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 자신이 이전에 한 게시물에서 소위 뉴이재명에 대해
'이재명 없는 친명팀ㅋㅋㅋ"라고 섣불리 댓글 달았던 것을 반성합니다
대통령 사진을 경선에 사용하는 게 옳으냐 아니냐를 판단하지는 않겠습니다
오직 당이 대통령의 의중을 사칭한 건만 말한다면
저는 이건 백프로 당이 사과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어떤 분들은 고의냐 아니냐 여부가 밝혀진 이후를 말씀하십니다
여기에는 대통령 의중을 전달했다는 모 고위관계자의 존재가 개입해 있습니다
만약 그 고위관계자의 워딩이 밝혀진다면
당이 대통령의 의중을 왜곡한 가해자인지
혹은 그 고위관계자에 의해 왜곡된 의중을 전달받은 피해자인지
가려지리라는 생각이신 듯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 건에서는 당이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왜 당은 전달받은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하지 않았습니까?
민감한 사안에 대해
소위 고위관계자라는 사람이 말하니까 그렇나보다 하고 받아쓴 겁니까?
이 자체로도 멍청합니다
더 나쁜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물론 순전히 사고실험의 영역입니다만...
그건 일부러 확인하지 않은 겁니다
왜 그래야 했을까요?
그래야 당이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잘못은 대통령의 말을 잘못 전한 사람만 지고
당은 피해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경우가 더 괘씸합니다
실제로 이미 어떤 분들은 중간에서 장난질 친 놈이 잘못이고 대통령과 당 모두 피해자라는 입장을 취하십니다
저는 당에게 한 마디만 질문하고 싶습니다
왜 전해들은 말을 대통령에게 확인도 안 하고 보도하셔야만 했나요?
선거와 관련된 대통령의 의중이 담긴 중요한 내용 아닙니까?
더욱이 대통령의 모든 전언에 대한 보도가 필요합니까?
파급이 큰 내용과 사소한 내용을 구별하지 못하고 일일이 확인해야 할 판단력이라면 그게 더 절망스럽습니다
필요한 사안이라면, 두 번이고 세 번이고 확인 해야지요
되려 어리둥절한 게, 그 정도는 평범한 직장인들도 하는 일입니다
반대로, 확인해보면 될 일을 매번 물 엎지르고 수습합니까?
당지도부가 마냥 잘못전달된 말에 그저 생각없이 따른건지..... 아니면 또다른 경우의 수가 있던지간에
님말대로 청와대에 정확히 획인을 했어야죠.
대통령에대한 당무개입이니 뭐니 말도 안되는 공지를 내린건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라 봐요
다 들 지금 자신의 입장을 살짝 실어서 내용을 전달, 접수, 파토, 눈치보기, 이짓 거리를 하고 있는데 그냥 원칙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달 받았던 말던 당은 당대로 판단해서 가고. 나중에 문제가 되면 책임은 책임대로 지고. 뭐 일단 가장 한심한 인간은 "대통령 뜻인 것으로 안다" 고 말한 사람이지만, 애초에 당은 당 대로 말이 안되는 내용이면 안된다고 분명히 하고 갔어야 맞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진 걸게 해야 이름파는 놈들도 쉽게 구분 되고 나쁠 거 없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메신저를 신뢰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씀은 맞습니다
그러나 평범한 직장인들도 매번 그러지는 않지만 가끔은
"큰 실례라는 건 알지만, 노파심이 일어 한 번 더 확인해봐도 괜찮겠습니까?"
정도의 말을 할 줄 압니다
평범한 사람들도, 무례를 무릅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판단을 하곤 합니다
네, 말씀하신 부분에 동의하며, 말씀하신 바대로 공식화가 이루어졌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저 또한 본문에 썼듯이, 소위 대통령 팔이가 허용되어야 하느냐 아니냐는 주제에 대해서는 말할 생각이 없습니다.
원칙적으로 선거는 당의 일이고, 충분히 당 지도부의 정무적 권한에 따라 결정 가능한 사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오해가 있을까 걱정되어 말씀드리면, 제가 말한 확인은 대통령의 의중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정보를 참고를 하든 최종적으로 무시를 하든, 판단에는, 그리고 중요한 판단일수록, 주어진 정보가 정확한가 검증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무에서는 그런 검증이 무익하고 불필요했다는 것으로 증명될 때가 많지만, 리스크 관리라는 측면에서는 그 불필요함의 증명이야말로 가치가 있듯이요.
꼭 자기들이 초선의원들과 모임에서 이대통령이 정부안에 손들어줬다는 기사가지고 와서는
정청래와 법사위원들 까더니...
다음날 이대통령이 직접 SNS에 그런적 없다고 말했어도..
반성하는 잇싸류분들 하나도 없더니..
잼프가 그렇게 관계자발로 이야기할 사람입니까??
자기들이 깔 껀수만 나오면 열심히시네요.
그것도 관계자 발로 말이죠.
ㅋ.. 이것도 관계자 발인가요?
사실이라면 기가 막히네요
대툥령 관계자 말로 정책 수립하고
대통령 관계자 말로 당 관계자 비난하고
.. 전 후자가 더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91565?sid=100
◀ 리포트 ▶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당내 경선 후보들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전 촬영된 영상과 사진을 홍보에 활용하지 말라"고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이 당 지지율보다 훨씬 높은 상황에서 당이 왜 대통령 사진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지, 당 안팍에서 의문이 제기됐는데 이 대통령도 크게 불괘감을 표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참모진들을 향해 "대통령 지지율이 높으면 쓰지 말라고 해도 활용하고, 낮으면 쓰라 해도 안 쓴다" "후보자들에게 일종의 협박으로 느껴졌을 것"이라며 강하게 성토했다고 전했습니다.
-----------------------------------------------------------------------------------------------------
예 열심히 가져와서 깐 글의 내용을 보면... 거기도 청와대 관계자라고 써있습니다 ㅎㅎㅎ
기사 확인도 안하고... 그냥 건수만 있으면 가지고 와서!! 우와와와!!! 봐봐!! 정청래는 반명이야 하고 있죠.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면 대통령실에서 이야기가 또 나왔겠죠. 대통령이 사진 쓰지 말라고 했다던 기사는 삭제됐고, 색출하고 질책하라라는 기사는 아직도 살아있는거 보면 사실인듯요.
대통령의 뜻이라며 대통령사진 사용못하게 만든 사람이 누군가요?
누군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관계자발 인터뷰는 쓰지 말라고 한거 같은데 자꾸 나오는것도 이상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