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을 떠났다가 역대급으로 털리고 돌아왔을 당시
당시 반 나폴레옹 연합군 측에서 괜찮은 협상안을 제시했습니다.
1791년 시점 영토는 물론이고 거기에 점령지 인정 등 꽤나 추가 되었지만 정작 나폴레옹은 이 협상안을 거절했습니다.
왜냐고요
당시 프랑스 내부상황 개판이라 피로스의 승리를 인정하는 순간 나폴레옹 본인은 물론 일가족친척까지 싹다 효수되고 내부에서 또 한차례 혁명을 각오해야했을 상황이였거든요
결국 따갚되가 계속 이어지면서 라이프치히 전투-워털루 전투로 이어지면서 세인트헬레나섬 유폐로 끝나버린거죠
장기적으로는 엄청난 피해를 얻은 셈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사이에 영국와 프로이센이 반사이익을 얻으며 엄청난 강대국으로 도약을 하게 되었다고...
폴란드 침공 후 적당한 시점에 멈췄거나...
이 정도만 됬어도 어느정도 히틀러가 전쟁의 늪에서 빠져나올 구멍이 있었을 거 같은데,
이 이후에는 히틀러도 폭주기관차 마냥 멈출 수 없었겠구나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