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도 오고 그래서 집에 전 붙여먹자하고 퇴근했습니다.
그런데 동네 40대 초반 아는 동생이 오늘 넘기기 힘들다는 소릴 들었답니다.
그 친구 아이가 저희 막내 보다 한 살 많아서 초 6입니다.
그렇게 전과 함께 혼술을 하고있었는데 와이프가 전화가 와서 들어갔다 나오더니 그 애가 떠났다고 하더라고요.
급 눈물이 살짝 납니다.
아 인생 열심히 살아 머하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힘들게 사는 내 모습이 먼가 괴리감이 들었네요.
참열심히 사는 애들였는데 맘이 아팠네요
그냥 두서는 없지만 지금 행복하게 사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네요. 그만 치우고 자야겠습니다. 또 저에겐 내일을 보내야하니 하 이게 더 짜증나네요
저도 작년 4월말에 아끼던 친구같은 후배가 뭐가 급한지 먼저 갔습니다.
참 좋은 친구였는데말이죠.
종종 그친구 생각이 납니다.
기일에 그친구가 쉬고 있는 납골당에 가볼까 합니다.
아름다운 음악님 후배분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마지막 말씀이 진짜 맞죠.. 지금을 행복하게 보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