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가 행정능력 좋다고 입소문 나기 시작했던건 그래도 어느정도 시간이 되긴했는데…
사실 그렇다고 해도 별다르게 더 높은 포지션으로 점프할만한 계기점은 보이지가 않았죠.
당장 민주당 내에서 서울시장 자리를 노리는 나름 (정치적 입지로 보면) 기라성같은 의원들이 즐비하고
이마저도 정 사람이 없다 라고 느끼면…서울시장 자리는 외부에서 영입하는 방안도 플랜 B로 준비되어 있었으니까요.
근데 이게 또 묘한게 윤석열 탄핵 + 새로운 대통령(행정경험과 능력까지 겸비되고 나름 입증이 된…)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대통령과 비슷한 유형의 인물이 또 혜성같이 떠오르기 시작했다는거죠.
이게 어떻게 보면 정치인에게는 천운만큼 중요하다는 시대정신이라는 부분이고…
그간의 선거들과 기억들을 반추해보면 사실 이 시대정신 탄 정치인 혹은 인물은 절대 이길수가 없더군요.
정원오가 이 시대정신을 타고 잘 올라가서 또한번의 역량 검증과 정치력에 있어서 합격점을 받기를 바랄뿐입니다.
일단 정원오는 그 시대정신에 이미 올라탄 상황이죠…
일잘하는게 중요한 시대죠
꼭 당선되시고 오세훈과는 다른 행정을 펼쳐
보여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잼통이 도지사 도전할때도 시장이 무슨 도지사냐
대통령에 도전할때도 도정이랑 국정은 다르다는둥
온갖 억까가 있었지만 지금은 이런 대통령이 또나올까
싶을만큼 잘 하시잖아요 12년의 구청장직 경험이
빛나는 행정으로 이어지기를...!!!!
정부랑 발맞춰 서울 집값도 무난히 잡아내기를
바랍니다
5세후니가 연임하는 꼴은 정말 보기 싫으니까요.
그 말씀이 맞을 겁니다.
그렇지만, 오세훈과 대결 시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후보를 선택하고자 하는 마음이 꽤나 작용했다는 겁니다.
그 만큼 오세훈 재당선에 대한 공포심(?)이 크다는 말이고요.
말씀하신대로 이재명 대통령이 행정가출신으로 일 잘하는거 실제로 보면서
국민들 마음속에
윤석열과 대비되며 지자체경험이 대통령로드의 필수코스처럼 인식된거 같아요
서울시장으로서 잘 해낸다면
다음 대선에 시류를 탈것 같습니다
원래 같으면 아무리 일을 잘해도 서울시장을 노릴 수 있는 체급도 아니었고
정치인으로서의 매력도 딱히 안느껴지거든요.
그럼에도 서울을 좀 더 스파이시하게 만들 것 같은 기대감을 주는 "최초의" 서울 시장 후보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서민을 위한 따뜻한 시선도 있고 재건축도 제대로 잘 추진할 거 같습니다.
오세훈은 해외유람이나 하면서 지 눈에 꽂힌 놀이기구나 건물 지으려는 거 밖에 없는데...
사실 정원오의 경선 토론이 망한 건...그의 경선 토론 방식이 본선에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에요.
경선에서는 코어지지층과 당심을 좀 더 끌어오기 위해 다소 선명하게 가면서
당원들이 원하는 순혈주의를 자극했어야 좀 더 유리했거든요.
그런데 정원오는 그런 걸 못한거죠.
반면 박주민은 철저하게 선명하게 가기 위해 딴지 등에 글을 남긴거구요.
본선에선 실력을 드러낼 겁니다.
전 이런면에서 많은 당원들이 정원오를 선택한 집단 지성을 굉장히 높히 삽니다.
말씀대로 솔직히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말이 좀 어눌한 편이라 좀 더 전달력있고 빠릿해질 필요가 있어요.
(그런데 점점 나아지긴 하더군요. 연습 빡세게 해야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선거에 토론은 생각보다 영향이 없기도 합니다. ^^;;
사실 이재명 대통령도 본격적으로 중앙정치에 등장할때 얼마나 시행착오를 많이 했습니까.
이력을 봐도 공무원 출신이 아니라, 김대중 대통령 민주당 때부터 다른데 안가고 순수 민주당 계열에만 있었던 분입니다. 최근 말이 좀 있긴 했지만 크게 우려 안합니다.
그래서 작세들이 다음 몇년 후 후보를 지금부터 올린다고 이야기하는게 말도 안되는거죠...
문제는 그걸 자기들도 잘 알고 있으면서 공격하기 위한 용도로만 쓰려는 거고.
만일 그런 작세를 못 막으면 수구 세력이 다시 정권을 쥐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오죠...
변하지 않는 사람 드물고, 한길 마음속은 알기 어렵죠... 어쩔 수 없는 희생이 따르는게 역사인 듯 싶습니다.
이번에는 선츨되실 분들이 끝까지 잘 바른 마음을 유지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정원오도...잘 해야겠지요...
대중에게 강한 매력을 주는
정치인 스타일은 아닌듯 합니다
아무쪼록 오세훈이 눌러주길 바랩니다
박 주민 의원을 응원 했습니다 만
쓴 경험으로 여기고 더욱
사랑받는 의원으로 기대합니다
불구하고지 당선+@,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