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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짠돌이에 너무 뻔뻔한 남편이랑 이혼해야 할까요? 32

2026-04-08 19:05:15 수정일 : 2026-04-08 19:06:49 220.♡.82.231
베이비가가

남편이랑 성격차이로 거의 이혼할뻔 하다가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 

그래도 완전 회복하진 못한것이 서로의 부모님은 3년동안 보지 않았고 

이혼할뻔한 과정에서 재산분할도 끝냈고 양육비 협의도 해서 그 이후 남편에게 양육비만 받으면서 지내고 있어요 . 


중간에 별거도 하다가 합치기도 했는데 문제는

남편이 지금 재산분할로 인해 제 명의 , 제 돈만 100% 들어간 집에서 쭉 지냈다는 겁니다 . 

( 남편 명의이고 남편돈이 들어간  집은 또 한채가 더 있고 그건 전세 주고 있음 )

 

그래서 저는 남편이 같이 살기에 생활비를 요구했고 양육비 외 코딱지 만큼 생활비를 주다가 이번에

제가 더 1억 5천 이상 더 비싼 집으로 이사가면서 생활비를 더 올리려고 하니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 이사관련한 돈은 남편이 일체 부담하지도 않았고 이사관련해서 전혀 관여를 안했으며 

심지어 저랑 아이가 이사를 잘했는지 궁금해 하지도 않았습니다 .) 


그리고 자기가 필요할때만 아이보고 싶다고 집에 들어옵니다 .

들어와서 잘 때마다 숙박비를 내놓으라고 하나 주지 않습니다 .

 

이 남자와 이혼을 해야할까요 ? 아이도 좋아하고 같이 있을 때 싸우거나 하진 않고 이야기도 잘하고

 농담따먹기도 서로 하고 

심지어 관계도 했습니다 . 그러나 돈 문제에서 진짜 치사하게 구네요 .

 

제가 많은 생활비를 요구한것도 아닌데 현재 양육비를 많이 (120 만원 ) 부담한다면서 더 이상 돈을 쓰기 싫어합니다 

. 전문직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부동산 대출 받아 사서 돈이 없다고만 합니다 .

 

너무 짜증나고 부모님이 남편한테 왜 휘둘려서 사냐고 하도 속상해하고 저한테도 잔소리

너무 하셔서 이혼하고 싶기도 한데 아이한테 미칠 영향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막 엄청 미워하고 싫고 이런 건 아니라서 고민중입니다 .

 아이도 아빠를 너무 좋아하고요 . 저도 생활비 없어도 먹고 사는데는 문제는 없습니다 .

 

푼돈 생활비 때문에 싸우지 말고 그냥 냅둘까 하다가도 남편만 지멋대로 살고 저만 손해보는 것 같고요 .


아무래도 이혼 해야겠죠?

베이비가가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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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2]
삭제 되었습니다.
웅디퉁퉁
IP 106.♡.80.11
04-08 2026-04-08 19:09:22
·
니꺼내꺼 하고 사는거면 그냥 아이있는 연인처럼 사시는게 낫지 않나요? 데이트 통장 쓰시구요. 양육비두요.
박태호
IP 172.♡.94.46
04-08 2026-04-08 19:12:13
·
LG라이온스
IP 221.♡.26.2
04-08 2026-04-08 19:12:50
·
관계도 한다는데 얼마안되는 돈때매 이혼한다는게 쉽게 이해가되지 않아요.
보통 이혼하는 부부들은 서로를 증오하는데 그정도까진 아닌거 같아서요.
정떨어져서 관계도 하기 싫다 정도되었을때 이혼진행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베이비가가
IP 220.♡.82.231
04-08 2026-04-08 19:16:34
·
@LG라이온스님 돈을 안줘서라기보다는 몇푼 안되는 돈도 안쓰려고 집도 멋대로 나가버리고 , 저랑 아이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저럴수 있을까? 하고 정이 떨어져서요.
Above&Beyond
IP 118.♡.3.62
04-08 2026-04-08 19:19:08
·
@베이비가가님 본인부터가 남편을 남이라생각하지않아요?
광푸
IP 223.♡.228.167
04-08 2026-04-08 19:13:27
·
남편분 입장도 들어봐야될 것 같은데..
OLIVER
IP 172.♡.94.44
04-08 2026-04-08 19:14:17
·
쓰신 글만 보면 이미 사실상 이혼하신 상태이고 법률적으로만 정리가 안되서 아직 부부인거 같은데, 그쯤되면 서류상으로도 정리해도 되지 않을까요..
인수클라이머
IP 58.♡.84.12
04-08 2026-04-08 19:16:35
·
Sctth
IP 58.♡.138.171
04-08 2026-04-08 19:18:49
·
한번 진지하게 상담 같이 빋아보시면 어떨까여 생각보다 자기 생각에만 사로잡혀서 어떤점에 대해 상대가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는지 혹은 나도 내가 미처 인식못한 점들도 깨닿을 기회가 됩니다 이혼까지 생각하신다니 그전에 시도해볼만하지 않을까요
Neuromancer
IP 210.♡.41.89
04-08 2026-04-08 19:25:21
·
합의가 된 상태에서 가계운영이 된다면야 상관 없겠지만, 경제 문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되는 상황이라면,
깔끔하게(?) 이혼하셔서 금전 관계로 얽혀 있는 부분을 끊어 내시고 그 뒤에 다시 인간 관계포함 다른 문제를
다시 살펴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그냥 제 개인 의견 이에요.
미망
IP 220.♡.183.29
04-08 2026-04-08 19:26:08
·
본문으로 보면 이혼을 안한게 이상한데요
하지만 게시판에서 서로 몇마디 글로 다 알 수 없는거니
상담도 받아보시고 여러 모로 생각해 보고 결정하세요
이혼 안하고 사는게 애한테 꼭 좋은 것만은 아닐겁니다
낭만연구소
IP 219.♡.114.137
04-08 2026-04-08 19:28:00
·
보통 어릴적 보던 부모님의 모습이 그랬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부부들은 서로 얼마 버는지 모르고
필요한 돈은 정확히 절반씩 부담하고
각자 부모님께는 각자 알아서 선물드리고 용돈 드린다고 하네요.

외벌이 하는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가지만 많은 부부들이 그렇게 살고 있더라구요.
지나가는민간인
IP 223.♡.225.149
04-08 2026-04-08 19:30:14
·
남자가 전문직에 짠돌이면 자산이 엄청 많을텐데 그런건 확인해보신건가요? 차곡차곡 잘 저축하거나 투자를 하고 있으면 솔직히 나무랄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훈장선생
IP 210.♡.218.126
04-08 2026-04-08 19:31:13
·
장점 (+)도 있고 단점 (-)도 있는데
그 장점과 단점을 합쳤을 때 0 근처이기 때문에 고민을 하게됩니다.

장점이 압도적으로 단점을 상회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라면 고민하지 않고 남에게 물어보지 않고 바로 결정을 내리겠죠. 지금 상황에서 고민이라는 건 결국 딱 그상황이라는 거겠지요.

결론은 이혼을 하나 이혼을 안하나 똑 같다는 이야깁니다. 그냥 마음 가는 데로 하면 되는데 그 맘이 왔다 갔다 하니까 고민인거겠죠. 결정하기 어려우면 그냥 부모님에게 물어보고 시키는 데로 하세요. 근데 보모님도 마찬가지겠죠?
은진전사
IP 118.♡.5.214
04-08 2026-04-08 19:40:22
·
양육비 월 120만원이면 적은 금액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온전히 들어가는 양육비가 월 240만원 인지요.
양육비는 양육자나 비양육자나 똑 같이 계산됩니다.

양육비에 생활비가 조금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게 어떨런지요.
보리
IP 124.♡.237.29
04-08 2026-04-08 20:36:25
·
@은진전사님 저도 이 생각했습니다. 이혼한게 아닌데 120만원을 주고 있다면...그건 양육비가 아니라 생활비 아닐까요?
그리고 이미 두 분 사이에 금은 갔고...금 가기 전에 기대할 만한 것들(그게 뭐가 되었든지 간에)을 기대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nariyada
IP 61.♡.0.28
04-08 2026-04-08 19:41:37 / 수정일: 2026-04-08 19:45:58
·
이런 글에 상대편 이야기도 들어봐야 한다는 분들은 판사세요?

어차피 개인사라 이슈화 시킬 글도 아닌데 뭔 상대방 이야기까지 들어보고 댓글을 단데요?
Raditude
IP 110.♡.125.109
04-08 2026-04-08 19:50:46
·
@nariyada님 아니 뭐 개인사면 무조건 공감만 해줘야 하나요? 제가 봐도 글쓴이가 무조건적 피해자라고 보이지 않는데요.
보리
IP 124.♡.237.29
04-08 2026-04-08 20:37:14
·
@nariyada님 여러 사람 생각을 묻는 글인데...당연히 상대편 얘기도 들어봐야하는 거 아닐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Klaus
IP 125.♡.179.17
04-08 2026-04-08 19:55:29
·
그냥 법적으로 도장 찍느냐 마느냐지...
이미 남남으로 보이는데..
여러가지 가정이 있는지라...남의 가정사에 뭐라 하긴 좀 그렇네요..

생활비가 푼돈이라니 그 부분은 매우 부럽습니다
베이비가가
IP 118.♡.15.130
04-08 2026-04-08 20:06:20
·
@Klaus님 생활비 35만원받았어요 ㅠㅠ
물200
IP 118.♡.17.141
04-08 2026-04-08 20:01:25
·
이혼을 안하면 상대방이 새로운 배우자나 자녀가 생기지 않을 거고,
짠돌이짓 하면서 열심히 축적한 자산 고스란히 아이한테 갈건데....
하는 짓이 얄미워도 내 아이 적금든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예체
IP 121.♡.187.94
04-08 2026-04-08 20:10:07
·
재혼 생각이 있으면 이혼하고 아님 그대로 자유분망하게 사는것도 나쁘지않어보여요. 부러워할 사람도 있을듯하네요.
오라질
IP 58.♡.112.223
04-08 2026-04-08 20:12:59
·
이게 대체 무슨 얘긴지 머리가 아프네요 ㅠㅠ
누가 더 손해다 왜그러고사냐는 부모님 말씀 이런건 노이즈라고 생각되고요, 이미 관계가 많이 틀어진것 같은데 돈이 중한가 싶습니다. 관계를 정리하시거나 지금처럼 살거나 하는 게 어떨까하고요, 지금보다 사이가 더 악화될만한 요구는 아예 안하는 게 좋을것 같아요.
두빙
IP 162.♡.103.73
04-08 2026-04-08 20:37:14
·
저라면 이혼할거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남편분이 어떤것도 책임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되고 맘대로 왔다가 간다고 하는건 더 충걱이네요. 겉으로 아이가 아빠를 좋아하는것만 생각하실 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오히려 아빠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언제든 맘대로 왔다가 떠난다는 불안감이 심아지지 않을까요? 차라기 관계를 정리하시고 아빠랑 만나는 날을 정해서 예측 가능하게 해줘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나중에 아이가 결혼 생활하면서 상대방이 자기에게 지금 아버지같이 그렇게 책임감 없이 행동할때, 잘못된 관계다 온전한 가정형태가 아니다 내게 상처주는 관계다 인식하고 벗어날 수 있어야지 나올수 있지, 지금대로면 우리아빠도 그랬는데 엄마도 참고 살았는데 괜찮지 않을까? 자신을 달래거나 내가 뭔가 잘못한게 아닐까 고민하고 그 관계안에 더 오래 머물지 않을까요? 또는 본인이 그렇게 할 수도 있구요.
부모님이 글쓴님 보면서 속상해하셨다고 했잖아요. 글쓴님 아이가 그 상황에 있게된다면 어떻게 조언 하실거 같으세요? 그렇게도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Pacman
IP 118.♡.65.177
04-08 2026-04-08 20:45:04 / 수정일: 2026-04-14 21:38:24
·
이혼하신다는 글을 꽤 오래전에도 봤던것 같은데, 여기서 이러실게 아니라 전문 변호사에게 상담 받아보세요.

진심으로 말씀 드립니다.
곱블린
IP 182.♡.121.94
04-08 2026-04-08 21:04:00
·
이혼하세요.
스카이스
IP 221.♡.25.47
04-08 2026-04-08 21:10:30
·
이게 무슨 관계죠? 부부? 가족? 친구?
공영칠
IP 125.♡.140.160
04-08 2026-04-08 22:03:40 / 수정일: 2026-04-08 22:05:18
·
저렇게 살면서도 부부관계가 가능한가요? 매매춘처럼 사정과 흥분만 중요한 부부관계인가요? 아니면 서로 애무도 하고 입도 맞추고 몸도 핧아주면서 진행하는 부부관계인가요? 대체로 누가 먼저 요구하는지 궁금합니다. 남자로서 보기엔 남편입장에선 아쉬울게 없어요. 남편의 성격상 다른 연애나 매매춘은 안하는 성격같은데, 아쉬운데로 부부관계를 하면서 성욕은 풀고있으니 이대로가 좋은거죠. (매매춘으로 성욕풀려면 1회에 20만원정도니 짠돌이 남편에겐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큽니다. 그나마 애무나 키스는 못해요.) 남편입장에선 성욕도 풀고 아이랑도 쌈박하게 한번 잘 놀아고주고 오면서 정떨어진 아내와는 따로 사니까, 육아에 대한 부담도 없고 자기만의 자유를 누려도 되는 최고의 상태인것 같네요. 여자분 스스로의 미래를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결코 재결합 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한테도 결코 좋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아빠는 선물과 같은 존재이고 엄마는 잔소리와 야단만 치는 관계로 인식될테니까요.
blumi
IP 211.♡.152.37
04-08 2026-04-08 22:45:13
·
네이트 판에 올라오는 글같네요.
바모비
IP 59.♡.231.88
04-08 2026-04-08 23:02:26
·
맘대로 왔다갔다라니... 주거비용 안내는 공짜 하숙생이네요. 입장 바꿔보면 세상 자유롭고 좋을거 같은데요. 뭔가 제한이 있어야지 너무 불안정한 상태네요. 룰이 없어요. 아이도 다 느끼고 불안할것 같습니다.
DONUT
IP 223.♡.73.124
04-09 2026-04-09 09:44:37 / 수정일: 2026-04-09 09:48:34
·
남편의 일방적 잘못이 아니라 성격차이로 이혼할뻔했고 한쪽 부모만 안만난게 아니고 양쪽 부모를 3년간 안봤고, 양육비 정도의 120만원을 냈는데, 본인 명의의 집을 더 높은 가격의 집으로 이사를 가서, 돈을 더 받고 싶다….라는 상황처럼 요약해봤는데요… 월세사는 임대인과 임차인 관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듯 보여지네요. 그런 관계속에 돈을 가지고 짠돌이네 뭐네 할 상황이 맞나요? ;;;;
그리고 지금의 부부가 사는 모습이 아이에게 결코 좋은 모습은 아닐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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