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높으나 현실인식은 낮은 상태로 임하면
아무리 아작난 국힘이라도 살아날 여지를 주는거죠.
서울 아파트 중위값 12억 넘나드는 상황에 더하여 다주택자 잡고 이런거 무주택자들은 좋겠지만 가구 절반은 유주택자인데 다주택자 고가주택에 해당 안되도 그 범주 영향에 민감하고 특히 내주머니 영향이면 꺼림직하죠. 이런 상황인데 기득권이 돌아서니 서울 인프라 빼는게 발전이니 뭐니 뜬구름잡는 마인드 지지자는 뭐 그럴수있는데 후보들은 정말 현실적으로 붙어야죠. 그대로 반영되어 비현실적 부동산 정책 소리하는 사람들 경선에서 쓸려나갔죠 그만큼 유권자가 똑똑하니깐요.
철저하게 각 지역 이익에 집중해야지 강북시대니 강남시대니 타 지역 배척되는 전략 철저히 피하고 집중해줬으면 좋겠네요
https://archive.ph/ijgN5
추가: 집 있으니 사람을 그렇게 내려다보게 되나요?
간만에 품위있게 상대방을 x멕이는 글을 보는군요. 게시글이 있나 찾아보렵니다 ^_^
> 부동산 억제책에 대해 "배팅 잘못했다고 다같이 죽자는 본심은 숨기"는 거라는 우려의 본질이, 사실 부동산 파이를 내가 먼저 먹고 홀로 살아남는 "격차"를 "다양성"으로 인정해 달라는 데 있었음을 알게 되어 감동적이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39382?c=true#151110120CLIEN
밝은 미래를 찾는 과정 입니다
다만, 현실의 욕구 충족에만 충실한 행정이면 그것도 올바른 행정 혹은 정치라고 보기 어렵습니다(B 유형에 해당하는 것이죠). 보편적인 선과 개인의 욕구 충족 둘 사이의 어딘가 접점(C 유형이라 해야 할까요?)을 찾는 것이 이상적인 정치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정책은 아예 없습니다. 적절한 선을 찾는 것이 정치의 미학이죠.
만연한 이기심의 파도를 넘어 ‘연대‘와 상호배려(조금씩만 자신의 것을 포기할 수 있게)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적절한 선을’ 대통령이 찾아준다면 좋겠습니다. 그게 중용일듯요
공자가 ’대사구’의 지위에 올랐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이, 시장에서 (그릇된) 말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던 ‘놈‘을 잡아다 죽인겁니다. 프랑스가 부역언론사를 몰수하고 부역한 언론인과 문학가에게 사형을 때린 것과 같습니다.
중용의 뜻을 너무 대충 알고계신듯 하네요.
인지는 상황에 처한 개인마다 다르니 뭐라할지 모르겠지만요. 복잡다단해진 사회에서 중용을 찾아주시는 영도자가 있으면 역사에 길이 남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말씀하신 논리라면 이상주의같은 소리했으니 적어도 서울은 다 말아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문제는 이기심을 인정하냐 아니냐가 아니라, 얼마만큼 인정해야 하느냐죠.
서울의 인프라를 빼간다? 그러면 서울에게 그만큼의 혜택이나 보상을 줘야 하는 게 공평합니다.
쟁점은 그 보상이 어느정도여아 적절한지입니다.
욕심을 부려도 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까지 욕심을 부릴 셈입니까?
본전만 보전해줘도, 그리고 어느 정도를 더해줘도 손해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나 예상 수익이나 투자 가치 같은 것을 말하는 이들이 있지요
그건 이기심이 아니라, 탐욕입니다
하긴 내란 직후의 대선에서도 그쪽 세력은 50%을 넘었죠. 한덕수가 괜히 대선 나오려던게 아니었어요 ㅎㅎ
그냥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슨 폼을 그리 잡으시면서 말하는지 ㅎㅎ
이상주의자라고 현실감각없다는건 너무 흑백 논리고요.
예를 들어볼까요? 프라다가 옷도 만드는데… 수백만원짜리 반코트 저 거의 공짜로 샀어요. 왜 싸고 좋은게 없습니까… 노력을 안하고 궁리를 안하는 거지요
비싼건 당연히 돈값을 하지요. 명품은 사실 평생 쓸 수 있거든요. 영국 귀족들은 버버리 트렌치 코트 대를 이어 입기도 하거든요.
제 댓글에 너그러이 대하시는걸 보니 내공이 느껴지네요. 님도 화이팅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