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시판 분위기를 보면 '뉴이재명'이라 불리는 신규 지지층을 향한 시선이 유독 날카로운 것 같아 우려스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당의 선명성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지금의 갈등 양상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과연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이 맞는지 깊은 회의감이 듭니다.
제가 보기에 지금의 모습은 기존 지지 세력이 일종의 기득권 위치에서, 새롭게 유입된 이들을 '굴러온 돌' 취급하며 탐탁치 않게 여기는 것으로만 비춰집니다. 정치는 결국 한 사람이라도 더 우리 편으로 끌어들여 외연을 넓혀야 힘이 생기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정신 또한 다양한 목소리를 포용하며 세상을 바꿔나가는 역동성에 있었는데, 지금은 마치 '나만 알고 나만 좋아해야 한다'는 식의 폐쇄적인 태도로 일종의 홍대병처럼 변질되고 있는 건 아닌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특히 이 게시판을 지키는 대다수가 우리 사회의 중추인 4050 세대이고,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을 오랫동안 지켜봐 온 선배 지지자들이 아니십니까. 그런데 새로운 유입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과연 그 세대에 걸맞은 너그러움과 어른스러운 포용력을 보여주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고 사소한 차이로 선을 긋는 모습은 우리가 그토록 경계하던 폐쇄적인 팬덤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검증이라는 이름 아래 새로운 사람들을 기회주의자로 몰아세우기 전에, 우리가 먼저 문턱을 높여놓고 텃세를 부리는 기득권적 시각을 갖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힘을 지지하는 이들이 견지하고 있는 그런 태도들과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외부에 있는데, 내부에서 선을 긋고 새로운 동지를 밀어내는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선배 지지자로서 조금 더 넓은 가슴으로 새로운 이들을 맞이하고, 함께 승리할 길을 찾는 유연함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민주당의 정신이 아닐까요. 여러분은 지금의 이런 배타적인 흐름이 정말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민주의 가치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뉴이재명과 잇싸류들이 아군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저와는 적이 되시겠네요 ㅎㅎ
개딸들과 왜 이렇게 반응이 다른지 생각해보세요.
그 선두에는 김어준과 유시민이 있지요.
마약을 하다니요? 신고당하기 전에 사과하시고 댓글 지우시지요.
웃음이 안나온는데요? 아무리 밈이라도 상대방을 비아냥 거린거는 맞잖아요?
밈이라는게 님처럼 이런 데 갖다 쓰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랍니다. 퍽도 혼자 즐거우신가 봐요?
솔까 당황스럽네요.
저런 짤방 하나 웃고 넘기지 못하시는 여유없는 분이랑 이런 리플 나누고 있다니...
자괴감 느껴집니다.
릴렉스 좀 하시길 바랍니다.
그림을 인용했어도 본인의 주장인 것 입니다
마약 언급은 지나친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그 포지션이면 동지라고 부르지 않는다고요.
사안에 따라 연대할 여지정도만 있는거죠.
계속 이재명 지지하시면 됩니다. 말리지 않아요.
굳이 기존 당원들이 배척하네 마네 신경쓰실 것 없잖아요.
지지기반을 넓히려면 중도층을 우리편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선명성이나 편나누기로는 불가능하죠
게다가 편나누기의 기준이 사상이나 논리에 기반한 것도 아닙니다
외환위기가 와도 국정논란이 발생해도 극우세력에 박빙으로 간신히 이기는 어이없는 상황을 타개하려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향점이 다른 지지자들이 있지만 시대변화의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스스로가 매우 지적인 존재로 알고 있지만 사실 별루 안그렇다는게 역사에 증명되죠.
그래서 뉴 이재명에 고양되신 분들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옛말에도 말짱도루묵 이라는게 있죠 ㄷㄷㄷ
생각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을까 합니다.
유시민도 밑천 드러난다고 생각하셨는데
과연 뉴이재명, 몇년 갈까요?
이미 변화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이 선두에서 변화를 만들고 있고 민주당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만 민주당 일부와 일부 인사들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변화룰 대세로 굳히려면 시간이 걸리고 노력이 필요한데 방해가 있을까 걱정입니다
해봤자 뻔하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게 없겠죠
참고로 저는 뉴이재명 운운하는 정치인들의 목표는 뉴이재명의 확장에 있는게 아니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변화하지 않는 한 지금의 민주당의 넓혀진 스펙트럼은 지속되기 힘듭니다. 길게보면 오히려 분열해서 여러 정당이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정치적으로도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오히려 글쓴 분과 같이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앞뒤를 바꾸어 적반하장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야말로
뉴이재명을 싫어하고 배척하는 이유라는 걸 왜 모르실까요?
대체 이상한 허상으로 뭘 휘두르시려는건지...
뉴이재명 안 사요.
지금 똑같습니다. 하는 짓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