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00 KST - 톰슨로이터 - 바이든 전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 차남 에릭에게 이종 격투기 대전을 공개적으로 신청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하고 있습니다.
미 백악관은 독립기념일 250주년을 맞아 올해 6월 14일 백악관에서 UFC 매치를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UFC는 프로스포츠와 같은 반열이며 유명인들이 이벤트성으로 치르는 프로레슬링 대전과는 분명 다른 성격이며 백악관이 이러한 대전에 개입할 가능성도 매우 낮습니다.
헌터 바이든은 보수 우파 방송인인 앤드류 캘러핸이 트럼프 장남과 차남과 자신의 이종격투기 대전을 주선중이며 자신은 언제든지 응할 용의가 있다고 캘러핸의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정말로 바이든의 아들과 트럼프의 아들이 격투기시합이 성사될지는 의문시되며 2023년 META의 마크 저커버그와 테슬라의 일론머스크가 이종격투기 대전성사 여부만큼이나 대중의 관심은 끌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역사에서 유명인, 정치인의 공개결투는 흔한일은 아니며 미 전직 재무장관인 알렉산더 해밀턴과 미 부통령(당시 현직) 에런 버의 공개 결투가 1804년 7월 11일 벌어져 알렉산더 해밀턴이 사망한 이후 미국에서는 금기시되어 왔습니다. 당시 결투로 인해 알렉산더 해밀턴은 사망했으며 에린 버는 현직 부통령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몇일동안 피신(도주와 다름없음)해있다가 워싱턴 DC로 돌아와 남은 부통령 임기를 마쳤지만 정치적 사형선고를 받고 부통령 후보에서도 탈락되었습니다.
이건 무슨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인가요...
농담으로 미국인들은 그걸 실제로 알고있다는 자조섞인 조크가 있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