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업종에 로봇까지 들어가면 AI 조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다가 결국 고참의 루틴과 노하우를 깨달은 로봇은 그 자리까지 꿰찰 테죠.
이런 막연한 (어차피 곧 실현될) 의견을 쓰는것보단 어떤 기능으로 써먹을만한지 몇가지 떠오르는것 적어보자면요
꼭 로봇이 아니더라도 산업용 보안경에 디스플레이 서포트하는 방법도 좋겠고 아무쪼록 현장에 도착함과 동시에 장애요인이 뭔지 파악하는 최종 빈공간의 형태를 미리 추론해내 이것과 최대한 비슷한 조건이 충족되면 일이 마무리 되도록 스캔해주는 기능이 야리끼리하다가 도망가는 업자들 방지도 해주겠고욤
관련 업무(못질이면 못질, 평탄화면 평탄작업 등)의 평균적인 소요시간과 상대적인 시간체크를 통해 이 업자의 레벨은 어느등급인 업자인지 체크도 될 수 있겠고요.
두시간이면 끝날거를 이틀걸린다고 뻥카치는 등의 일이 덜할테죠.
부득이 자재 운반시간이 허드렛일 시간으로 퉁쳐지면 안되기 때문에 일한 시간에서 딱 일 한 만큼만 타이트하게 제외하는 시스템도 생겨서 인테리어업자들 머리아프실테고욤
하..
새 집으로 이사왔는데 하도 대충해놓고 열받아서 이런거나 써놓고 자빠졌네요.
직접 부족한 부분 가족들이 나서서 이리저리 공사 따로 하느라 허리도 맛탱이 가고 죽겄네요.
하여간.. 업자들 모두라곤 안해요. “건성업자 100%”에 해당하는 이야기오니 오해는 말아주세용..
요즘 AI로 자리를 잃게되어 많은분들이 인테리어나 미장 그쪽으로 자릴 알아보고계신다고 하죠.
아마 일 배운다고하면 기존의 회사다니듯 공유하여 빠르게 진화한 기술로 습득해가는 업종이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실겁니다.
용접 기공한테 따로 돈내고 불법과외받아 일자리 얻어내는 신입들도 더러 봤고용
아주 더러운 방법으로 오래된 구식 방법을 버리지 않고 지금도 싼 비용에 써먹을 수 있다고 그런 기술마저 살려두는 업종이기 때문에 외국영상에서나 나오는 최신자재를 사용한다던지 허리를 덜 쓰는 도구 그런건 극소수 업체에 불과하다는걸..아시길 바래유
일 열심히 했는데 뭐라할 사람이 어딨겠슴까.
바빠도 꼼꼼히 해주는 업체, 그런 사람만 살아남겼다면 이런 푸념도 없쥬.
동네 당근엔 차라리 외국인분들을 써야 머리도 좋고 힘도 좋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인테리어쪽 마찰은 유명하더군요ㅜ
알잘딱깔센을 꼭 요청해야 하나유~
모르면 당한다는 말이 아직도 돌아댕긴다는게 참 비참하네유
일에 간섭된거마냥 오히려 성내시던걸 보고 GG쳤었는데 차라리 더 싸울걸 그랬나봐유.
인테리어 공사에서 하자 나거나, 문제 터지거나, 태만한 업자가 있거나... 이런건 상수로 두고 가는게 맘 편합니다.
공장처럼 작업 여건 좋은 현장들에,
매번 쓰던 자재만 사용하는 공장 인테리어 조차도...
제가 아무리 잘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만 고르고 골라 데리고 다녀도 하자 터지고 문제 생깁니다.
하물며 b2c로 하는 주택 인테리어?
현장마다 상황도 조건도 환경도 다 다르고,
다루는 자재도 매번 바뀌고,
심지어 고객 요구사항도 죄다 제각각... 표준화도 전혀 안되죠.
거기다 주택공사는 업자도 자꾸 바뀌어서, 일정한 수준이 나오지도 않고, 업자 입장에서는 처음 보는 자재들 써야 하는 경우도 생기니까요.
이런 현장들은...
그냥 어느정도 하자는 감수한다 생각하는게 마음 편합니다.
아니면, 인테리어 비용이 아예 더블링 되더라도, 견적단계부터 견적비용 지불하고, 계약서도 빡빡하게 다 쓰고, 보험 다 가입하고, 보증 다 걸고, 공증 치고, 공사기간 한참 늘려서 공사해야죠.
(이래도 개판날 곳들은 개판 나더군요...ㅠ)
제가 잘 하는 업자들 고르고 골라 직접 자재 골라서 제 집을 인테리어 해도 하자 터지고 문제 생깁니다. ㅜㅠ
누수는 주인집이 알아서 해결할 문제고, 업자는 벽지 치러 와서 벽지만 치고 갈 뿐인거죠.ㅠ
현장마다 천차만별 차이가 있겠지만...
결로나 누수가 있으면 누수 작업 업자 불러서 탐지하고 찾아내서 해결하고, 코킹 업자 불러서 코킹도 깔끔하게 싹 새로 하고, 목공 등 불러서 새로 작업하고 벽지를 치는게 답입니다. 물론 누수나 결로는... 돈 많이 들고 이래도 해결이 될수도 안될수도 슈뢰딩거지만... ㅜㅠ
문제는 이런 종류의 판단까지 들어가는거 자체가 견적도 공(돈, 시간)이 들어가고, 궁극적으로는 인테리어 비용 상승 요인이라...
결국 이런거 다 넣어놓으면 비싸다고 덤태기 씌운다며 견적 파토내고 다른 분에게 공사 하는거죠.ㅠㅠ
그러니까 다들 딱 기본적인 인테리어 내용 채워 견적 밀어넣고, 추가 추가 추가 하자 하자 하자 이러는거죠... 결국 닳고 닳은 업자도 뭐가 잘못되서 뭐가 터질지 잘 모르는게 현실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