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남 전체의 생각이 아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최근에 '본선경쟁력'을 언급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민주당이 미는 후보가 본선경쟁력까지 있었으면 좋겠죠.
하지만 집중해야 할 것은 민주적 절차입니다.
최근 언론이 만들어낸 프레임이 '강경파'입니다.
강한 개혁을 주장하면 그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은 프레임을 만들어서
이재명 정부를 본인들은 두둔 하고 민주당의 개혁은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 중에서는 그 프레임에 속을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좋아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잘했다고 하면서 민주당은 왜 저러냐고 비판하기 때문이죠.
저는 레거시 라디오를 많이 듣는데 최근 분위기를 보면 sbs, cbs 등이 너나 할 것 없이
대통령은 칭찬하고 민주당은 비판하기 바쁩니다.
그러면 '그래 이재명 대통령은 잘하는데 왜 당이 정부에 부담을 주는거야?' 라는 생각이 심어집니다.
실제로 당과 정부가 싸우는 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저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력으로 정부는 중도 보수, 민주당은 중도 진보의 포지션을 잡고
국민의 힘을 밀어내는 중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검찰개혁, 사법개혁 등 각종 개혁에서 국민의 힘의 목소리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왜 검찰개혁을 미온하게 하는거야? 라는 의문을 가지시기 보다는
이재명 정부는 고의적으로 중도 보수적 개혁을 주장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따라서 민주당원들은 둘 사이에서 합리적인 개혁안을 내놓는 과정이 몇 번 반복될 것이고
그 사이에서 민주 당원들의 목소리를 내는 의원들이 지지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의원들은 '강경파'프레임에 들어가 본선경쟁력이 없는 것 처럼 언론에서 공격할 것입니다.
하지만 민주당 당원이라면 '본선경쟁력' 보다는 '당원 중심' 이라는 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원들이 원하는 개혁을 하는 후보들이 당원들의 지지를 받아 본선에 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만약 당원이 미는 후보가 본선에서 경쟁력이 없어 패배하기 시작한다면 (서울, 부산 등) 그때는 당원들이 알아서 자각할 겁니다.
'우리가 너무 중도와 멀구나 다시 중도로 나아가야겠다.' 그때 본선경쟁력을 말해도 늦지 않습니다.
강경파든 온건파든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4년 동안은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로서 활동할 사람이 되는게 """""원론적으로는""""" 맞다고 봅니다. 정치인으로 남을 사람은 지자체장은 안하는게 맞다고 봐요.
개인적인 기준이 있다면..... 철도 공약입니다. 얘만큼 판단 쉬운게 없어요. 돈이 엄청 들어가는데 물리적인 부분에서 장벽을 만나기 쉽거든요. 그렇기에 허황된 것이냐 실현 가능한 것이냐.... 판단이 쉬워서요. 강경파든 온건파든 관계없이 행정가인가 아닌가를 앞으로도 지켜볼 예정입니다.
지금 인기있는 사람 지지자인척 붙어서, 나머지 민주당을 다 까는거인건 맞아요.
늘 xx를 위해서 어쩌구하면서 핵심은 민주당 무능프레임 씌우기, 차기주자 없애기죠.
경선에 누가 뽑힐지는 결국 당원투표로 결정되는거라, 너무 과몰입안하는게 좋죠.
어차피 나중에 다 다시 또 만날 사람들이고 씌임이 있는 사람들인데요.
사실 대부분 분들이 이쪽이겠죠. 희안하게 과몰입해서 국힘찍자 이런사람들은 작세구요.
=> 아니, 지금 서울을 비롯해서 거의 모든 지역의 승리가 절실한 마당에 너무 한가한 말씀 아닌가요??? 선거는 일단 이기고 봐야 하는 겁니다..... 당장 이번 선거결과가 당초 기대치에 못 미치거나 혹시나 패배라도 한다면 이재명 정부 흔들기 더 거세게 할 겁니다