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64271?sid=101
NX익스프레스(일본통운)이 일본 내 항만이 아니라 부산항을 허브로 삼고 전 세계로 화물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4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NX익스프레스는 1937년에 설립되었으며, 일본 안에서 최대 규모 물류회사고 전 세계에서는 5위에 해당합니다.
기본적으로 부산항 노선 수가 일본 내 주요 항만들보다 많고, 대지진 발생 상황에서 받는 피해가 일본 내 5대 항만보단 일본 내 나머지 소규모 항만들과 부산항이 받는 피해가 적습니다. 이 상태에서 일본 내 법 개정으로 2024년부터 일본 내 화물 육상운송시 트럭운전자의 연장근무 시간이 제한되면서 일본 내 육상운송료가 증가하는 상황이 되자 NX익스프레스는 2023년 12월부터 일본 내 공장 -> 공장 인근 소규모 항만 -> 부산항 -> 전 세계로 가는 추가적인 부산항 허브 서비스를 계획해왔으며, 해당 서비스를 올해(2026년) 4월 10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공장 자동화 설비 분야에서 세계 1위인 SMC도 대지진 발생 시 업무 연속성 계획(BCP)를 염두에 두고 부산항 NX 창고에 제품들을 쌓아둔 뒤 전 세계로 수출하는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NX랑 서비스 협정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 일본 5대 항만을 뽑는다면 보통 도쿄항, 요코하마항, 나고야항, 오사카항, 고베항이 거론되는데 여기가 모두 난카이 대지진 영향권에 속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