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후기를 기대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찍먹이나 해보자며 깡통 샀는데, 10시간이 지나고도 여전히 택배박스를 뜯지 않았습니다
물론 집사람이 퇴근하자마자 노트북(윈도우) 있는데 맥북을 뭐하러 또사냐며
핀잔준건 둘째치고(내돈으로 내가 산다는데 왜!)
근원적인 질문이 여전히 제 마음속을 떠나질 않네요
과연 내가 맥북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돈지랄 아닌가?
차라리 반품하고 위스키나 몇병 더 모을까?
몇시간동안 유튜브 보면서 산 이유를 찾아보려 애쓰지만
아직도 마음속 한켠에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저거 뜯고 후회하는 순간 -20만원...(뽐뿌에 며칠 되지도 않은 물건들이 70만원대에 나오고 있네요-0-;)
하 잠이나 자고 주말동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마누라는 택배박스도 뜯지 못할거면 그냥 반품하라고 하네요(그건 내가 결정한다고!)
즉시 박스 열고 원하는 무언가을 해보고 맘에 들면 사용하고, 별로면 중고로 파세요.
찍먹을 넘어 활용법 몇개 보고 "아~ 이렇게 쓰면 되는구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