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의 11시간을 제가 원하는 용도에 맞는 '하네스'를 만들기 위해
구글 IDE 안티그래비티를 붙잡고 씨름 하는 중인데요.
ㅠ. ㅠ 미치겠네요. 기존 맥락을 너무 자주 잊어 버리고,
정교한 설계가 필요할 것 같은 순간에 3.1 Pro (Hight) 모델로 바꿔서 진행해도,
놓치는 부분은 왜 이리 많고, 그걸 또 수정하라고 하면 수정하면서 전에 수정한 내용을 해치고,
진짜 울화통 터집니다. ㅠㅠ
요청하는 내용을 이해 못해서 여러 차례 교정하면서 계획서를 수립해 놓아도,
얘가 미묘하지만 중요한 대목을 계획서 내용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까먹고,
기존에 문제라고 애써 지적해서 수정한 이전 내용으로 되돌리고...ㅠ.ㅠ
클로드가 더 나은데, 구글 구독으로 주는 클로드는 너무 할당량이 적어서,
아껴쓰고 있습니다. 다만, 얘도 한 번에 확실하지 못할 때가 있어서...
속이 부글부글 하네요. 11시간을 투자 했는데, 남는 것이 없네요..ㅠ.ㅠ
이래서 클로드 맥스를 구독하나 싶네요.
딱 봐도 클로드 맥스를 쓰더라도 일반적이지 않은 것을 구현하는 제 생각과 일치하지 않아서 답답함이 있을 것 같은 예상은 해 보자만, 안티그래비티에서 쓰는 제미나이 프로의 멍청함 보다는 나을 듯 하네요.ㅠ.ㅠ
근데 왜 이렇게 멍청해졌을까...기억도 잘 못하고요..ㅠ.ㅠ
플래시로 질답을 계속 반복하면서 만든 계획을
프로로 더 정교하게 다듬으려고 하니... 그렇게 애써 만든 계획을...뒤집어 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프로가 더 똑똑하다네요.
하는 짓은 더 멍청한데....ㅠㅠ
프롬프트 창에는 가능하면 세줄 이상 안씁니다. 대부분 .md 파일에 넣어놓은 것을 참고하라는 명령만 해요. 처음 시작할 때, 아래 내용을 .md 파일로 넣어놓고, 실행하라고 명령하면 알아서 계획 세우고 to do 리스트 작성합니다. 그리고 test하는 작업과 TDD(Test-Driven Development) 명령을 하면 알아서 잘 짜줍니다.
1. 핵심 기능을 별도 모듈로 분리하여 1prd, 2todo, 3test 스캐폴딩 구조를 생성하는 워크플로우
2. 모듈의 요구사항을 정의하는 `1prd.md` 파일을 생성합니다.
3. 모듈의 할 일을 관리하는 `2todo.md` 파일을 생성합니다.
4. 모듈의 테스트 계획을 작성하는 `3test.md` 파일을 생성합니다.
제가 만드는 것은 정형화된 앱이 아니어서요.
다만, 말씀하신 대목을 나름 고민해 보겠습니다.
방금 약간 진척이 되었는데,
제미나이 프로가 멍청하고 플래시가 일처리를 더 잘하네요.ㅋㅋㅋ
근데 실행은 오푸스에 맡기니....ㅠㅠ. 확실히 제미나이 프로 보다 훨씬 더 낫네요.
화이팅!
네. 너무 늦어서 이제 자고... 내일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뒤로 나오는 대화는 다 못믿을내용
대화를 이어가지 말고 맘에드는 결과가 나올때까지 계획을 계속 수정하고 새롭게 시키고 해보세요
갑자기 스카이넷으로 변신하려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꼭 테스트를 만들어서 결과를 확인하라고 하세요.
테스트를 통과하면 인스톨이나 서비스로 deploy하고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deploy로 접근하세요.
c++이든 js든 설계 개념은 동일합니다.
제 클로드는 저를 한번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코드를 자꾸 혼자 정리하고 짤라먹고 막 강하게 말해서 코드 길이가 한번 돌릴때마다 점점 짧아지기도 합니다.
그런면에서 chatGPT가 훨씬 우수합니다. 걔도 대화가 길어지면 망가지는 시점이 있는데, 제미나이보다는 훨씬 잘 견디고 틀을 잘 잡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