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옆 자리 사람의 스마트폰 화면을 우연히 봤는데 엑셀이 열려 있고 '댓글작업' 이라는 파일 제목이 눈에 띄더군요.
원래 남의 폰 화면을 보는 취미는 없지만 제목이 제목인지라 유심히 보니 사이트 유튜브 채널 리스트들이 빼곡하게 있네요.
그 중에 이름을 확인한 ' xx시사'를 검색해서 들어가 보니 뉴이재명을 표방하고 있네요.
그 분은 열심히 여러 사이트 들락날락 하면서 댓글 작업에 열을 올리시더군요.
그 동안 간접적으로만 알았던 댓글 작업을 생생하게 지켜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능력을 갖고 계시네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이럴 대행해주겠다는 사업전화도
많이온다고도 하고
태극기, 애국 보수 시위만 봐도
노인들한테 인터넷에다가 악플달라고
가르쳐 주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정당, 선거 조직처럼 계속 퍼트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위법이 맞을텐데 왜 이걸 그냥 방치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서로 다른 아이피인데 같은 시간에 동시에 (토씨하나 안틀리고) 같은 제목과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대충 민희진과 뉴진스 까는글)
순가 뭐지? 싶었는데 순식간에 하나가 삭제되어 사라졌더라고요 ㅋㅋㅋ
아마 한명이 아차 싶었는지 바로 삭제한듯 한데.. 손발이 안맞았나보더라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