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질서가 자리잡는 상황에서,
탈탄소가 마무리 될 때 까지,
아니 탈탄소가 된다고 하더라도 나프타 등 석유화학의 산업생태계가 유지되는 한
우리는 중동산유국과의 관계가 이스라엘보다 압도적으로 중요합니다.
현재 정량적 데이터도 그렇고, 미래의 경쟁자적 관점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시오니스트 국가인 이스라엘의 만행을 지렛대 삼아
중동산유국과의 전략적 관계를 더욱 도모하고,
포스트 아메리카 시대 군사무기와 제조, AI 인프라 산업의 핵심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유로는 이란이 이슬람혁명을 주변 산유국(왕국)에게 수출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이슬람원리주의자들이 죄다 이란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란의 이슬람 혁명 수출의 결과가 바로 이슬람 원리주의 입니다.
이란이 왕정국가라는 중동 산유국들의 체제를 위협하기 때문에 중동산유국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스라엘을 버릴 필요 자체가 없습니다.
중동 산유국/이스라엘 둘 다… 아니 이란까지 더해서 셋 다 우리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국기들이어서, 각 국가들에 내정간섭 하지 말고 흐린 눈으로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면 됩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게 더 싫어 하는 사람이 있다고 되지는 않습니다.
중동국가들은 둘 다 싫어합니다.
아닙니다. ISIS 수니파구요… 오사마 빈 라덴 수니파 극단주의자구요, 죄다는 아니죠. 탈레반도 수니 정통파에요, 최극단에 서있는
이슬람 혁명이 수출 되어서 그런겁니다. 이슬람 혁명은 종파를 따지지 않습니다.
오직 이슬람의, 이슬람에 의한, 이슬람을 위한 이슬람국가 설립이 목표이지 시아파 이슬람을 지향하는게 아니예요.
‘행동하는’ 이슬람 원리주의가 원천이죠. 실제로 최초의 이슬람원리주의 국가를 세운게 1979년의 이란이어서 많은 원리주의자들이 이란의 혁명에 용기와 영감을 얻고 ‘행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신학이론가에서 실천가로 변모한거죠. 그 전까지는 시아파/수니파 원리주의자들은 소수의 골방 쭈그리들이었어요.
그래서 오늘날 왕정국가들인 중동산유국들이 이란을 이스라엘보다 더 싫어합니다. 체제 자체를 위협하거든요.
그렇다고 이스라엘을 좋아한다는 뜻은 아니예요. 다만 전략적으로 이스라엘과 손을 잡을 수는 있을 정도라는 겁니다.
제가 알기론 시아파와 수니파는 결코 상호용납이 안됩니다. 이란은 ‘시아파의‘ 이슬람국가입니다. ISIS도 마찬가지였구요.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역시 강호는 넓고 은둔고수는 많아라~~
그들에게는 이란이 가장 위협적인 세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