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에서 댓글질하다 저런 이야기하는 사람이면 거르는게 맞는데 문제는 트럼프 정부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 정말 견적이 안나오네요.
공습으로 문명을 파괴할수는 없을것 같으니 물류를 차단하여 백기투항하게 만들겠다는 건데, 그야말로 최악의 수네요. 차라리 폭격거하게 하고 정신승리하고 빠지는게 전략의 입장에서는 더 나아보일 정도입니다. (물론 폭격찬성안해요. 이란 민간인들이 왜 미국한테 당해야 되는지 아무 명분이 없죠)
이란이 말라죽기 전에 미국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겠죠. 사람들이 지금 속으로만 욕하고 거리로 안나가니까 저래도 되는줄 아나봅니다.
이번 전쟁의 역설은 트럼트가 그간 중동 산유국을 사실상 목비틀어서 원유생산량을 관리해서 기름값을 2010년대 이후 역대최저로 관리했던 스스로의 잇점을 걷어찬점에 있지요. 미국 기름값이 워낙 쌌었기 때문에 관세로 그 난리를 쳤어도 물가상승률이 최대 3%언저리에서 관리된건데, 전세계 원유를 아예 본인 통제하에 두려고 무리수를 쓰다가 거하게 되치기 당하네요.베네수엘라가 되는거 보고 이란도 될거라 생각했겠죠.
지난 1월초 동네 코스트코에서 찍은 기름값 짤방입니다. 그리고 2월-3월 미국 CPI가 2.5%밑으로 나와 트럼프가 자기가 이겼다며 거하게 설레발을 치셨죠.

2.02/갤런 (3.78리터)하던게 오늘아침 3.59 하더군요. 얼마나 올랐는지 계산은 여러분들의 암산에 맡기겠습니다.
여기서 미국주유소 기름값이 더 오르고 4월부터는 공산품 가격에 반영되면 (미국은 특히 경유값이 후덜덜하게 올랐습니다. 휘발유가 4달러인데 경유가 6달러죠. 이 경유가 물류수송트럭비용의 핵심이죠) 이란과 미국중 누가 먼저 말려죽을지 판가름이 날겁니다.
대도시는 지금 6불 넘어서 한국 보다 두배는 비싸게 넣고 있을겁니다.
헐.. 5달러면.. 불만이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저건 휴발유값이고, 디젤가가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그래서 물류쪽 지금 난리에요.
경유가 비쌈에도 불구하고 경유를 사용하는 엔진의 연비가 휘발유 엔진보다 많이 높기 때문에 대형 트럭은 경유를 사용했고, 픽업 트럭들도 고급 옵션으로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픽업 트럭을 사용하는 직원 왈, 디젤 엔진 픽업트럭은 뭔가를 견인했을 때 연비가 휘발유 엔진 대비 진가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 때 ’석유가스팀’에서 잠깐 일한적이 있어서 그쪽에 관심은 있는데, 매일 출근해서 WTI, 브렌트유 지수보고 ㅎㅎㅎ. 고맙습니다
서울은 ‘미세먼지‘ 발생원인 ’1위‘가 디젤엔진이거든요. 건설공사장은 하도 때려잡아서 비산먼지도 잘 발생하지 않고… 역시나 친절한 즉답 고맙습니다 ^_^
근데 경유가 휘발유보다 약간 비싼가격이었고 휘발유 자체가 너무 싼가격이라 그냥 디젤도 다 싼 가격이었는데 이제 디젤가격은 기름한방울 안나는 나라 가격과 비교해도 전혀 싸지 않게 되었죠.
대공황 시절에 먹을 게 없어서 미트볼 만들어 먹던 나라인데요.
경제상황을 누가 더 못견디겠느냐는 측면에서는 미국이겠지만요.
"고통스러워도 11월 중간선거에서 뚝심있게 지금 정권과 집권당을 밀어줍시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 주장이 국민들의 투표에 잘 반영되지 못할 나라입니다.
그리고…. 사족인데 저 암산 안돼요. 담에는 적어주세요 ㅎㅎㅎㅎ. 좋은 글 자주 보게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일본, 동남아가 죽어나갈 뿐이죠.
원래 지들이 아는만큼만 세상이 보이는 겁니다.
수준이 낮다보니 세상돌아가는 복잡한 원리를 이해못하죠.
딱 이거죠..
아무것도 모르고 알아보지도 않아요.
미국이 파는 기름의 주력은 미국이 정유 못합니다.
미국도 돈이 없고 파산위기가 오면 죽습니다. 안죽는것은 없습니다. 이제 세계는 안갚아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