명이서 처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 산술적으로 80%의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큰 피해는 과도기에 사회에 진출하는 사람들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기본소득에 대한 개념도 잡히기 전이고 각 기업들도 이제 AI에 적응하는 단계에서 기존 인원만 유지한채 신입을 안뽑는 상황이니까요.
오히려 우리 아이들은 사회가 AI에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 AI세금이든 추가 세수를 걷어 기본소득제든 뭐든 사회적인 기반이 어느정도 잡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아이들 세대도 여전히 과도기일 수도 있구요.
저도 초등6 아들을 둔 입장에서 정말 심란하긴 합니다.
저도 퇴직전에 여파를 겪을것 같지만 어떻게든 대비는 가능할것 같은데,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정말 갸늠이 되지가 않네요.
솔직히, 지금 하는 학습들이 의미가 있을 지도 모르겠어요.
매우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미래가 오기전,
어쩃든 중간에는 한번 무조건 다가올 그 과도기적 생존을 위해
본인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도 자본소득으로서 AI기업 빨대 꼽기를 최대한 빨리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